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서유기2권 사부님 지키는게 우리임무-본격적인 판타지여행의 시작!

만화 서유기 2 - 사부님 지키는 게 우리 임무
오승은 원작, 자오펑 작업실 그림 / 에디터 / 2015년 9월

만화서유기2권 사부님 지키는게  우리임무>

본격적인  판타지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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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서유기2권에서는 드디어 삼장법사일행이  같이 

본격적인 판타지모험이 시작된다

삼장법사와 삼장법사태운 백룡마,손오공,서팔계,사오정이

백호령이  도착한다

백호령에는  백골동이라는 동굴이  있고, 그 안에는 천년 묵은

요괴백골부인이  삼장법사일행을 보고삼장법사를  먹고

불로장생을  하려고 한다

백골부인의 변신술로 손오공은  심장법사에게 오해를 받게 되고 화과산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손오공과  저팔계는 보상국으로  가서 삼장법사를  구한다

2권에서는 속임수로  연화동 요괴형제의 보물들을 빼앗지만

태상노군에게 보물들을 돌려주고  금각과  은각형제도 보물에서 풀려나

원래의 모습으로 도솔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홍해아의 초긍력 불길위기를  만나고

차지국에서 요괴들과 술법대결을  해서 3판 3승으로 이겨 고생하는 스님들도  풀어준다

그동안  중국 판타지영화에서 많이 보았던 영화들의 모티브가 되는 내용들이어서  읽는  동안  재미있었다

중국고전판타지 이지만 인간세계에서도 있을 수 있는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이라 재미있었다

그래서인지  <만화서유기3편>이  기대가 되는  책읽기였다

만화서유기1권 원숭이왕의 천궁대소동 -원숭이왕 손오공과 시작하는 고전이야기의 판타지모험

만화 서유기 1 - 원숭이 왕의 천궁 대소동
오승은 원작, 자오펑 작업실 그림 / 에디터 / 2015년 9월

<만화서유기1권 원숭이왕의  천궁대소동 >

​원숭이왕 손오공과  시작하는 고전이야기의 판타지모험

<만화서유기>를 통해  중국고전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엄마도 서유기 읽기완료! 

1권 원숭이왕의 천궁 대소동 ​

1권에서는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이가 천하무적불사신이 되어

여러우여곡절끝에 서천을  향해 출발하는 이야기이다

화과산 산꼭대기에 신선바위가 있었는데 이바위는  천만년동안 

해와달의  정기를  받아 영험한  기운이  있는  바위였다

어느날 신선바위가  갈라지면서 공모양의  돌이 나타나고 그 속에서

원숭이 한마리가 튀어나왔는데 그 원숭이가 손오공이다

신출귀몰한  원숭이 손오공이 신비한  무기가 많다고 알려진  용궁에 가서

일만 삼천 오백 근의 여의금고봉 -여의봉과

위풍당당한  갑옷을  용왕에게서  빼앗다 시피 받아온다

엄청난  무기로 문제를  일으킨  손오공은  천궁에서 말썽을 부리다

석거여래에 의해 오행산바위에 갇혀있다  500년이  지난 후

삼징법사가 구해주자 삼장법사를 모시고 불경을  구하러 가는  여행을  하게 된다

삼장법사는 불경을 구하기위해  서천 천축국으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는중

오행산에서  손오공을  만나고  응수간에서 삼장법사를 기다리고 있던 백룡을 만난다

백룡은 백마로 변신해 삼장법사를  태우고 여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관음보살의  명으로 부경을  구하러 가는 삼장법사를  만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천궁의 권렴대장이었으니 잘못을  하여 인간세계로 쫓겨나  유사하 강가에서

사람을 잡아먹는  요괴로  지내다 삼장법사일행을 만나 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삼장법사와 세요괴 손오공과 저팔계,사오정은

불경을 구하기 위해 서천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렵게 느껴지던  중국고전 서유기를  <만화서유기1권>으로 재미있게

