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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나라

 

 

 


지중해 배타기는 옵션관광으로 40유로입니다.

가이드님이 학생이 많아서인지 해적선으로 섭외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어른들도 더 좋아하고 사진 찍고..

옆에 평범한 유람선 타시는분들이 안되보였어요.

 

 

 

 

 

해도 나고 지중해의 파란 바닷물이 정말 보석같아요.

관리를 잘하는지 선착장에도 떠다니는 쓰레기도 없구요.

정말 깨끗합니다.

 

사실 보스포러스해협 유람선을 타서 열기구를 탔다면 여기선 옵션을 안하려고 했었는데..

열기구 취소후에 가이드를 봐서도 옵션을 해주자는 분위기라서 다들 기대없이 온건데..

요기 배에서 너무 좋았어요.

 

보스포러스유람선이 한강유람선이라면 안탈랴유람선은 한려수도유람선이랄까요?

인터넷에서 실망했다는 글도 보고 간건데...역시 여행은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가이드님 촉규젤~~~

 

 

 

 

 

 

 

 

 

 

 

 

 

 

 

오 폭포까지 왔다가는데요.

무지개도 봤어요.

 

 

 

 

 

 

 

 

 

 

쌍무지개도 떴는데..사진은 없네요.

 

 

 

 

 

 

 

 

 

 

 

 

 

선장님덕분에...

 

 

 

 

 

 

 

 

 

 

 

 

 

 

 

 

 

 

 

 

 

 

 

 

 

 

 

 

 

(남편하고 타이타닉 포즈 한장. 디카사진이라 화질이.ㅠ.ㅠ)

 

 

그래도 한시간반정도 배타려니 춥네요.

중간중간 선실에 들어왔다 나갔다가..

 

선장님이 쎈스있게 마지막 돌아올때 10분정도 뽕짝메들리를 틀어주셨어요.

관광버스 춤도 추고..

돌리고돌리고도 추고..

 

은영이가 분위기가 신나서 '롤리폴리'춤도 추고..

다른 아주머니들이 '우리 은영이 최고!!'하면서 이뻐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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