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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의 302번지.
한 시간 전쯤, 책 상자를 받았습니다. 읽고 있던 책, ‘아무튼, 메모‘ 마저 읽고 사진을 찍은 후 올려봅니다.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은 예전에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에 속한 두꺼운 책을 독서 완료 했음에도 쏜살문고를 발견하고는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했어요. 작은 책방에서 사려 했으나 살 수 없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책이라 자주 들추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올가 토카르추크 ‘방랑자들‘, 마지막 커버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룬 사진을 천천히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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