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의 기술
와다 히데키 지음, 하연수 옮김 / 김영사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두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하나,공부잘하는학생의 공통점은 요약과 정리정돈을 잘한다.

둘,하고 싶은 얘기와 평가받고자 하는 얘기는 틀릴수 밖에 없다.

 

예상밖의 실망스러운 김영사의 출판물.

 

p.s) 오늘아침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실용서적을 언급하며 '메모의 기술'과 더불어 이책이 소개되어있던데,책을 다 보기나 하고 글쓴건지 하는 의심이 들게 만드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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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말랑님의 "[마인드맵]요약의 방법."

그림으로 한방에 저자의 방뎅이를 하이킥하시는 멜랑꼴리님의 요약에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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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없이 우울증과 싸우는 50가지 방법
M. Sara Rosenthal 지음, 황성훈 외 옮김 / 학지사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져요"라는 말은 나에겐 별달리 의미가 없는것으로 들린다.이미 전문가가 아니라는듯이 얘기하고 있는듯이 느껴지기때문에 더욱 그러한데,내인생의 우당탕아이러니칼은 이러한 광고카피가 꽤 잘 먹혀들어간다는듯 TV광고를 위주로 쓰이고 있다.

이책의 저자 M.Sara Rosenthal은 저널리즘을 위주로 관련된 정신건강에 관한 책을 낸 사람이라해서 근심반 걱정반으로 읽어내려간것도 사실인데,두껍지 않은 이 서적은 이러한 걱정들을 서서히 침몰시키는 은근한 힘을 가지고 있다.복싱에서 아웃복서와 인파이터가 싸울때 전자가 장기전으로 가면 힘의 분배로 인해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이라고 하면 적절할까?

감정의 진단-열정의 재발견-스트레스의 사이즈줄이기-신체활동,영양식단-천연약초를 활용한 테라피(Thrapy)-마지막으로 자기관리를 할수 있는 전략까지 소개하고 있는 꽤 탄탄한 구성이 차례를 다시보니 매력적이다.

우울증이라는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생소한(?)부분을 개략적으로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 것같아서 인상적인데,아직까지 '우울증'과 연계된 다른 정신병적 질환들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심도있게 소개하고 있는것도 없고 이를 컨설팅해줄 전문적인 치료과정이 일반화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박약한 생체학적 지식에도 재미있게 보았다 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더,정신병 또는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의 기준이 뭘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결국에는 상식이 통하는 인간이라는 원점으로 돌아올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지금, 정신적인 변비는 우리네 생의 일부분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남치료하지는 못할망정 아프지 말아야겠다.

p.s)  좋은 책이 빨리 번역된다는것은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것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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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orks - 꿈을 실현시키는 빨간 책
R. H. J 지음, 서재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무릎팍도사가 산으로 올라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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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독서일기 범우 한국 문예 신서 79
장정일 지음 / 범우사 / 199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뭐 더 자세한건 나머지 책들을 읽어봐야겠지만,10권을 한꺼번에 읽는다는것도 쉬운일은 아닐게 뻔.

 

10여년만에 그의 책을 구입했다. 그리고,그당시에 쓰였다.10년의 세월을 난 무엇을 하고지낸건지 일단 자문해 보았다.뭐 별달리 나아진 것은 없고,개인적인 신상에 자그마한 변수들이 나열되어있을뿐.

 

하루에 한권씩 독서를 해나가는 그의 독서탐닉에 경배를.

그리고,지금껏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그에대한 기억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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