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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 3 토이스토리 3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10
제스민 존스 지음, 김보경 & 매건 맨리 컨텐츠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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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with Andy's old friends in English!

 

This is a simple, easy and fun story book about

Toys. As you know this book is from a popular

animation movie 'Toy story 3'. 


STORY>>
Woody, Buzz and other Andy's toys make a plan about the last playing with Andy.

But Andy's grown up already and he is going to University.

Andy seems to not want to play with his toys anymore. 

This is the start about 'Toy story 3'.

There are some kind of variety emotions like joy, sadness and happiness. 

 

ABOUT THIS BOOK>>
This Book consists of text, workbook and audio CD.

So you can read, write, speak and listen to Enlish through this book.


1)If you try and start to read English, use the text.
The text is simple and easy. Anyone who is middle level of English can read this book.
Words are easy and length of sentence is appropriate.

 

2)If you want great writing in English, use the workbook.

The workbook is so useful.
You can check your reading speed through the number of words.

And you can check the words that is unfamiliar so you can build your vocabulary.

Also there are some questions that related to the text so you can remind the text and certainly understand.

 

3)If
you want to speak fluent English, use an audio CD.
You can listen to audio CD for correct pronunciation.

So you can  check the words that wrong or not clear pronunciation. 

 

 

This book helps to get along with English.
Have fun and easy with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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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의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영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니매이션 토이스토리를 보면서 자막을 읽느냐고 생생한 장난감들의 목소리를 못들을 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외국 영화를 보면 항상 느끼는 아쉬운 점이었죠.

이 책은 토이스트로 3를 기본으로 하는 스토리 북이에요.

내용은 아시는 바와 같이 앤디의 장난감들의 이야기이구요.

앤디가 너무 커버려서 이제 더이상 장난감들과 놀아주지 않게되어 장난감들은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책은 영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스크립트를 이야기로 풀어놓았습니다.

원서를 읽는게 부담이 되시는 분들도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또한 워크북을 보면서 단어를 체크할 수도 있구요.

내가 얼마나 빨리 읽을 수 있는가 확인 할 수도 있답니다.

 

오디오 CD를 통해서 발음을 체크하며 들어볼 수 있는것도 장점이에요.

내가 읽는 발음이 정확한 것인지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다시 되새겨볼 수 있어요.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영어를 공부가 아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앤디의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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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데이즈
혼다 다카요시 지음, 이기웅 옮김 / 예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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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71년생이고 94년 추리소설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이 소설은 2008년에 발표했고 4가지 단편을 함께 묶어놓은 형태이다.
이중 Yesterday가 영화화 되었다고 하고,
젊은 작가는 젊은 독자들을 사로 잡았고 영화화 되면서 열광적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한다.

여름이 더운건 당연한데,
요 몇일 타인과 아무런 대화 없이 한시간쯤 혼자 있어보면 엉뚱하게도 '나혼자 더운거 아냐?'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모두들 안부인사로 '휴가는 다녀오셨어요?'라고 묻는 요즘인데,
휴가가 더위를 잠시 피하고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라면
파인데이즈를 읽는 몇시간동안 정신만은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고 본다.

4가지 단편 모두 현재와 판타지를 매끄럽게 연결시키고 있다.
또한 각 단편의 소재나 이야기를 풀어가는 그것이
우리가 예전에 가졌을 만한 예민했던 어린날의 감수성을 들추어내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fine days
제목과 달리 이야기 자체는 살짝 스릴러가 느껴지는 좀 이상한 날들이다.
주위를 압도하는 아름다운 여고생이 전학오고,
그 여고생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과 판타지를 적절히 섞어내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당시 우릴르 가뒀던 새장이 이렇게 작았었나 하며, 나는 넥타이를 살짝 풀어 내 마음속을 지그시 더듬어본다.
그러나 지금의 내가 만질 수 있는 건 자그마한 구멍 자국뿐이다. 그 구멍은 두가지 사실을 내게 가르쳐준다.
과거 언젠가 그곳에 무언가가 분명 존재했다는 사실과 지금은 분명 사라졌다는 사실을.
그때, 그렇게 눈부시다고 생각했던 그 애의 이름도, 지금은 기억하지 못한다.'

yesterdays
아버지의 연인, 옛 사랑의 찾는 아들의 시선.
죽음을 준비하는 아버지의 첫사랑을 만나기위해 아들은 낯선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이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있다.
아버지와 첫사랑의 아파트를 모티브로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고 있고,
아들은 그 아파트를 통해 젊은 아버지와 아버지의 옛연인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된다.

'기껏해야 35년 후 그녀가 입술을 살짝 깨물 정도의 기억으로 밖에 남지 않겠지.
35년 후 그녀가 나에게는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알 수 없었다. 나는 아무것도 없는 맨손을 움켜쥐었다.
그곳에 남겨진 감촉을, 최소한 지금만은 잊지 않기 위해 꽉 움켜쥐었다.'

잠들기 위한 따사로운 장소
동생을 죽였다는 생각에 죄책감으로 살아온 그녀.
자신의 아픔과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후배.
누구에게도 꺼내놓을 수 없는 자신만의 비밀이야기가 누구나 하나씩은 있으리라.
그 비밀 이야기를 공유한 그들의 이야기이다.

'시간이 고요히 흘렀다. 흐르는 시간이 내 뺨에서 느껴졌다.
단지 사실을 포개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흐른다.
포개 올린 사실은 시간 속에 녹아들어가 뒤엉킨다.
그걸 인과라고 부른다면 마다하지 않겠다.
운명이라 이름 붙인대도 상관없다.
나는 태어나 삶을 이어가며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 속에 스스로의 힘으로 선택할 수 없는 일들로 넘쳐난다고 해도 나는 시간을 향해 가슴을 펴고 당당히 걸어갈 것이다.'

shade
우리는 누구나 옛이야기에 심취한다.
사랑하는 연인의 이야기라면 더더욱.
어둠으로부터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원했던 유리공예 장인의 램프를 중심으로 옛이야기 듣듯 술술 풀어지는 이야기
'빛이 없으면 어둠도 존재할 수 없죠. 하지만 일단 빛이 생겨나면 어둠 역시 발생하죠.
단 하나의 빛으로부터 무한한 어둠이 태어나요.'

각 이야기는 호흡이 길지 않기 때문에 쉽게 읽힌다.
소재의 선택이나 이야기의 구성이 매끄럽고 신선하다.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몇시간은 제공하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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