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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재
  • 아직 멀었다는 말
  • 권여선
  • 13,500원 (10%750)
  • 2020-02-14
  • : 6,428
세상은 잿빛이거나 너무 강한 한낮이고 우리는 모르는 영역에서 거북이처럼 숨거나 말을 삼키다가 뒤집힌 손톱처럼 흉해진다. 하지만 “흉측한 것과 해로운 것은 달랐다”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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