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
슬픔에 잠긴 채 구조를 기다리며
일단 식량이 있는지를 찾아본다.
작살을 만들어 물고기 잡아온다.

O형 -
친구가 없다고 쌩난리치고
구조는 안올거라며 절망하다가
외로움에 사무쳐 자살하거나 굶어죽는다.

B형 -
세상 어느곳에 떨궈놔도 지혼자 잘먹고 잘산다.
구조가 오던말던 -_- 벌써 그곳에 적응해 과일 따먹으러 간다.

AB형 -
그늘에 가만히 앉아서 풍경 감상하다가
A형이 물고기 잡는거 구경하고, B형이 과일 따는거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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