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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양심
  • 카스피  2025-03-15 18:15  좋아요  l (1)
  • 흠 저도 사랑의 이해 중간까지 보다가 고구마 먹은 느낌이라 떄려친 기억이 나네요.야모님 글을 보니 다시 한번 봐야 될것 같네요.
    그나저나 열혈사제의 그 여형사가 박미경역을 했다니 잘 매치가 되질 않네요.열혈사제2에서 나올질 않아서(다른 드라마에 출연중) 아쉬울 정도에 임팩트가 강했던 열혈형사였는데 사랑의 이해에서 금수저 은행원이었다니 참 연기려기 대단한 것 같습니다^^
  • yamoo  2025-03-18 16:48  좋아요  l (0)
  • 진짜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고 남주 여주의 행태가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욕을 많이 하면서 봤습니다만...그래도 이 드라마 덕분에 금새록이라는 배우를 발견해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에요. 요즘 MZㅅ대의 사랑에 대한 접근 방법도 헤아릴수 있는 지점도 있어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완결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을듯 합니다.

    네..열혈사제 서승아역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는데 사랑의 이해에서는 매력이 터졌네요..ㅎㅎ
  • 서곡  2025-03-23 13:12  좋아요  l (1)
  • 사랑의 이해 저도 흥미롭게 본 드라마입니다 ㅋ 속 터지기도 했지만요 ㅎ 열혈사제 2에 금새록이 안 나와 아쉬웠어요~
  • yamoo  2025-03-24 13:33  좋아요  l (1)
  • 서곡 님두 흥미롭게 보신 드라마군요!
    저는 막 욕하면서 봤습니다..ㅎㅎ
    드라마보면서 그렇게 많은 욕을 하기도 처음이네요..ㅎㅎ
    열혈2에 금새록 안나온 이유가 다리미패밀리 때문이라네요. 다리미 패밀리...플롯이 막장이라 보다가 멈췄는데, 금새록과 김정현 연기는 볼만합니다~~
    매인 주연 드라마 찍고 있었기에 서브 주연인 열혈2를 고사한 듯합니다..
  • transient-guest  2025-03-25 23:49  좋아요  l (1)
  • 저도 이거 문가영 때문에 보다가 금새록에 빠진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는 안수영은 남자를 정말 피곤하게 하는 무서운 여자에요. 말씀처럼 예쁜 얼굴에 사분사분한 말투, 약간의 약한 모습과 단호한 모습이 공존하되 매일 망설이고 주저하는 모습으로 포장되면 매우 deadly하고 힘든 관계가 될 것 같아요. 다시 돌아간다면 무조건 박미경입니닿ㅎ
  • yamoo  2025-03-27 09:53  좋아요  l (1)
  • 트랜스 님은 문가영 때문에 본 드라마군요! 전 문가영을 이 드라마에서 첨 봤는데, 문가영은 제가 싫어하는 마스크 스탈이라 첨부터 맘에 안들었네요..ㅎㅎ
    안수영 같은 여자는 정말 위험하죠. 남자들에게 가장 최악인 여자인 듯해요. 박미경이 백배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딧세우스의 결정이 생각나요..오딧세우스가 요점 칼립소와 7년간의 사랑후에 떠나기 직전 칼립소가 그러죠. 자기와 살면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고. 근데 오딧세우스는 펠넬로페와 아들을 생각해서 이카타로 떠나죠. 바보같은 선택을 합니다. 박미경이 아닌 안수영을 택한 상수가 오딧세우스처럼 보였습니다..ㅎㅎ
  • transient-guest  2025-03-27 10:20  좋아요  l (1)
  • 저도 문가영은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어요 나중에 예능짤에서 책읽는 모습이 예뻐보이더라구요 아이유아 고아성처럼 책읽는 모습이 예쁜 배우들은 뭔가 좋아하게 됩니다 ㅎㅎ사람팔자가 고생을 사서 하도록 되어있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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