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자동차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이홍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그림책..부즈펌 어린이

리처드 드렛지 ​ 지음/앤드류 이스턴 일러스트

처음만나는 신기한 자동차의 세계-

어마어마한 자동차백과 사전이네요~정말 멋진책이에요~

 

책의 제목이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그림책..이라고 해서

​단순히 유아들이 읽을  자동차그림책으로 만 생가해서는

안될  정말 멋진 책인것 같다

이책을  만난  초등학생아들의 눈빛이  정말 반짝이고

우리집에 온 조카들과 아이의 친구들의 반응은 정말

와~~하고 꼼짝하지 않고  이책에 집중을  할만큼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겐 보물 창고 같은  책인것 같다

이책은 총 295페이지의 양장본인데

멋진 자동차들의  컬러사진과 일러스트들만으로도

와~~하는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이책의 차례는

1940년대 이전..PRE~1940

1940년대와 1950년대..1940~1960

1960년대와 1970년대..1960~1979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1980~PRESENT DAY

 

이렇게 연대별로 구성이되어있는데

이연대들을  자세히보면

세계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도 들이라

깜짝~놀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의 발달과정을 멋진 일러스트사진들과

설명들을  읽고 보면서 시대의 흐름을 알수 있어서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통해

연대별 산업 발달과정과

중요한 제1,2차셰게대전 과 그시대의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알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유아들이라도 초등저학년이라도 어렵지 않게

산업발달과정과 연대별 문화와

세계사의 큰사건들과 함께 한

자동차의 발달과정을  알수 있다

 


1940년대 이전..PRE~1940

1885년 독일의 칼 벤츠라는 사람이 말대신

휘발유로 움직이는 신기한 기계인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리고 1900년대가 되어

세련되고 힘센엔진을  가진 자동차들이 등장하고

1914년,유럽에서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자동차룰 만드는  회사들은 무기를 만드는데 집중하게 되고

1920년대부터는 요즘의  자동차들의 롤모델이 되는

멋지고 고급스런 클래식카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멋진 자동차일러스트와 사진들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940년대와 1950년대..1940~1960

제1차세계대전에 이어

1939~1945년 세계제2차세계대전이 으로 인해

자동차의 생산은 멈추고 다시 전쟁무기를 생산하는 시대가 오는데

우리나라는 이 기간동안 일본의 식민정치로

억울한 죽음과 핍박을 받지만

독립운둥울  하는  시기이다

경복궁  고궁박물관에서 고종황제가 타던 쿨랙식카들도

책에서 찾아볼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자동차들은

실용적인 모습으로 바뀌는데

책의 일러스트와 사진들을 통해 비교해볼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1950년대부터 <경주용머신>이 등장하는데

암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 카~의 둥장이

이때부터였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1960~1979

이시기엔  자동차의 전성기라고  할만큼

많은 발전과 멋진 자동차들이  등장하는데

1960년대엔 머슬카(muscle car)​라고  할정도로

미국에서 탄생한 고성능자동차들의 등장으로

미국이 자동차문화에 중심에 서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일본의

토요타,닛산,혼다 같은 일본 자동차회사들도

빠르게 발전을  하게된다

그리고 1970년대부터는

석유룰 아낄수 있는 자동차의 필요성으로

작고 경제적인 자동차들이 등장하게 된다

이같은 현상은 석유수출기구(OPEC) 에서

원유의  가격을 17%올리고 원유생산을 매달5%씩줄인다..는

발표로 자동차문화가 바뀌게 되는 것을

재미있게  알수 있었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1980~PRESENT DAY

1980년대 초반~자동차들은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시기엔 일본의 자동차산업이 부쩍성장을  하게되고

북아메리카,유럽,일본의 자동차들이

세계자동차시장에서 발전을 하며 경쟁을  하게된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

하이브리드자동차,전기자동차,

시속320Km로 달리는 슈퍼카들이 등장을 하는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 재미있게  알수 있었다

어른이 읽어도 와~라고 감탄을 할만큼 멋진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그림책..이었다

