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하얼빈
무독서 2022/08/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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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 김훈
- 14,400원 (10%↓
800) - 2022-08-03
: 33,207
총의 노래라 하기엔 너무 겸연쩍었을까…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의 행적을 따라가는 다큐같은 느낌이다. 그 후의 역사인, 일본 제국주의의 기획에 놀아난 그 자식들과 이토 자식의 만남은 후기로만 언급되어 있는게 아쉽다. 작가의 말마따나 거기까지 소설로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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