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일반판(1disc)
김해곤 외 감독, 권상우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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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스타 권상우와, 그에 버금가는 미남배우 송승헌의 출연 만으로도 이슈를 끌었던 영화이다.
사실 영화는 그들의 멋진 얼굴과 몸매를 부각시키는 장면 때문에 크게 부각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뭐 부각이 되었다는 것도 사실인 듯 하다. ㅡ ㅡ;

전형적인 두 친구와의 우정에서 갈라져야 하는 극적인 상황 전개 앞에 놓여진 진부한 영화 스토리로써 박진감 있는 액션씬이라고 하기에도 뭔가 부각되지를 못하는 좀 뭔가 많이 아쉬웠던 영화였던 것 같다.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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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2DISC)
전지현 외, 정윤철 / 대경DVD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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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의 이미지가 영원히 남을 것만 같은 전지현과 순수한 연기가 잘 어울리는 황정민이 만났다.
사실 영화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둘의 매칭은 그다지 자연스럽거나 어울리지는 못했던 듯 하다. 나름데로 둘의 매력을 각각 나뉘어서 보면 그래도 그나마 전체적인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가지 색 다른 두 배우가 그 전에도 있을법한 진부한 소재들을 이용해서 그나마 참신한 장면을 연출해 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퓨전 요리..?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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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 6년째 연애중
박현진 감독, 김하늘 외 출연 / 대경DVD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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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내 영화의 대표적인 키워드라 하면 코미디,조폭,애정·로맨스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
보통 애정 로맨스 영화들은 당시의 대표적인 여배우를 중심으로 첫 만남의 모습이나 우여곡절 끝에 완성되어 가는 사랑의 과정을 그려가는 것이 보통인데 이 6년째 열애중이라는 영화는 그동안은 볼 수 없었던 오래된 연인이란 소재에 대해서 중점적인 모습들을 많이 다루었던 것 같다.

사실 나와도 한참전에 나왔어야 하는 그다지 크게 특별하진 않은 부분이었지만 여하튼 뒤늦게라도 독보적인 스토리로써 꽤 많은 관심거리나 흥미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윤계상과 김하늘과의 연인으로써의 모습들이 잘 어울렸으며 권태기에 빠져 있는 오래된 연인에 대해서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해 낸듯한 느낌을 받았다. 몇년 이상 오래동안 사귀고 계신 커플들이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한번쯤 권해 주고 싶은 영화이다. 그런데 난 솔로이다. ㅠ.ㅠ (요샌 싱글이 대세~~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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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지기 (2disc)
신한솔 감독, 봉태규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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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현대판 변강쇠 정도로 보시면 딱일 듯 하다.
변강쇠 역할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 듯한 배역으로 배우 봉태규가 그 역할을 맡았으며..
뭐 나름데로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사실 나는 그다지 잘은 모르지만 70,80년대의 영화에는 이런 원초적이면서도 자극적인 남녀간의 성애에 대한 영화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케이블 틀면 만날 나오니깐.. ㅡ ㅡ;) 요즘에도 꼭 완전 에로 영화가 아니여도 이런 코미디컬한 성인 영화들이 가끔씩은 나오면 신선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야한 것에 대한 것이 무뎌지는 듯.. 인생은 인생이고, 우주는 우주니라.. (깨우침인가..! +_+;)
그냥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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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 강철중 : 공공의적 1-1 (2DISC)
설경구 외, 강우석 / 대경DVD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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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에는 순수한 역할이나 터프하면서도 과격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배우 정재영분이 설경구의 상대 배역으로 나오게 되었다.
공공의 적 시리즈의 특유의 침침하면서도 늘어지는 분위기에서 많이 탈피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꽤나 영화가 많이 세련되졌다고나 할까..?

여하튼 이전 시리즈와 똑같이 생각 한다기 보다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여겨도 될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나 작품성 또한 뛰어났었다고 생각 된다.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 혹은 선덕여왕의 김남길로도 자주 인용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혹시 그들 중에 나중에 또 부각되는 스타들이 생기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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