알라딘서재

신나는 세상
  • 책읽는나무  2021-12-30 00:14  좋아요  l (0)
  • 저도 배달음식을 이용해 보지 못하다가 코로나 시대로 돌입하면서 배달 민족,요기요 앱을 깔고..몇 번 배달시켜 먹게 되었어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잘 못느꼈었는데 정말 지금 이 시대는 배달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 라이더들의 법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는 시대네요!!
  • 희망으로  2021-12-30 16:59  좋아요  l (1)
  • 배달비 아깝긴 해요. 아마 애들이 아니라면 배달앱은 거의 사용 할 일이 없겠죠.
    앞으로 배민의 b마트나 요마트가 더 세력이 커지면 동네 상권이 다 죽을것 같아요~
  • 기억의집  2021-12-30 07:19  좋아요  l (0)
  • 시간당 물량 처리 개수에 대해 참…. 저는 포장일을 해 봤잖아요. 기업에서 저렇게 압박을 주는 게 이해가 되는 게… 일을 안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ㅠㅠ 진짜!!!! 예를 들어 제가 1-9시 타임인 적이 있는데 저녁에 다 가고 넷이 남아 주문건 포장하면 유독 한 엄마가 일이 느리고 느린 건 그래 손이 느리니 어쩔 수 없지, 라고 이해하는데. 이 엄마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너무 바쁠 때 화장실에서 이십분 정도 있다 와요. 사람도 없는데 주문 건수가 많은 날은 이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처음엔 너무 당황했어요. 변비인가 싶은 게.. 근데 일부러 그런 거예요. 힘드니깐… 진짜 말도 못하고 속만 부글부글 끓어요. 생각보다 이런 얌체들 많어요. 기업 입장에선 저 시스템이 동료들간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고 얌체들 몫을 다른 사람들이 떠 맡으깐요. 통제라는 면에선 씁쓸하지만 나름 저 시스템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예요… ㅠㅠ

    저도 코로나전엔 한번도 배달앱 주문한 적이 없었는데..어쩔 수 앖더라구요. 근데 이번달에 배달비 올랐는지.. 배달 안 시켜요…
  • 희망으로  2021-12-30 17:04  좋아요  l (0)
  • 기억님 이런 말 나올것 같았어요. 울 딸도 알바하고 그런 얘기 하더라구요.
    의도적으로 일을 잘 안하는 애들이 있었는데 뭐라고 말하고 싶은거 참았다고.
    나이드신 분들도 뭐라고 안하는건 걔네들이 말해도 안될 것 같아서라고 하더라고요. 교묘히 그런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죠.
    쿠팡은 화장실가거나 물마실 시간조차 없이 일해야 하는 시스템은 개선이 있어야 할 부분이긴 해요.
    배달은 주로 울 아들이 엄청 시켜먹어요ㅠㅠ
  • 기억의집  2021-12-30 20:08  좋아요  l (0)
  • 희망님이나 나나 배달음식 안 시키는 세대죠. 우리 세대야 김 김치 있으면 걍 한끼 떼우는 세대라 .. 애들이 있으니깐 포장이든 배달이든 하루에 둘 중 하나는 꼭 시켜요. 제가 뭐 해줄까 해도.. 시켜 먹고 싶다고 하니깐. 고기 없으면 반찬 없는 줄 알고. 식비가 너무 나가서.. 좀 줄여야지 하는데도 안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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