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읽는 고양이의 숲
  • 다락방  2024-10-16 14:25  좋아요  l (2)
  • 질문이요.
    독서괭 님이 이 책을 읽고자 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 독서괭  2024-10-16 14:37  좋아요  l (1)
  • 어쩌다 책이 손에 들어와서 시작한 것이긴 한데, 계속 읽어간 동기는 아무래도 청소년 문제에 관한 고민입니다. 요즘 아이들,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게 없고 무기력하게 폰만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잖아요. <도둑맞은 집중력>이랑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책 한 번씩 읽어주면 아이들 사교육 열풍에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ㅎㅎ
  • 다락방  2024-10-16 15:20  좋아요  l (2)
  • 아, 그렇군요!
    제가 알라딘에서 이렇게 마주치는 독서괭 님은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하는지에 대해 이미 충분히 답을 가지신 분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분이셔서요. 물론 내가 가졌으면 책을 안읽어도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의 답은 이미 알고 계실것 같은데? 갸웃하는 생각에 여쭸습니다.
  • 독서괭  2024-10-16 15:24  좋아요  l (0)
  • 저 이 책 읽으면서 다락방님 생각 많이 했어요. 다락방님은 활력이 넘칠 수밖에 없는 분이구나 깨달음요 ㅎㅎ
  • 다락방  2024-10-16 15:34  좋아요  l (2)
  • 아하하하 그런가요?

    그나저나 알라딘 분들 참 큰일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수시로 다락방 생각을 해대시니 어쩌면 좋은가요? 다들 왜들 그러시는지..허허 그것참.....

    =3=3=3=3
  • 독서괭  2024-10-16 18:21  좋아요  l (0)
  • 진짜 다락방님 생각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 크나큰 존재감 어쩌죠!!
  • 단발머리  2024-10-16 15:50  좋아요  l (1)
  • ‘시들함‘은 중고등학교의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사람들에게도 공통되는 문제인 거 같아요.

    저는 3번이 항상 자신있어요. 뭐랄까... 확신의 단계를 넘어선.... 종교인의 자신 많음 ㅋㅋㅋㅋㅋ
    제 고민은 항상 4번에 가 있습니다. 기여의 관점과 관련해......... 저는 항상 할 말이 없거든요.
  • 독서괭  2024-10-16 18:23  좋아요  l (2)
  • 맞아요 65세 이후 노년에 많이 겪는다고 하더라고요. 은퇴 후 주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활력을 유지하는 사례도 나옵니다.
    종교 맞아요. 신실한 종교인은 활력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대충 믿는 건 안되고요 ㅎㅎ
    단발님, 적어도 여기 서재에서는 기여하고 계신데요?? 4번에서 말하는 건 가족 챙기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만.. 우리 서로에게 기여하는 걸로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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