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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827님의 서재
  • 너를 부르는 시간 1
  • 바웨창안
  • 15,300원 (10%850)
  • 2020-07-30
  • : 170
심하게 감정이입이 되었던 뤄즈.
왜 그녀 주위엔 싸이코들밖에 없는지 안타깝지만 뤄즈의 생각과 행동이 너무 나같아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p.70 질투하는 사람 눈에 행복은 얻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얻지 못하는 것에 있었다.

p.96 뒷면에 쓴 방정식 틀렸더라. 그건 쌍곡선이지 타원형이 아냐. 그러니까 난 네 편지를 자세히 봤다는 거지. 앞면이든 뒷면이든.

p.122 평소에 지루했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 거야. 사람은 평생 대부분의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니까.

p.342 뤄즈는 종종 사소한 것 때문에 슬퍼하고 탄식하고 감동했지만 진짜로 큰 일이 생겼을 때는 오히려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다. 마치 영혼 깊은 곳에 더욱 강한 뤄즈가 있는 것만 같았다.

p.368 그건 고백이 아니라 자백이었다.

p.548 난 상처가 나았다고 해서 아픔을 잊는 사람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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