정말  이책엔 멋진 자동차들이 페이지마다 등장을  하지만

아이도 엄마도 한눈에 딱!반한  자동차는

부가티 베이론..이었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가타를

폭스바겐이 부활시키면서

2005년  세상에서 가장빠른차 베이론을

 만드는데성공을 하게된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빠른 자동차이기도 하지만

디자인도 정말 세련되고 멋진 환상적인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책에는

21세기의 스포츠카들과

최강의 오프오더차인 AM  제너럴 허머카에  대해서도

잘알수 있었다

 

 이책은  전세계에 출시된 603대의 자동차이야기를

시대별로 공통된 특징을 가진 자동차끼리 모아서

자동차의 역사와 종류를 통한 세계사와

사회문화 전반에 관한 이야기까지

재미있고 자세히 알수 있어 좋았다

 

정말  이책은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어른이 되어서까지

함께할  멋진 자동차백과 사전 같은 책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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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어드벤처 북 (반양장) - 시간 여행자의 모험 레고 크리에이션즈 시리즈
메간 로스록 지음, 김은지 옮김 / 바이킹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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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레고어드벤처북-시간여행자의 모험

레고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방법 그리고 레고빌더들의 멋진 세상~

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아이방을 치우다 보면 레고부품들이

여기저기서 꼭~나오는되요

그럴때마다 분해되어 다른시리즈들과 섞여버린 레고 부품들을보면서

어떻게 활용을 할까 고민이 되었는데

레고 어드벤처북 -시간여행자의 모험..이란 책을 만나서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자동차,공룡,우주선,기차,로봇,성채,비행기

상상이  진짜가 되는 놀라운 레고 세상

마니아가 알아야 할 핵심 아이디어와 조립법!!..

책표지 카피대로 정말 이책한권으로

아이의 상상력이  현실이되는

즐거운 레고 어드벤처북인것 같아요~

유아때부터 모아온 레고시리즈들이

분해되어  쌓여있는 레고 부품들이

레고 어드벤처북으로

현실이 되더라구요~

이책의 차례처럼 

아이디어 연구실만들기~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가 열광했던

멋진 자동차들,중장비기계,

증기기관차,스팀 펑크들..

정말 어른인  엄마가 보아도 멋진 사진들과

레고 빌더들의  레고 캐릭터들이 이야기하며 설명하는

조립방법활용기는  정말 멋지고 재미있었어요

레고 부품조립방법을  읽으면서 아이의 상상력도

조립되어 현실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어린이 들이 좋아하는 레고프랜즈~로

활용이 되는 환상의 정원~

엄마도 레고 프랜즈 보면 소장하고픈 욕심이 생기는 ^^

이쁜 레고 부속조립 활용법 들이었어요~

이책의 특징은 각장들의 조립법 설명을

메간 로스톡,,이라는 레고 디자이너가

자신의 피규어 캐릭너로 설명을 하고 각정의 마무리엔

멕스의  레고 일기로 마무리를 하면서

각각의 챕터에서 만든 레고 작픔들의 특징을

이야기해주고 있어

이책을  읽는것만으로도  아이의 상상력을 즐겁게

자극해  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멋지고 창의적인 레거의 세계를

보여준 레고빌더들의 레고세상은

정말 멋지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특히 시리즈에서 분해되어 도대체 어디에 쓸~까?했던

레고부품들이 자기자리를 찾아가는  모습과

핸드폰을 만지던 시간에 레고 책을 보며

상상력을 키우면서 시간활용을 하는 아이를 보는것이

참~흐뭇해지더라구요

레고시티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라 분해되어 있는

부품으로 개조한 자동차로 레고자동차도  추가~했어요

그리고 이젠 수시로 분해된 레고부품으로

새로운 것들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레고 어드벤처 북-시간여행자의 모험..책은

아이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주는

멋진책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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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우리 놀이 신통방통 우리나라 4
송윤섭 지음, 백명식 그림, 김숙경 감수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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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우리나라 이야기>신통방통우리놀이-

구정명절을 앞두고  우리놀이에 대해 재미있게 읽었어요~

신통방통  우리나라 이야기시리즈증

신통방통우리놀이-

이책을  읽으면서 읽고난후 제일크게 느낀것은

요즘 아이들은  혼자거나 친구를 만나도

어김없이 핸드폰게임과 sns로 시간을 보내고

그 속에서 놀이의  즐거움을  찾는데

이책의 주인공인  한강돌이 참 부러워 지는 건...

