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7 - 완결
권태용 지음 / 로크미디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마지막 네크로맨서의 최후 이후 화형당한 마녀들의 저주받은 묘지!

영혼마저 빠져나갈 수 없게 결계가 쳐진 그곳에서

어린 시절부터 마녀의 영혼들과 더불어 자라난 샤드

마녀들을 풀어 주기 위해 힘을 얻고자 하는 그의 등에

어느 날 나타난 저주받은 네크로맨서의 문양

그리고 들려오는 마족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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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온 아이.

살기위해 금지의 무덤에서 삶을 연명하고

그 곳의 귀신들과 인연을 맺고

성녀 라는 아이와 인연을 맺고

리치와의 싸움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세상으로 갔으나 그저 '마기'를 다룬다는 것 때문에...

그저 네크로맨서라는 이유로 세상이 적대한다.

진정 네크로맨서가 악한 것이냐?

너희들이 악하게 만든 것은 아니더냐?

나를 저주한 너희를 내가 저주하겠다.


권태용 님의 소설.

살짝 뒤통수 치는 맛이 있군요 크크클

발상의 전환.

주인공이 악하다 악하다 하는데 너무 착해서 껄쩍지근하군요 ㅋㅌ

글의 흡입력 좋구욤

즐겁게 봤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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