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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세계를 만나다 ㅣ 패션을 만나다
정해영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평점 :
<패션,세계를
만나다>
세계사를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이쁘고 멋진책..<패션,세계를
만나다>
파자마의 유래는 인도에서
시작^^

한국사책을 읽으며 흥미를
가지게되다보니
세계사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는 아이를 위해
만나고 싶었던 <패션,세계를
만나다>이다
일단 양장본책이고 표지도 패셔너블하게
정말 이쁘고 멋진책이라 책을 만난 순간
기분이 너무 좋있던 책이다
책내용은 ? 그래서 인지
책의내용도 많이 궁금했던 책

1부 아시아-
한국/몽골/일본/중국/인도네시아/인도
2부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터키/모로코/나이지리아/케냐
3부
유럽-
네덜란드/독일/스코틀랜드/에스파냐/헝가리
4부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미국/캐나다/브라질/페루/뉴질랜드
책의 차례만 보아도 세게사와
세계지리를
한눈에 알수
있다
이책의 장점중 하나..
각장의 시작에 해당지역의 지도와 함께
해당하는 지역의 특징이 정리가 되어있어 좋았다
특히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아이를 위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아시아의 패션중 시작은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한국..
한복의 유행과
임진왜란 과
병자호란 을 거치며
달라진 한복의 유행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시대의 문화와 사회현상이 옷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수 있었다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어 한국사가 세계사로
이어지는 설명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다
그리고 인도..편에서는
우리가 잠옷으로 생각하는 파자마가 원래는
인도에서 낮에 입는 바지라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17세기무렵 영국사람들이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인도에 도착했을때 인도는 아주 더운 날씨였다
하지만 품위를 중요시하는 영국인들이
남이보지 않는 침실에서 파자마를 입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국에 파자마를 소개하게 된이야기도
옷과 관련된 흥미로운 세계사였다
2부 서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지도와 지형과 기후에 따라 사하라 시막을
경계로
기후설명과 북쪽은 이슬람문화와 이에따른 의복의
특징
남쪽은 아프리카원주민들의 아프리카 고유의 멋과
전통을
설명하고 있어 세계사의 다양한
배경지식을
알수 있어 좋았다
흥미로웠던것중 하나는 마사이족이 날씬한 이유에 대한 설명
이었는데 이책을 읽는다면 확인해보면서 세계사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것 같다
3부 유럽..
유럽은 모든이들이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라
책의 내용들도 재미있고 일러스트들도 너무 이뻤다
그리고 유럽편에서는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체크무뉘에 대해
비교설명을 재미있고 세계사의 배경지식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설명해 놓았다
타탄 과 마드라스를
발생지,소재,조식,색채,유행,응용을 지도와
그림으로
비교설명을 자세히
하고 있어서
세계사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4부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의 지도를 곁들인 설명으로
그 나라의 지리적 특징과 문화를 옷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을 하고있어 모르고 있던 세계사에대한
지식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오세아니아는 태평양의 크고작은 섬나라응 합쳐부르는 말이고
이곳 원주민들은 아주 오래전 인도네시아섬등지에서 배를타고 와
각섬에 뿌리를 내린사람들이고 그보다 한참뒤에 다른 여러나라에서온
이주민들이 뉴질랜드나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나라를 이루었고
그래서 원주민들의 옷이 각나라의 민족의상이 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멋진 의상들과 함께..

이책을 읽는 동안
<패션세계를 만나다>책을 통해
패션으로 세계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멋진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