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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old room
데리다와 역사
바람의_피부  2024/05/13 10:25

텍스트 바깥은 없다. 

데리다의 텍스트 바깥은 없다.는 언어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회의주의가 아니라, 텍스트를 관장하는 초월적 심급이 없다는 뜻이다. 데리다는 텍스트 바깥 실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사물은 곧 기호라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데리다는 인간의 역사도 필연적 역사가 아니다. 인간의 액자화, 의미화를 통한  역사의 구성인 것이다. 

데리다의 텍스트 바깥은 없다는 대타자가 없다는 말과 같다. 


데리다의 액자화 

텍스트 바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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