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상상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도미니코 로렌차 지음, 권재상 옮김 / 이치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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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재미 없다 그냥 다빈치가 연구한 비행에 관한 논문정도? 저자가 이책을 쓰기전에 섰던 다빈치의 위대한 발명품 이라는 책은 판매량도 좀 되고 재밌다는 사람들이 있는걸로 봐서 볼만한 것 같다 그래서 같은 출판사에서 이 책도 번연판매를 결정했는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이책은 대 실패였을거다 그러니 공짜로 주지... 내가 원했던 내용은 다빈치의 발명 역사 보다는 다빈치의 개인 일대기가 더 궁금했는데 이책은 그것과는 완전히 정 반대였지 책 시작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다빈치가 연구하던 비행에 관한 자료들이 나온다 책 사이즈도 보통 책과 틀린 이유가 그런 사진들을 많이 담기 위해서다 사진은 진짜 많다 다빈치가 직접 적었던 수첩사진인데 코덱스라고 부르더라 어째보면 그 코덱스라고 부르는 것들은 번역하고 약간의 설명을 달아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구... 다빈치라는 사람을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더라 생각하고 신청한 서적이였는데 약간 실망 재미도 없고.. 다빈치가 원래는 시대를 대표하는 사기꾼이라고 ~_~ 뭐든 할수 있는 만능인이였지만 오히려 그걸로 빌붙어 살아가던 사람이라고 알고 있거든 비천한 신분에 가난까지 겹쳐 어떻게든 살아갈려면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나 또한 그런 과정과 삶이 궁금했었으니까 게다가 동성연애자였구 ;;; 이탈리아에서도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빈치라는 촌구석을 어느 세계지도에나 그 이름을 올릴수 있게 한 위대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의 삶은 그러지 못했고 그러한 다빈치가 취한 행동과 생각들이 재밌을것 같다구.. 뭐 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는것 같네 암튼.. 책에서는 새와 곤충들을 관찰하며 다빈치가 비행에 대해 연구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하나하나 자세하게... 새가 어떻게 움직이고 그걸 어떻게 인간에게 이용할 수 있을까 하는것들이지 지금 보면 별 쓸데도 없잖아... 그러한 발상 자체를 배울만한건 사실이지만 이 책에는 그러한 것도 별로 없거든 앞으로 다시 보면 좋겠지만... 아마도 손이 가지는 않을것 같다 적은 페이지와 사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읽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고해도.. 다시 읽는 다면 이 사람이 쓴 책 중 다른 거 다빈치가 발명한 위대한 발명품 이 책이나 다시 읽어 볼까... 다시 읽어보지 않을 책이라면 필요 없는 책이라는데.. 좀 그렇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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