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Eat Pra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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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긴하지만 보고나면 떠오르는게 많은 여운있는 영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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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스 투 줄리엣 - Letters to Jul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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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떻게 변한다고해도 사람은 사랑하며 살수밖에.. Romantic Lovely movi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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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Eat Pra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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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공형진의 씨네타운을 들어요.
그 시간에 여유가 있는 날이면.
출근해서 이것저것 확인하고 커피한잔 하면서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은 방송이더라구요.
공형진님은 '먹기사'라며 소개해주셨던 영화.
오늘 보고 왔습니다.
저의 완소 디쟈너 름댕님과 함께.
(함께 해주셔서 생유베리감사)

우리의 일상이 감사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똑같은 매일매일이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다면...
줄리아로버츠가 연기한 주인공 리즈는 결혼과 직업,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음 한 구석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갈망으로 여행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인도, 발리를 1년간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잔잔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제목처럼 이탈리아에서 실컷 먹고 인도에서 무한히 기도하고 그리고 발리에서 다시 사랑을 하게 됩니다.
제목과 여행지와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지죠.

*지구의 모든 여자의 정체성은 남자로 부터 형성되나?


서양이나 동양이나 여자들은 남자를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도록 권유받고 있나봅니다.

리즈의 주위 사람들도 모두 '남자를 만나야해' 혹은 '이혼녀라니...'라는 수근거림을 하곤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결심한 첫번째가 남자 관계부터 정리를 해보자! 였죠.

그녀는 8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녀가 됩니다.

남편이 없는 자리에 매력적인 젊은 배우와 잠깐의 사랑을 하게되지만 그와의 관계도 만족 스럽지 못하구요.


스스로를 찾고 균형을 맞춰 살고 싶다는 갈망에 리즈의 여행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이나믹 뉴욕, 균형을 잡을 여유가 없다?


영화를 보면서 그리고 저의 생활을 영화와 관련해서 빗대어 보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행복한 삶, 성공한 삶, 멋있는 삶 에 대해서 말이죠.

그녀의 본거지 뉴욕.


성공과 판타지의 도시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리즈는 그곳을 떠나서 행복과 성공 그리고 멋진 경험을 하게됩니다.

우리가 아직 인간이기에 스케줄대로 맞춰진 삶을 살 수 가 없죠.

매일매일 벌어지는 삶 속에서 우리는 상처를 치유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뉴욕이라는 도시는 그런 여유조차 주지않는 너무나 다이나믹한 곳.




*어짜피 인생은 여행이니까...


영화의 큰 맥락이 바로 여행인데,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인생 자체가 커다란 여행이지 않나요?

여행을 떠났을 때는 한없이 즐겁고, 설레이고, 두렵기도하고, 걱정도되고 ...

하지만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려고하고 그 곳에서 어떤 특별한 경험을 남기기 원하죠.

인생의 매일매일이 그렇게 채워진다면...


That will be awesome!!!!




*변하고 싶다면?

삶에 변화가 필요할 때 영향력 있는 몇가지 방법을 찾자면,

1.직업을 바꾼다.

2.만나는 사람을 바꾼다.

3.생활환경을 바꾼다.

라고 하더라구요.




극중의 리즈의 1년, 직업도 만나는 사람도 생활환경도 모두 바꿔보는 이야기.

나 대신 그 이야기를 먼저 경험한 리즈를 만나볼만 합니다.

생각할 거리가 필요한 분들.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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