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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 고도를 기다리며
  • 사무엘 베케트
  • 8,100원 (10%450)
  • 2000-11-20
  • : 27,629
고도가 누구인지 또 무엇인지 알 것 같은 기분. 평생을 이
알 것 같은 기분으로 살겠지. 고도가 정말 나한테 올까. 오늘 안 오면 내일 오겠지 내일도 안 오면 모레 아니면 1년 뒤. 그런데 그 사이에 우리한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면 고도를 기다리는 시간은 정말 짧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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