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닥터 히루루크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내뱉은 마지막 말, 타인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 때 비로소 우린 죽는 것이다・・・・・・ 역시 압권이었지만
다소 자극적인 말투가 조금 거슬리기는 했다장애인 아버지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완득이는 가정형편도 안좋아서 늘 혼자였다 그런 완득이에게 교회를 스스로 다니게만든 이는 담임교사였다 똥주샘을 데려가달라는 기도를 하기위해 똥주샘이 다닌다는 교회를 다니게되고 거기서 핫산도 만나 킥보싱을 하게된다 킥복싱은 그에게 새로운 희망을 열어준다 한편 교회와 연결된 쉼터에서 성남에 있다는 베트남엄마를 만나게된다 미안하다는엄마는 존대말을 꼬박꼬박썼고 운동하는 아들을위해 그멀리서 반찬을 날랐다 완득이는 어느날 촌스러운엄마의 꽃무늬단화가 마음에걸려 시장에 가서 굽이있는 구두를 사드렸고 엄마는 감동받아 눈물을 흘린다완득이는 여자친구도생겼다 공부 1등하는 여자친구와 늘괴롭히는듯 사실은 사랑하는 똥주샘, 아버지, 어머니의 응원을 받아 킥복싱의 꿈에 도전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