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9
쇠렌 린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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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것(그림.한나바르톨린 글.쇠렌 린..현북스)>

아무것도  아닌것의 중요함을 알게해주는  그림책

바쁜 요즘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시간이 멍~해지는  시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말의  의미는 항상 무엇인가에 쫒기듯이  하는  시간들을

점시멈추고 생각과  시간에 여유를 가지는 것이

지금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뜻인 것 같다

현북스의 그림책

<아무것도 아닌것(그림.한나바르톨린 글.쇠렌 린..현북스)>

을  만나면서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시간비우기가

생각이 났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요즘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모두 아주  바쁨~모드이다


그렇기에  아이들과 함께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이야기 해보기에  좋은 책이었다

 

아무것도 아닌것을  알기는  어렵지만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뒤쪽에 숨어있기도  한다

혹은  아무것도  아닌  것은

어쩜  우리  곁에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에  대해

우리는  좀 더  잘  알 수 있다

혹은  밤하늘의 별들사이에서도

아무것도  아닌 것  을  만날 수도 있다

음악이  멈추었을때

하얀종이위에  그린  낙서를  지웠을때

지우고 난  자리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  을  만날수도  있다

​그리고  이책은

아무것도  아닌  것  의   공간에  대해서도

이책은  우리에게  이야기해준다


아무것도 아닌것의  공간의  의미를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서 이야기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의  좋은점 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해주게  해주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의 의미가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멋진책이었다


그래서 바쁜 우리가  시간을  비우고

잠시 멈추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이

생각하기의  힘에 중요함을  알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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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 천천히 읽는 책 5
최경환 지음 / 현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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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 (현북스)>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 책 시리즈  5번째시리즈 는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이다


대한민국과  북한과의  관계

그리고 급박하게 전개되는  국제정세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다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큰  역할을  했던  전직 대통령이기도 하고

워낙  일화가  많았던  대통령이어서  책을 읽기전엔  뉴스에서 보고  들었던 이야기들이

나열돠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읽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이분의  어린시절  공부에 대한  목마름과 정치에  입문하고

많은  제약을 받았던  시절  책과  명상 글쓰기로  자신을  다독이고 자신의  꿈을  잃지않기 위한

노력들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책을  읽으며  만난  글들중  "불행한  일도  감수하자.다만  최선을 다하자"p.54 

 그리고  우리의  삶이  항상 숱탄하고  좋은 환경을 만나는  것 보다 오히려

나쁜상황,힘든 상황이 더 많기에  긍정의  힘을  믿고 불행을  극복하자는  글을  보면서

이분의  성격과  생활 신조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었다

특히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던  부분은

독서로 교양을 쌓고 글쓰기로 생각을  다듬다..였다

그리고 김대중대통령의 글쓰기  단계를  읽으며 타고난  천재성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던 전진  대통령입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젊은이들을 만날때마다 세계인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말은  지금의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부분이  되어있다

김대중 전 대통영의  셰계관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하고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우리나의 지정학적위치,역사적 경험이 우리나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는  부분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버  더

생각해보게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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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8
그림 형제 원작, 레나테 레케 엮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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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어린이작가정신)>

사라진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우리들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그림책  피리부는  사나이는

얼마전  영화'손님'의  모티브로  우리에게  다시

⁠<피리부는  사나이>을   떠 올리게  해주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많은  그림책으로 우리들에게

알려져있는  책인데

어린이작가정신출판사에서 다시 만나게  된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로  다시만났다

책의 내용은 마을에  쥐가 들끓게  되자

마을 어른들이 파리부는  사나이에게

쥐를 없애주면 사례를  하겠다고

그에게  쥐를  없애달라고 한다

하지만,사람의  마음이란  변하기  쉬운 것이라

그가  피리로  쥐를  없애자

그에게  줄  사례금이  아까워

피리부는  사나이 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마을에  닥칠 불행을 모른채 약속을

휴지조각차럼 만들어  버리고

화가 난 피리부는  사나이는

다시 마을로 돌아와 피리소리로

아이들을  데리고 사라져 버린다


이날  하루 하멜른에서 사라진 아이는 130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없어진 아이들  속엔

나이가 많은  시장의  딸도 있었다고 한다

피리부는  사나이의  결말은  책마다 조금씩  다른데

이책에서는

아이를  돌보던  보모가 그날  아이들 무리에서 멀찌감히

떨어져 따라가다  돌아와서

끔찍한  일을  마을사람들에게 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보모말고  돌아온  아이가 둘있는데

한아이는 앞을 보지못해 자기가 들은 것만 이야기하고

다른 아이는 말을 못해

아이들이 사라진 산을 가리키기만 할뿐 ,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해줄 수가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이책은 책의  뒷부분이 섬뜩한 느낌을 준다

어른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사라진

⁠130명의  아이들...


