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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글 그림 / 보림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딸 아이가 친구집에 놀러가서 처음 읽어보고는

너무나 좋아하기에 바로 구입했읍니다.

책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반복적이라 외워버려서

"하영아 머리속으로 한 번 읽어 볼까?" 하면

바로 줄줄이 외워 댑니다.

동물들 그림또한 너무나 친근하고 토속적이라서

아이들 방에다 액자로 만들어 걸어 놓고 싶을 만큼 귀엽습니다.

정말 구입하고 나서 본전을 뽑았다 싶을 만큼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다른 엄마들께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열두띠동물 모두를 다 각각 페이지를 할애해서 그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정증보판을 출판해보면 어떨런지요.  

아울러 귀여운 동물들의 그림도 엽서나 포스터로 제작해서

각각 아이의 띠 동물 그림을 구입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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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집을 나갔어요 소년한길 유년동화 1
호세 루이스 코르테스 지음, 아비 그림, 나송주 옮김 / 한길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딸 아이가 네살 생일에 선물 받은 책입니다.

그 이후로 자기전에 꼭 읽고 자는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됐읍니다.

미운 네살이라는 말이 정말 가슴에 새겨질 만큼 날마다 골라 골라 미운짓만 해대는데

"하영이 엉덩이가 오늘 밤 집을 나가게 생겼네." 라는 말 한마디면 얼른 자세를 가다듬고는 "엄마 내일부터 착할께요." 라고 말하지요.

때로는 "엄마, 하영이가 막 울면 눈이 집을 나가요?" "엄마, 하영이가 손들고 벽보고 서 있으면 팔이 집을 나가요?" 라는 깜찍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엄마의 감정이 묻어나는 짜증섞인 열마디 잔소리보다 더 훨씬 부드럽게 효과적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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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집을 나갔어요
호세 루이스 코르테스 지음, 아비 그림, 나송주 옮김 / 한길사 / 2001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5년 02월 07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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