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오프인데 역시나 전작에 이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귀여웠어요 보름달이 뜨면 여우귀가 튀어나오는 설정과 이를 도와주던 공의 러브러브이야기는 클래식이지만 가볍게 즐겁게 읽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