사라진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읽을때마다  궁금해진다

그래서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그림책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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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숲으로 - 박형권 창작 동화 햇살어린이 31
박형권 지음 / 현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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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숲으로(박형권창작동화-현북스)>

시간여행 그리고 평범한 아이들의 상상이 만드는 미래


현북스의  창작동화는  엄마인  나도 꼭 챙겨읽고 아이에게도  꼭 읽기를 권하는  책이다

이번엔 ​ <메타세쿼이아 숲으로(박형권창작동화-현북스)>를  만났다

책의 표지와 제목을  읽고  환경에 관한  책이겠구나  라는  생각만으로  책으로의 여행을

시작하고 읽으면서 흥미로운  사건전개에  멈추지  않고 단숩에 쭉  읽어나간 책이었다

물론 아이도 와~재미있다~며 쭉 읽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책의  내용은  태민이와  삼촌이 라디엔티어링  에 참여하면서

어느날 그 어떤 방송국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주파수  에프엠108메가헤르츠..

에서  턔민이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미래의  아들이  보내는  주파수를  듣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미래의 아들과 라디오 주파수로 연락을  하며  미래의 오늘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태민이와 삼촌은 라엠티어링의  여정을 기분좋게 마무리한다

하지만  고성에 도착하고 의  미래와의  교신에서  태민이의  미래의  아들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음을  알고 불안해하던중 태민이와 삼촌은 미래의  시간

2101년  8월 21일의  아침..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태민이와 삼촌은 미래의 시간에서 에코족 을 만나고  에코족의 보물을  통해

태민이와 삼촌이 예언서의 구원자 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미래의 에너지보물 태양의 눈물 에 얽힌 음모와 생각지도  못한

내부의  적을  만나게 되지만 태민이와 태민이의 아들인  인공지능컴퓨터 메아리

그리고  아름다운 미래의 오늘을 지키려는 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한다


이책이  흥이로운 건 주인공 태민이와 삼촌이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이라

이야기의 전개가  흥미로웠다 어쩌면  평범함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는  인물들의

순수함이  이책을  흥미롭게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면 아름다운  미래가 올 것이니

미래를  암울하게만  생각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평범한 아이들의 상상이 만드는 미래는   아름답고 순수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인지  이책은 

1억년전 백악기 공룡시대 화석에서도 발견되는 '살아있는 화석나무'인   메타세쿼이아의  숲처럼

아이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미래도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제목  <메타세쿼이아 숲으로>처럼....

미래를 꿈꾸고 상상하는  어림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멋진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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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 속 말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 4
설흔 지음, 홍기한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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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속 말이야기(스콜라)>

역사속 말이야기를 통해 만나는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사극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꼭  등장하는  말들을  본다

말들이  등장하지 않는 사극드라마나  영화는  없는것  같다

그만큼  우리의 역사적 사건들속엔  말들이 있었던 것  같다


책의  차례들을  보면


신라의 역사속에 등장하는

김유신을 사랑했던 여인 천관에게

김유신을  데리고  간  말이야기

조선의 건국과 관련된

정몽주 와 이성계,이방원 의 이야기​

인조시대 청나라로 유배간 소현제자빈 강씨가

가마에서 내려  말을  탄 이야기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등징하는

말이야기

우리의  역사속 사건에 등장하는  ​말이야기를 통해

당시 시대상황을  흥미이게 알 수 있게 하는  책이었다


그중에서도 조선의 건국이야기는

정말  역사를  바꾼  큰 이야기여서 인상적이었다

원래 이성계는 고려의 장군이었지만

더  좋은 나라를 만들고 싶어했다

그래서 고려를  계승하면서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몽주와 뜻이 다르다 보니

친한 친구사이였지만 대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이성계가 말에서 떨어져 다치게 되자

정몽주는  공양왕에게 지금이  기회이니

이성계장군과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을

제거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때 이성계와  뜻을 같이하는

정도준과 조준 같은 이들이  귀양을 가게 되고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제거한다


그리고 다쳐 누워있는  이성계에게  이소식을 전한다


그 소식을 들은  이성계는

자신이 다치지 않았다면 정몽주가 죽음에 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애석해 했디고  한다


이책 에서  처럼  조선이  건국되는  과정의 시작엔

이성계가 말에서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던  것이다


역사는  이런 사소한 사건으로도

전혀 다른방향으로 전개되는  것  같다

이런점이  역사를 매우는데 흥미를 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이책


<나라의 운명마저 바꾼 역사속 말이야기(스콜라)>에서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속  역사읽기 라는  코너가  있어

그 시대의  사건을 좀더 자세하게 생각해보게 한다


그래서 역사를통해 생각의  폭을  넗게  해주어  좋았다



역사속 시대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흥미로운  역사적사건들에 대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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