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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27님의 서재
  • 인생의 양식
  • 애거사 크리스티
  • 12,420원 (10%690)
  • 2015-03-20
  • : 214
P.65 눈앞에 있는 건 뒤에 있는 것만큼 무섭지 않아. 뒤에 있는 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무서운 거거든. 뒤돌아서 그걸 마주봐. 그러면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거야.

p.66 프랜시스는 독한 말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들을 때만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냉소했다.

p.100 하지만 버넌은 집을 그리워하지 않았다. 엄마에 대한 열렬하로 진정한 애착도 없었다. 엄마와 떨어져 있을 때가 오히려 가장 좋았다. 엄마의 감정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자 마음이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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