판타지모험을 떠날수 있는  재미있는 중국고전 <만화서유기1권>이었다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속담100-초등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속담을 재미있게 읽으며 이해할수 있게하네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 100 ㅣ 어휘력 점프 4
이지연 지음, 이예숙 그림 / 아주좋은날 / 2015년 9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속담100>

초등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속담을

 재미있게  읽으며 이해할수 있게하네요 

⁠중학교,고등학교에  가서도  국어를 잘하는  방법은

초등학교때부터  그 학년에  해야하는 개념학습과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기에

초등학교때  꼭 이해하고 알아야 하는 속담으로

이해력이 쑥쑥​속담100이라는 

책의  제목이  참 많이  와닿았다

속담들 역시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읽고 본적이

있는  속담들이라 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속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응용하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이책을  읽으며 할수  있었다

⁠쉽다고 생각하지만  쉽지 않은 ....

이책은  속담의 뜻과  응용

그리고  속담과 비슷한말 을  알려주어

국어의 이해력향상에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속담이  들어있는  이야기 지문을  읽으며

독해력을  키우는  연습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책을  읽으며 생소하지만 재미있는  속담을  만났다

"나는  바담 풍 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이속담을 읽고는 무슨 뜻일지를  생각해보았다

알것  같은데 막상  무슨 뜻인지를  생각 하게 했다

초등학생들은  엄마인 나보다

더많이  무슨 뚯인지를  생각하게  될것  같다

놓치지  쉬운  것들을  놓치지 않고 

이해를  한다면 국어 실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학년에서  꼭 알아야 하는 속담 을  확인해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된  구성이  특히 좋았다

 ⁠교실에서  알아야 할 기본 속담....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속담100>을  통해

이런  국어학습의  배경지식들을  이해하고 익히면

국어의 독해력과  이해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국어의이해력을  키우기  위해

아이가  반복해서 읽게  하고 싶은  책인  것  같다

라면이 바다를 건넌날-재미있는 라면인문학 라면을 통한 근현대사 이야기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 한국과 일본, 라면에 사활을 건 두 남자 이야기
무라야마 도시오 지음, 김윤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8월

<라면이  바다를 건넌날>

재미있는  라면인문학 라면을 통한 근현대사 이야기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이책을  읽고 난 뒤  제일  먼저  했던 생각은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그날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날이 될 것을 

한국과 일본의 두 남자들은  예견했을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책을  읽기전에는  인스턴트식품인  라면처럼  책의  내용도

흥미위주의 이야기일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가면서 라면이  바다를  건너

대한민국에 오기까지의 이야기에서 언급되는 한일 관계,일제강점기,

한,미,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삼양라면의  탄생을  있게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흥미롭게 전개되어  책읽는 즐거움을 주었다

삼양라면의  고 전중윤 회장과  묘조식품 오쿠이회장의 라면이야기는 

 인스턴트 라면의 기술을  정치적목적을  떠나

잿더미가 된  나라에서 생존을  위해 먹어야하는 배고픈 인간을  생각하며

삼양라면에 전수해준 묘조식품 오쿠이회장의 결단력과  6.25전쟁후 빈민국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배고픈이들에게  부담없는  가격의  라면으로 배고픔으로 벗어나게 하기위해 노력했던 전중윤회장에게서

감동을  받았다

또한 라면이 바다를  건너  한국에 오기전까지의 이야기에서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만날수 있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냉전체제가  되면서 미국괴 소련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나누어진다

오쿠이회장이  바라본  한국동란 그리고 일본의 시각

한국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일본은 '한국특수 '라고  불리는  경제부흥이  일어난다

이때 오쿠이 회장은 본격적인 라면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이때  일본은 일본의  어업 활동을  통제했던  연합군  사령부의 맥아더 라인을

샌프란시스코조약을  맺어  그  효력을  잃게 했다

(대한민국에서보면 샌프란시스코 조약또한 불평등하고 억울한 역사적 사건이다)

