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 나이트 5 범우 세계 문예 신서 23
리처드 F.버턴 지음, 김병철 옮김 / 범우사 / 199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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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지하철에서만 책을 읽으니 읽는 속도가 무지 느리네요

그냥 마음잡고 이틀이면 다 읽을것을 2달이 넘어가고 있으니

그래도 점점 재미 있어 지는게 마음에 듭니다

이번역시 중심된 주제는 없고 각기 다른 소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아랍문명과 아랍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소한 일상생활 같은거요 우리나라로 치면 제례의식같은 것들

복식, 음식먹는법, 심지어 섹스하는법까지 설명에 치중되어 있는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그들의 세셰관을 볼수 있는 부분이 나오다가 책이 끝나는데요

거기서 요즘 유행하는 만화 원피스가 생각이 나더군요

마지막 그러니까 원피스에서 마지막 목적으로 삼고 있는 원피스라는것이

요기서는 솔로몬의 반지로 나오고 있고 각기다른 특색이 있는 섬들을 돌아다니면서

아랍 세계의 구성을 알려주고 있다는점이 원피스와 상당한 유사점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역시 고전은 현대이야기의 원천일까용? 지난번 4권에서는 연금술사의 원본도 발견했는데

이번에는 원피스의 원본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나오고 있네요

점점 재미는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번역이 성의가 없어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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