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한자가 삶의 위로가 될 때
젤소민아 2026/07/2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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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가 삶의 위로가 될 때
- 우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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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2026-08-05
: 2,680
하루에 몇 글자 한자 공부하던 차에 이런 책, 단비 같다. 한자는 글자 하나에 작은 우주가 품어진 것 같을 때가 있다. 예를들어, ‘鬱‘. 빽빽할 울. 획들이 서로를 밀어내지 못한 채 촘촘히 얽혀 있는 모양을 보고 있으면, 숨조차 쉽게 통하지 않을 것 같다. ‘우울하다‘는 감정에 더없이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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