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827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누구에게나 신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 에릭 와이너
- 16,200원 (10%↓
900) - 2022-01-25
: 848
사람이 뭔가를 상대로 열심히 싸운다는 것은, 그 상대에게서 결코 벗어나지 못했다는 뜻이다. 사실 싸우면 싸울수록 상대방과 더 얽히게 되어 있다. 증오는 우리를 집어삼키는 불꽃이라기보다는, 겉으로 보기에 부정하고 거부하는 듯이 보이는 것과 우리를 묶어주는 아교와 같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