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돌진해서 베드인하는 두 사람때문에 당황했는데 작가님이 인체를 너무 잘 그리셔서 다 잊어먹음 그림이 예뻐요 수인물은 이런거구나 하고 재밌게 읽었어요
약간 정신없고 난해하고 독특한 소재에 생각보다 대사량도 많지만 취향에 맞으면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작품같아요 치과의사도 아니고 수감자인데 치아페티쉬라니 특이하네 하면서 읽었는데 씬도 많고 꽉꽉 채워놓은 한권이었어요~
미리보기만 보고 기대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좋았어요 순정야쿠자부하공에 구원서사 어떻게 안좋아할수 있겠어요..근데 여기에 오메가버스라니 취향 맞으면 정말 재밌게 읽을수 있어요 이 작가님은 종이책이 없는게 아쉽네요 다음 신작도 기대하고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