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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부는 젤소민아
  • 닐스 안데르센의 영화 편집 수업
  • 닐스 파그 안데르센
  • 15,300원 (10%850)
  • 2022-09-20
  • : 835
소설에선 장면이 바뀔 때 티를 낸다. 한줄을 띄우거나 ‘전환‘의 접속사를 쓰든가. 영화는 훨씬 더 작은 조각의 연결, 분절의 이음. 수용자가 그걸 적게 느낄수록 명작영화. 감쪽같고 절묘한 이음매를 위해 어쩌면 감독보다 더많이 영화를 볼 사람. 편집자. 하긴, 우리 일상이 분절. 잘 잇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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