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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 -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는 지식교양서
보헤미안 지음 / 베프북스 / 2015년 4월
평점 :
나도 뻔뻔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쓰고 싶게 하는
멋진책-
<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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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나서 왜 이책의 작가분 블로그가
왜!!!
월평균 방문자가 15만명이지
알 수 있었다
월평균방문자가
1000명 5000명도 아니고
15만명이라니...
책을 읽기전엔 왜?라는 기분으로 읽기 시작해서
조금지나 어느새
뻔뻔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쓰여진 문장에
푹~빠져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경제,시사,역사(미디어에 비친)의 포스팅들이
하나같이 다 속시원하고 유쾌한 글들이라
정말 어려울수 있는 분야의 포스팅인데
정말~재미있게 읽었다
책은 재미가 있거나 감동이 있어야
한다는 주관적인 생각을 가진 나에게
이책은 나와 인연이 되어 좋았던 책중 하나이다
영화<관상>의 역사적배경을
이야기하며 폭군 수양대군을
'계유정난'의 이야기와
정치적인 업적을 같이 이야기하는 것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시사-당신의 열정을 삽니다.물론,무급으로..에서는
작가분의 이야기가 통쾌하면서도
기업이 젊은이들에게
눈물의 열정폐이 를 요구하는
무급의 인턴쉽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특히 공감이 많이 되고
마음도 무거웠다
아마도 나 역시 20대에 잠깐이지만
경험을 했기에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무거웠던 것 같디
물론 이책의 작가분도
전문지식이 조금은 부족하기 떄문에
정직원들과 같은 월급을 받을수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그점은 책을 읽는 나도 공감하지만
최근에는 심각한 취업난을 구실로
정직원과 다름없는 일을
열정페이만으로 일을 하게 하는
문제점도 공감할 수 있었다
이책에서
읽을 수 있는 모든 포스팅들이
다~재미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작가의 프롤로그가
제일 와닿았던 책이었다
가진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는 지방대 출신의
한 청년도 이런 글을 쓰고
당당하게 삶을 이어갑니다
결국은 자신감과,열정,관심입니다
...........
뻔뻔하고 그리고 당당하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5년3월 보혜미안..P.7
그래서인지 블로그를 이제 막~시작했지만
나도 작가의 이야기처럼
뻔뻔하고 당당하게
글쓰기의 매력에 삐지고 싶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