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해주는 사계절 요리 - 내 아이 1년 스케줄에 맞춘
이현진 지음 / 성안당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아이에게 해주는 사계절 요리

 

 

요리를 잘 하는 사람도 있고 잘 하지는 못하지만 즐기는 사람도 있는데

그 둘 다 아닌 사람인 주부,  엄마는 늘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죠.

 

 

요리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다른 사람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어떻게 요리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지 않게 되고 어머님의 요리를 눈여겨 보지 않게되니까

요리 실력이 더 이상 늘지도 않구요.

 

공부든 요리든 일이든간에 관심이 있어야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리 잘하는 엄마는 아이들의 로망이잖아요.

우리아이 기살리는 간식은 꼭 실력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요리책을 사서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그동안 왜 못했을까요??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요리책에 다 들어있는데 말이에요.

 

 

 

 

 

 

지은이 이현진님도 처음에는 법학을 전공했지만 요리가 좋아서 결국 좋아하는 일을 택하였네요.

취미가 자신의 일이라는 것은 정말 행복한 직업인듯하네요.

우리 아이들도 자라서 취미가 일인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비록 취미가 요리는 아니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의 간식부터 하나씩 책의 힘을 빌어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러다 보면 요리가 즐거워질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차례에 나오는 요리중에서 Part 3. Fall의 음식들이에요.

간식은 물론 주식도 아이들 입맛에 맞추어 만들기가 힘이 들더라구요.

 

풍성한 가을은 재료도 다양하게 많고 곡식들도 여무는 계절이라

주식에 가까운 음식들이 많아서 골라봤어요.

여기 있느 음식들 모두 해봐야겠어요.

레시피대로 따라 하면 어려울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아주 큰~ 비법을 하나 알아냈답니다.

아이들 영양 생각해서 직접 엄마표 스무디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맛이 없다고 안 먹더라구요.

그런데 요리 전문가들도 <아가베시럽>을 넣고 만드네요. ㅎㅎㅎ

이제부터 스무디 만들때 꼭 아가베시럽을 넣어야겠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만들기도 간단하며 영양도 만점인 바나나 라떼!

 

사진 보면서 아이보다 엄마가 더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바나나 라떼 말고 에플망고룰 사 두었는데 에플망고 라떼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 전에 꼭 아가베 시럽을 구입해야죠..ㅎㅎ

 

 

 

 

 

 

직접 만드는 모습을 포스팅해보려 했는데

아가베시럽이 없어서 일단 리뷰부터 올리고 차차 만들어봐야겠어요.

 

겨울이라 얼음이 없는데 오늘 당장 얼음 얼리고 아가베시럽 구입합니다.~

 

 

요리는 자신감인 것 같네요.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 것!

 

거창한 요리만 요리는 아닌가봐요.

아이를 위한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도 참 많네요.

실패율이 적은 요리부터 시작해보면 요리 잘 하는 엄마가 돼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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