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에요..

에뛰드 물방울 2종 세트 - 산뜻한 타입
아모레퍼시픽

한.. 3년도 더 전에 썼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도 판매되나요..? ^^;;

받으면, 외형은 무지 마음에 들거든요. 플라스틱이라 가볍기도 하구요.

쪼그맣게 따라온 것도 귀엽구요. 폼클렌징, 스킨, 로션.

근데요. 제품은 정말 별로에요..

전 복합성인데요. 티존은 약간 지성이고, 나머진 중성에 가까워요.

세수를 하고나서 바르는데도, 뭔가 산뜻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특히 로션은요. 탕수육 드셔보셨죠..? 탕수육 양념 조금 지나면 살짝 굳잖아요.

이 로션이 딱 그런 형태거든요. 느낌도 별로고, 보습 기능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반도 다 못 쓰고, 그냥 뒀다가 버린 기억이 납니다.

웬만하면 아무 스킨로션이나 써도 괜찮았는데요. 이건 정말 아닌 걸로 기억이 선명해요.

향이~~

엔시아 티플러스 하이드로 2종 세트
코리아나

향이 조금 진해요.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구요.

세수 딱 하고, 스킨로션 바를 때 향이 맘에 들더라구요.

저는 복합성인데요. 바르고 나도 그렇게 번들거리는 건 없구요.

로션이 뻑뻑한 게 아니구요. 약간 묽은 거라서 잘 나와요.

작은 거 들고 다니다가 다 쓰면, 큰 거에서 덜어서 쓰곤 했어요.

근데.. 좀 쓰다보면 향이 질려요. 겨울에 쓰기엔 좀 덜 촉촉한 거 같구요.

여름엔 땀이 잘 나잖아요. 세수를 자주 하게 되구요.

이건 바르고 있다가, 세수를 하면서도 기름기 묻어나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그건 좋아요.

염려 되는 건.. 이걸 쓴 게 한.. 2, 3년 전인데.. 재고품이 아닐까  싶어서 살짝 걱정이네요.

롱 타입이 좋네요.

애니데이 순면커버 무향 팬티라이너(롱) - 여성용 40개입
유한킴벌리

라벤더향이나 그린티향이나 좀 지나면 그리 향이 나지는 않구요.

저는 일반형보다 롱을 더 잘 쓰는데요.

일반형은, 평소에 한 번씩 냉이 나올 땐 쓸 수 있지만,

생리 전후로 쓰기엔 약간 짧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거기다, 매일 쓰시려고 사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개인적으로 그건 비추에요.

암만 순면이래도, 팬티라이너는 몸에 안 좋다고 뉴스 신문에서 말하더군요.

필수품이니 어쩔 수 없이 쓰지만요.

생리 전후에 그냥 생리대 쓰면 아까워서, 롱 타입으로 편하게 써요.

순면이다보니 보풀이 좀 생기는 편이니까, 자주 갈아주세요~

편해요~

[NEW 3차원 크린커버] 화이트 슬림 오버나이트(32cm) 날개형_10개입 - 10개입
유한킴벌리

한 번씩 다 떨어진 줄도 모르고, 그냥 중형 두 개 이어서 잔 적이 있어요.

그래서 미리 사 두는데요~

날개형이니 당연히 흔들리지 않아 좋구요.

뒤가 넓어서 속옷에 묻을 일이 별로 없어요~

다만, 전에는 16개 4000원 했었는데~ 개수도 줄이고 가격도 약간 올랐네요..

10개면 생리 두 번 정도하면 다 써버릴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양이 많아요~

꽃을든남자 케라틴 실크프로테인 헤어팩 - 1000ml
소망화장품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용기 크기에 놀라실 지도 모르겠네요.

몇 년째 쓰고 있는데요. 가족끼리 다 같이 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전 혼자 쓰다보니, 용기 모양이 그다지 실용적으로 느껴지진 않아요.

오래 두고 쓰니까, 통을 툭툭 치든지 해야 밑으로 내려가네요.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에요. 걸쭉해서 다 써갈 땐 항상 쳐 줘야 된다는 거~

트리트먼트는 두피에도 해도 되구요. 머릿결이 한결 보드라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