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옆에 1권이 붙어서 설레면서 읽다보니 완전 푹 빠져서 읽은 작품.. 작가님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 한화마다 차분하게 단계를 밟아가는데 은근하게 웃기다 bl만화가 취재를 소재로 부녀자속성에 대해 배우면서 읽게 되는데 덤덤하면서 웃김 맑눈광의 편집자님도 알바처의 학생도 등장인물이 다 좋았음 수의 첫사랑인 그분을 어떻게 좋아하게되었는지도 엮어지는 과거이야기도 좋았다 오해끝에 마음이 이어지면서 끝나는 1권이라니 다음권도 기대됨 작가님 다른 작품도 읽고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