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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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가 표절 작가라니 ㅠ_ㅠ

하긴 별 관심도 없던 사람이니 상관없지뭐 1시간도 안걸려 다 읽을수 있는 책을

8000원이나 받고 파는 사람이니

요즘 읽고 있는 아라비안 나이트

범우사에서 출판한 책 4권 352일째밤 페이지로 434페이지

꼭 같은 내용이 나오더군요

물론 분량면에서는 작지만 연금술사는 여기 내용을 편집한걸로 밖에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_~  전 남자라 샤라자드는 되어 드릴수가 없네요 헤헤헤

http://blog.naver.com/kieze/24043295 제 블로그니까 한번 들어와서 보세요

궁금한것 있으면 kieze@naver.com으로 메일 주시구용

흠... 표절 아니면 어쩌지 ~_~ 난 분명히 파울로코엘료 연금술사 읽을때

출처가 아라비안나이트라는걸 본적이 없는데

그리고 생각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아라비안나이트에서 나옵니다

대부분의 오래된 이야기들이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는걸 참조하면서 본다면

아라비안나이트도 약간 야하면서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갖다 붙일거면 똑같이 알라로 갖다 붙이지 웬 성모마리아?

돈벌이와 종교관의 충돌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였습니당~~~

으흐흐 좋아 파울로코엘료가 표절한걸 전부 찾아보자 +_+

분명이 원문은 어디엔가 있을거당~~~~~~~~~~~~~~~~~~~~~~~

--몰락한 사나이가 꿈을 꾸고서 부자가 된 이야기--

옛날 옛적에 바그다드에 거부가 하나 있었는데, 재산을 탕진하여 빈털터리가 되어 노등을 하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축 늘어져 힘을 잃고 수심에 잠겨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정말 네 행운은 카이로에 있다. 거기 가서 그것을 찾아보라."하고 일러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이로로 간 것인데, 마침 당도한 시각에 해가 저물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어느 사원으로 들어가 잠자리를 찾았습니다         얼마 있다 전능하신 알라의 정하신 바에 따라 밤도둑의 한 떼가 이 사원으로 침입하여, 거기서부터 이웃집으로 옮아갔습니다. 그러나 밤도둑들의 떠드는 소리에 잠이 깬 이웃사람들이 큰 소리를 질렀기 때문에 경비대장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현장으로 달려왔습니다. 도둑들은 재빨리 몸을 감췄습니다 경비대장은 사원으로 들어서자, 바그다드에서 온 그 사나이가 자고 있었으므로 체포하여 종려나무 채찍으로 호되게 때렸습니다. 그 때문에 사나이는 매에 못이겨 이제라도 당장 숨이 넘어갈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투옥되어 사흘이 지났습니다. 이윽고 경비대장이 그를 옥에서 끌어내어 "네놈은 어디서 온 놈이냐?"하고 물었습니다. "바그다드에서 왔습니다."  무었때문에 카이로에 왔느냐?"  "실은 꿈속에서 '네 행운은 카이로에 있다. 카이로로 가보라'하는 계시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카이로에 와보니 꿈속에서 계시받은 행운은 당신께서 죽어라고 때리신 그 종려나무 채찍이였군요." 경비대장은 사랑니를 드러내고 껄껄거리면서 "이 병신같은놈아.! 나도 꿈속에서 세번이나 계시를 받은적이 있다. '바그다드의 이러 저러한 지역에 집이 한 채 있다. 이러저러한 모양으로 그 안마당은 화원풍으로 되어 있고, 한쪽 구석에는 분수가 있으며, 그 아래 막대한 돈이 묻혀 있다. (   )서 보물을 찾아보라'라고 말이다. 그러나 나는 가지 않았다. 근데 너는 엉터리 수작에 지나지 않은 꿈을 정말로 믿고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고 있는 셈이로군. 바보같은 녀석" 그리고 나서 경비대장은 " 자 이것을 받아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가라." 하면서 얼마간의 은화를 주었기 때문에 그는 이것을 받아가지고 고국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경비대장이 말한 집은 바로 바그다드의 그 사나이의 집이였으므로, 그가 집에 돌아온 그 즉시 마당의 분수 밑을 팠더니 막대한 재보가 나왔습니다. 이렇듯 알라께서는 막대한 재산을 이 사나이에게 베푸신 셈이며, 정말로 희한한 우연의 일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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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 디지털 신경망 비즈니스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이규행 감역 / 청림출판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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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가 전부 그렇듯이 번역체는 확실히 보기가 짜증납니다

소설과 같이 축약과 문법적 기교가 없는 전문서적에 가깝지만 확실히

어색한 말투는 보기에 짜증이 나더군요

그런것만 아니라면 IT업계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을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약간 시대가 지나면서 맞지 않는 부분과 이미 이루어진 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생각의 발상이나 효율성을 위한 노력등등을 배우기에 한번은 재미삼아

세계최고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게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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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3 범우 세계 문예 신서 17
리처드 F.버턴 지음, 김병철 옮김 / 범우사 / 199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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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거의 전체에 걸쳐 서사되던 전쟁이 너무 간단하고 허무하게 끝나버리는게

약간아쉬웠습니다 고전이 다 그렇지만 이건 좀 너무하네요 조금은 창작해도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쟁부분은 거의 안나오고 다시 작은 이야기들로 엮이고 있습니다

주로 동물 이야기들이 많구요

후반부 남여 연정에 관한 부분은 몇번이나 읽었지만 문화의 차이인지

영 애매하더군요

원문을 읽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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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능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Flash MX
최지기 지음 / 나노북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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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초 플래시 책에 비해서 액션스크립트 부분이 많은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책들이 쓸데없이 기초 드로잉에 치중되어 있는 부분이 많은데

이책의 경우는 기초 드로잉 설명은 없고

예제를 통해서 드로잉과 타임라인 설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기 프레임에대한 확실한 정의가 없어서 헷갈리기는 하지만

예제를 따라하다보면 차라니 정의는 필요없이 몸으로 익힐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액션스크립트역시 구질구질한 설명없이

예제를 통한 기초적인 액션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타 다른 플래시 서적보다는 괜찮은것같습니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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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애니메이션 위인동화 - 전40권
한국파스퇴르 편집부 엮음 /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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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건 아니지만 그냥 심심해서 꺼내 봤는데

애들 보기에는 무난할것 같더군용..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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