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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7070님의 서재
  • 모두를 위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 양효선 외
  • 18,000원 (10%1,000)
  • 2026-07-30
  • : 450
#모두를위한개념기반탐구수업 #양효선_이윤아_이지선_최이순 #초록비책공방

모두를 위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양효선 이윤아 이지선 최이순 지음. 초록비책공방. 2026.
_다른 출발선, 같은 목표를 향한 보편적 학습 설계
관점이 바뀌면 수업이 달라진다

개념기반 탐구수업. 여러 방면으로 책도 읽고 동료와 대화도 나누고,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며 확인해왔던 내용이다. 하지만, 정작 수업에 적용하기에 시도하기도 쉽지 않고 또 열 이유들의 핑계도 많다. 이 모든 것이, 핑계인 것이 맞다. 실천해야하지만 핑계를 대로 실천하지 않고 있는 것이 지금 나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부채감. 나의 수업에도 적용시켜 좀 더 나은 수업을 만들어봐야한다는 마음의 숙제가 남아있는 것이다. 방법은, 마음의 불편함을 버리기 위한 실천을 해나가기로 마음먹는 것! 이 방법 외에 또 다른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이런 마음이어서 이 책이 궁금했다.
초등 교실에서의 수업에 대한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지만, 중등이라고 수업이 다를 이유가 없다. 또, 이 모든 이야기를 중등 교실에 적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결국, 수업이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과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설계해 나가는 과정에서 배움이 일어나는 것일 테니까. 그 배움의 장은 학교급에 따라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오히려 이 책에서의 설계 예시와 내용이 오히려 내가 수업에서 적용하기에는 오히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그래서 진입장벽을 조금 낮출 수 있었다고나 할까. 지금까지 핑계만 대고 있던 나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느낌. 이러니, 이번 2학기에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우선은 시도를 해볼 수밖에.

개념은 사실과 사례를 넘어 사고를 일반화하도록 돕는 도구이다. 그래서 개념 이해는 단원 안에서만 작동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남고 다른 맥락에서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이해로 이어진다.(41쪽)

하던대로 하는 수업의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변화의 지점이 바로, '개념'에 대한 정립과 설정이지 않을까. 단순히 주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주요 내용들을 서로 연결하여, 최종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개념'을 학생들의 머릿속에 남겨줄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전이가 가능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실생활에서의 실제성에 따라 개념을 실제 적용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간다. 실천이 어려울 뿐, 설계가 고민스러울 뿐.

고민의 해결 지점은 다음에 대한 답을 찾는 것으로 일정부분은 해소해야할 듯하다.
1. 교육과정을 분석한다.
2. 개념을 설정한다.
3. 탐구 열기-조사하기-연결하기-전이하기(-성찰하기) 4단계로 수업을 설계한다.
4. 각 수업을 이끌어갈 시작점으로서의 탐구 질문을 만든다.
5. 보편적 학습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려한다.
6. 진단/형성평가, 총괄평가의 내용을 구성한다.
7. 실제 수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도를 그린다.
8. 해본다.

이번 학기는 문학으로 시작한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될 때는 우선 해보는 것이 답이다. 해보는 것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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