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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올 사랑
  • 정혜윤
  • 13,500원 (10%750)
  • 2020-12-05
  • : 2,107
사랑은 명사가 아닌 동사다. 디스토피아 시대의 사랑은 더욱 동사 형태를 띄게 될것이다. 사랑이 함께 몸을 닿는것이라면, 팬대믹으로 인해 사랑은 리스크에 노출 되어 있다. 그러니 현 시대의 사랑은 용기와 책임감, 희생이 따른다. 현 시대에 진실한 사랑은 무겁다. 한편으론 무거워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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