어쩌면  좀 서글픈  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줄거리는

놀이를 조사하기위해 전국을  다니는 선비와

약초를 팔러 떠난 아빠가 소식이 없자

아픈엄마를 위해 선비와 함께 아빠를찾기위한 여행을 하는

주인공 한강돌과 놀이를 조사하는 선비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한강돌과 선비의 여행곳곳에서

우리의 전통놀이들을 만나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재미있는 우리놀이들과

놀이기록장이 등장~

재미있는  우린놀이에 대해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을  한다

윷놀이~

고누~

이책을 읽은  아이가 가장관심을 기진 놀이-고누!

고누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전해내려온 우리나라놀이였다

말을  한킨씩 움직여서 상대방말을  못움직이게 막거나

들러싸서 따먹는 놀이로 두뇌발달에 정말

좋은 놀이이다..

바로 고누놀이로 우리의 주인공 한강돌이

도둑 두목과 겨루어 이겨 빼앗긴 물건들을  다~찾게 된다

이렇게 한강돌과 선비의 여정이 끝나고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 한강돌은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고

선비가 한강돌과 함께 다니며 열심히 모은 놀이들을

책으로 만들어서

그책을 선비의 아들에게~

다시 그 아들의 이들에세 전해준다

 

마침내  먼훗날 놀이를 좋아하는 어느 동화작가에게

전해지게 되고 그책이  바로~~

신통방통  우리놀이!

책이된다...는 이야기의  결말이

참 이뻤던  책이었다

 

그리고 이런 멋진 재미난 놀이를 했던

예날어린들은  참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을것 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지금 현재의  아이들도 핸드폰게임보다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고

행복하고  우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우리놀이를 자주 할수 있기를

이책을  읽으며 해보았다

 

그리고 책을 읽고난후~

재미있는 놀이에 대한 독후활동하기~


구정 우리명절을 앞두고 읽어서 더 재미있었던 책...

좋은책 신사고 힉습동화, 신통방통 우리놀이~

아이도 이책을 읽고 우리놀이가

얼마나 멋진지 알게되어 좋았다.


이책 신통방통우리놀이..는  초등저학년부터~

초등5,6학년 사회,역사,문화와  관련된 이야기이기에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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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배가 고파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6
마츠 레텐 글, 한나 바르톨린 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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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악어는 배가 고파요〉-현북스

덴마크를  대표하는 일러스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악어는 배가 고파요〉-현북스 를  만났다.

이그림책을 처음 읽고는  악어의 행동에 솔직히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그동안 읽은 그림책들은

교훈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거나

고전 명작 그림책들이어서

늘 책의 끝에는 교훈적인  권선징악으로 끝맷는

멋진  책들이었다

이그림책  〈악어는 배가 고파요〉도 정말 멋진그림책이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읽기를 강추!하고픈 책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핀헤르만이라는 악어가 함께사는 아주머니와

시내에 산책을 가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핀헤르만이 배고플까봐 늘 걱정인 분홍아줌마와의

푸짐한 저녁식사와 그후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마지막 폐이지의 반전!이 주는

 기발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현대적인 그림책이다

이 무시무시한  악어의 이름이"헤르만"~

아주~우아한 이름이 상상이 되지 않는 무서운 악어...

그런데 이무시무시한 악어 핀헤르만과 도시로 산책을 나온

아줌마는 악어가 배고플까봐 늘~걱정이다


 그런 걱정은

악어 핀헤르만과 만나는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는

모두~"따닥!"소리와 함께 사라지는

모습과 재미있는  대조를 이룬다

그들이 사라진후에의 그림을  보면

악어 "핀헤르만"의 배는 점점 더~불룩해진다

하지만  아줌마는 여전히 악어 '핀헤르만"이

배고플까봐 걱정이다

블룩한 배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는 배고플것 같은 악어 "핀헤르만"과

햄과 닭,

스테이크3인분,소시지26개를~

저녁식사로 먹는다


 배부른 악어는?

이렇게 불룩해진 배로 잠이 든다~


그리고 이책의 반전!