그러자  이승만 대통령이  한국어업의  피해를  막기위해  맥아더 라인 안쪽에

새로운 선을 긋고 영해주권을  발표하는데 일본언론은  분노로 들끊었다고 한다

패전의 좌절과 열등의식이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행동을  증오의 눈으로 바라보게

했다고 한다

이런 의식에서 자유로운 계층은  하층노동자들과  잿더미가 된  집터에 주저앉아

자신의  기억을 더듬으며  상대방의 상황에  마음  아파했던 소수의 사람들이었고

이런  소수의  사람들에는  오쿠이회장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오쿠이 회장이었기에 삼양식품 전중윤회장이 식량난에 고통받는 한국인들의

실정을  이야기했을때 즉각적으로 동감을  표현하고 라면이  바다를  건너 한국에

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이책을 통해 알수 있어 일본에도

소수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이들도  있었다는  것을 알 게되었다

이책 <라면이  바다를 건넌날>에는  라면을  둘러싼 굵직한 정치적이슈들도  등장한다

그런  라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읽고 생각을 하게 하는  것도  이책의  매력인것 같다

라면의  인기가   대한민국에서 지속되는  것은   전쟁후 빈민국으로 온국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팠던  시절  따뜻한 라면한그릇이  주는  따뜻함이 우리들의  내면에

전해져  내려오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인지  왠지  라면을 여유있게  준비를  해놓은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라면이  바다를 건넌날>책을  통해  알게된 재미있는  라면의 인문학 책인 것  같다

라면을 애정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꼬마곰과 프리다(앤서니브라운/한나바라톨린..현북스)꼬마곰과 프리다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그림그리기놀이하기~

꼬마곰과 프리다 (양장) - 개정판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0
앤서니 브라운.한나 바르톨린 글.그림, 김중철 옮김 / 현북스 / 2015년 8월

<꼬마곰과 프리다(앤서니브라운/한나바라톨린..현북스)>

꼬마곰과 프리다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그림그리기놀이하기~

현북스의 읽으면 기분좋어지는  그림책들 중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 의  그림책

​<꼬마곰과 프리다(앤서니브라운/한나바라톨린..현북스)> 를

만났다

이그림책에서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두친구

꼬마곰과 프리다가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보내는 모습을  보며

아이와  같이  꼬마곰과 프이다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날 수 있게 하는  사랑스러운 책이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꼬마곰과 프리다이지만

막상  그림을 시작하려 하자

무엇부터  그려야 하는 지는  몰랐다

그러던 중  프리다가 꼬마곰에게

어떤 모양(shape:면,모양)을  그려 꼬마곰에게  주며

이 모양(세이프)을 무엇인가로  바꾸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꼬마곰도 파란색의  면을  그려 프라다에게  준다

꼬마곰과  프리다는  상상력으로

남자아이도  그리고

커다란 물고기도  그리고

즐겁게  웃는  돼지도 그리고

이상한 남자도  그린다

그러다 프리다는  꼬마곰에게

작은  포장지를  준다

이작은  포장지는  귀여운 원숭이도  되고

꼬마곰이  호주머니에서 꺼내어 프리다에게  준

나뭇가지는  멋진 나비가  된다

프리다와  꼬마곰은   날마다  재미있는   그림그리기놀이를  한다

그리고  책은  꼬마곰과  프리다가  어떤  면,모양   (shape)을

이용한  재미있는  셰이프게임을  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이책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꼬마곰과  프리다의  셰이츠게임을  재미있게 보고

⁠이 책을  읽을  아이들이  사랑스런 프리다와  꼬마곰과  함께

어떤 모양을  통해 상상하며 

스토리를  만들 수 있기  떄문 인것  같다

그림책이지만    많은    글들이 주는  것 이상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하게  하는  책이라

프리다와  꼬마곰과  함께

가족들과  모양으로 상상력의  스토리를 

만들수 있는  책인것 같다

그렇기때문에  가족들이 다하께  가볍게  이책을 읽고

프리다와  꼬마곰처럼

어떤모양에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놀이를  할수 있는

멋진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