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말의 양심
  • stella.K  2024-11-19 15:39  좋아요  l (1)
  • 그건 저도 그래요. 드라마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나는데 그걸 어느 드라마에서 봤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가 있죠. 책도 그렇고.
    저는 꽤 오래 전부터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는데 세월이 한참 흘러 엇, 내가 이 책을
    읽었다고?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죠. 설혹 기억하고 있다고 해도 읽었다는 기억만하지
    내용을 기억하는 건 아니죠. 그래서 책이든 영화는 몇 번 거듭해서 봐야할 것 같긴한데
    그러면 다른 걸 못 보게되니 그것도 쉽진 않죠?
    그런데 착각은 왜 모으시는지?
  • yamoo  2024-11-19 17:52  좋아요  l (1)
  • 와우~!! 스텔라님은 오래 전부터 리스트 만들어 관리해 오셨군요! 책은 리뷰를 써 놓은 건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리뷰 쓰지 않는 책들은 10여 년이 지나면 생각나는 게 별로 없는 듯해요.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제목만으로는 2-3년 전에 본 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착각 시리즈를 모으는 이유가...책 3권을 샀는데 ‘착각‘이 들어가는 책을 모으게 되더라구요. -의해 시리즈도 그렇게 모았구요...~~에 관하여..라는 책들도 그렇게 모으게 됐으요..^^;;
  • 페크pek0501  2024-11-30 11:45  좋아요  l (0)
  • 그래서 제가 책 구매는 알라딘, 한 곳만 정해 놓고 구매한답니다. 산 걸 또 구매하면 구매한 적이 있다는 문구가 뜨거든요. 국내 소설 단편집 같은 경우는 열 편쯤 담겨 있어서 읽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다른 책으로 읽다 보면 중간쯤 가서 아, 읽은 단편이구나, 한답니다.ㅋㅋ
  • stella.K  2024-11-30 12:21  좋아요  l (1)
  • 헉, 그런 기능이 있었나요? 알라딘 기특한데요? 전 아직 그런 일이 없어서요ᆢ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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