따닥!하고 사라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가

안쓰럽다면

가위를  사용하고

핀 헤르만이

안쓰럽다면

바늘과 실을 사용하라고 한다^^

이제껏  읽었던 그림책과 많이 다른느낌을 받은 이유는

이책이 지금 현재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엄마와

엄마의 무조건인 사랑으로 모든것이 다~되는

아이들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볍지 않는 이야기를

배고픈 악어 핀헤르만과

이뿐 분홍색의 털코트와 분홍머리 아줌마의

항상 배고픈 악어를 걱정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르어

이책의 재미가 있는것 같다

이제 초등고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이책을 읽은 소감을 물어보았다

따닥!하고 사라지는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가

재미있고

분홍 아줌마는 엄마같다고 ..

그리고 책의 마지막 가위와 실과 바늘이 있어

다행인것 같다고 하면서

이 악어는 또 이런 행동을 반복할것 같다고..

엄마보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를..

재미있는 설정이지만 악어의 배속으로 들어가는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를 보면서

빨간모자와 늑대를 생각한 엄마와는

다른 느낌을  이야기하는 아이..

악어 핀헤르민의 배속으로 들어가는

오리/고양이/소년 토미/코끼리 베티와 아저씨..를 보며

놀란 엄마..^^

책에서처럼 엄마는 분홍아줌마처럼 걱정하고

아이들은 분홍 아즘마가 무시무시한 악어를

아기취급하는 장면에서 웃게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일러스트들이 정말 기발하고

그림이 이쁘다~

배가 불룩해져 만족스럽게 자는 악어의 그림에서는

책을 길게 펼쳐야하는것도 재미있는  구성인것 같다

4~6세 어린이 그림책이지만

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엄마,아빠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줄

멋진 그림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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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 공짜는 없더라 햇살어린이 25
윤기현 지음, 정가애 그림 / 현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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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 공짜는 없더라-윤기현 동화집,현북스..

아이와 함께 읽는 삶의 동화이야기..

책의 제목만으로도 많은  생각들이 밀려왔던 책..

맞아..세상엔  공짜가 없는거야..

읽기전부터 차분해졌던 책..

제목에 대한 아이의 반응은 재미있을것 같다..였다

광고 제목같다는  아들...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라는 제목을

만난  아이에게 이제목은 ​

부모님이,할머니.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해주는  옛알 이야기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10개의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된 이야기지만

간결하면서도 강한 느낌을  주는

그래서 각각의 이야기들을 읽고  난  후엔

가볍지만 긴 여운이 남는 글들 이었다

특히 이책에서 이  동화집의 제목인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라는  글을  아이가 제일 재미있어했다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듣는 듯한 문장이라

아이가 이글을  특히 재미있어했던것 같다​

이야기는 한동리에 사는

강씨성과 고씨성의 머슴의 삶의자세에 대한 이야기이다

머슴살이를 할집을  선택하면서

편하게 머슴살이를 할집을 선택한 강씨와

힘들지만 머슴생활을 하면서 돈 버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차씨성을 가진집을 선택한 고씨의 이야기였다

 시간이  흘러 강씨와 고씨성을 가진 머슴의 삶이

어떠했을지 짐작이 갈것이다

편한 머슴살이를 선택한 강씨가

차라리 젋었을때 고생할것을,,이라고 후회를 하며

비로소 깨닫게 되는

"세상일 공짜는 없더라."....

이  동화집의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아이들에게 ~해야한다! 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볍게 이야기를 하면서도

각가의 에피소드들을 읽고나면

아이들 스스로 생각을  하며 결론을 맺게 하는 글이라

참 좋았다

그리고 ​

<세상일 공짜는 없더라-윤기현 동화집>에서

또 좋았던  것은  일러스트였다

아이들  동화집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그림이어서

책을 읽으며 만나는​ 그림마다 참 정겨웠다

마치 핸드폰을 잠시 치워버리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는 기분이었다

아이들이 읽기에 가볍고 좋은 분량의

간결한 글들과  그속에서

펼쳐지는  생각들이 좋았다

이책을 읽으며 중학교때 국어 교과서 에서 읽었던

재미있는 단편들이  생각이 났다

짧은 한편의 글이지만

긴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

아이가 많이 읽고

이렇게 간결하고 담백한 글 쓰기를 ​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글들이었다

요즘처럼 자극적인 영상과 게임들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꼭~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동화집인것 같다..

책의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이책의 작가는  이야기한다

새로운 해에 눈 세상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어 본다,,라고

작가의 말처럼

10편의 가볍지만 긴 여운이 있는

멋진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걸어나갈수 있기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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