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
다부사 에이코 지음, 윤지영 옮김 / 이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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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네, 엄마를 미워해도 됩니다. 라고 말해주는 책이다. 모정은 피가 아니라 양육에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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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1 - 버리기 마녀의 탄생
유루리 마이 지음, 정은지 옮김 / 북앳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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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물건 정리법 보단 소거법을 배울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지진이 무척이나 빈번한 일본이나 간소하게 사는 법이지 한국사람이 이러한 극단적 방법을 다 따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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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생활 인도네시아어 - 인도네시아어 정복하기 프로젝트
최은화 지음, 에르니(Erni C. Westi) 감수 / 순정아이북스(태경)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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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값을 한다. 가정부에게 쓰면 좋을 법한 표현이 있어서 도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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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그네스 그레이 현대문화센터 세계명작시리즈 12
앤 브론테 지음, 문희경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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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경한 상류층과 무식한 하류층 사이에 끼인 중류층의 고난과 여정을 잘 그려냈다. 종교색이 너무 짙어 읽을 때 버거웠지만...홀로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범생 아그네스의 노력과 사랑을 뜨겁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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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1984년 을유세계문학전집 48
조지 오웰 지음, 권진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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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을 출판한 시기는 1949년으로 ‘출간 즉시 스탈린 주의 및 공산주의의 비인간성을 고발하기 위한 냉전의 무기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단순히 공산주의의 비인간성을 폭로할 뿐만 아니라 독재 체제를 향한 경고와 이러한 체제 아래 굴복하는 인간의 모습을 자세히 그려낸다. [1984년]을 읽으며 가장 소름끼쳤던 부분은 부록을 읽을때였다. 현 표준어를 두고 옛말이라 하고 다채로운 단어삭제를 새말편찬이라 부른다. 언어를 단순화함으로서 사고회로 역시도 단순하게 만든다. 이 세계에선 흑/백과 좋다/아니다.로 삶을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치밀한 정부의 감시하에 쓰러진 윈스턴이 안쓰럽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세대를 거치며 체제는 붕괴될 것이고 시대는 변화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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