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의 재발견 - 불온한 과학자들의 우연하고 기발한 발견들 딴짓의 재발견 1
니콜라 비트코프스키 지음, 양진성 옮김 / 애플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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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이 어떻게 연구를 했고, 연구중에 발생한 우연한 생각이나 엉뚱한 실수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어떻게 발견하고, 위대한 발견으로 만들어 내면서 큰 업적들을 만들어 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과학사같은 책이면서 위인들의 독특한 딴짓의 재발견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뭐 딴짓이라는 제목보다는 호기심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역시나 위대하고, 대단한 성취를 이루어낸 사람들은 생각하는 방식이 참 독특하면서도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아쉬운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에게는 좀 생소한 과학자인것이 좀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재미있는 과학사와 함께 천재들의 뒷이야기를 보면서 참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만일 과학자들이 자신이 목표로 했던 연구에만 집중하고, 다른 모든것은 배제하고 앞으로 나간다면 지금의 과학은 더 발전했을까요? 퇴보했을까요?

비아그라와 같은 대히트를 친 약품도 처음에는 심장병에 관련해서 약물을 시험하다가 발기에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고 방향을 전환해서 히트를 쳤는데, 만약 계속 심장만 바라보고 연구를 했다면 비아그라가 탄생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까요?

이런것은 비단 과학의 영역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자기개발이나 목표로 나아가는데 있어서도 하나의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이들은 어린시절부터 과학자나 의사를 꿈꾸며 그 꿈에 매진을 해서 그 꿈을 이루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이들은 특별한 목표의식보다는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목표에 도전해 가면서 자신의 천직이나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했던 일을 찾아가기도 하는데, 과연 어떠한 선택이 옳은것일까요?

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목표 없이 성공하라 - 목표추구형? 심리만족형!
목표를 갖지 않고 살아가기?!
끝에서부터 시작하기!

뭐 사람의 개성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어느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나가되, 또한 호기심을 가지고, 넓은 시각과 다양한 포용력을 가지고서 앞날을 만들어가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그러한 생각이 괜찮은 생각이라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요즘은 초등학생이 꿈의 공무원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학교 졸업하고,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들어가서,  결혼하고, 정년퇴직해서 노후에 여행이나 다니면서 여생을 마감하는것도 하나의 삶이지만, 정해진 길만을 걷기보다는 이 책의 과학자들처럼 딴짓과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의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모색하고, 만들어가는것은 어떨까요?

그 길이 조금은 더 힘들고, 어려울지 몰라도, 흥미롭고, 더 멋진 여행을 떠나게 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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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없이 - 욕심 있는 여자들을 위한 자기혁명
조안나 바쉬.수지 크랜스턴 지음, 정준희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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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처럼 당당하게 살면서 사회에서 성공할수 있는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꽤 도발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서적이자 성공학도서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의미를 찾고, 프레임을 바꾸어서 세상을 바라보고, 인맥을 쌓아서 함께 나아가고, 에너지를 관리해가면서 당당하게 정면승부를 통해서 자신의 일에 있어서 멋진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하버드와 스텐포드를 졸업해서 컨설턴트로 일하는 저자들이 여성 리더 양성에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왕성한 활동을하며 이러한 책까지 내놓았는데, 다양한 여성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들의 이야기와 경험담속에서 멋진 성공의 모범답안을 볼수 있는데, 무엇보다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성공할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해서 꿈과 야먕을 이룰수 있도록 돕는 책인듯 합니다.

여성위주의 사례들로 여자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희망을 키울수 있는 책이기는 하지만, 내용은 뭐 남자라고 해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남성이지만, 내성적이고 여성적인 성격을 가진 분들이 보셔도 좋을듯 한데,
한편으로는 남성이지만 너무 마초적인 성격의 분이시라면 여성특유의 포용하고, 경청하는 리더십을 배워서 자신을 바꾸어본다는 식의 접근으로 보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한국의 현실이 여성에게는 상당히 척박하다는것입니다.
외국처럼 복지가 잘되어 있어서 육아문제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거나, 회사의 야근이나 회식문화같은 한국의 비효율적인 문화가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지 않나 싶은데, 남편의 내조나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없이 한국에서 여성이 크게 성공하는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한 댓가를 치루지 않는다면 불가능한것이 성공한 여성들의 책을 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저도 남자이기는 하지만, 여러 직장생활의 경험을 봤을때 임원이나 고위직은 거의다 남자이고, 여직원들은 주로 보조나 말단업무 위주만을 하다가 결혼을 해서 퇴사를 하는 모습을 볼때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데, 특히나 일 잘하고, 능력있는 분들이 육아문제로 퇴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씁쓸하기도 하더군요.

뭐 이제는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말들을 하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진가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육아나 가사분담, 사회적인 편견들이 가장 큰 문제인데, 사회적인 제도나 여건의 변화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여성들 스스로 바꾸지 않는다면 남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놓지는 않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전업주부로서의 삶이 안좋은것은 아니지만, 이 책의 의미데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것은 무엇인지, 그것이 아이를 키우는것이라면 엄마로서의 최선을 삶을 살고, 조금 희생할것은 하더라도 자신이 진정한 원하는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한 최선의 삶 또한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고,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삶을 만드는것이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여성의 삶은 가정이고 가족이다라는 사회적인 편견에 빠지시마시고,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진정원하는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이룰수 있는지를 찾고, 만들어 나가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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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키워드 - 중국을 움직이는 12개의 동력
최헌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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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로 미국과 함께 세계를 좌지우지하며, 한국의 무역교역량 1위의 중국...
시중에 보면 중국과 관련해서 분석하고, 비평하는 등의 수많은 책이 나와있는데, 대부분 외국인의 시각에서 쓰여진 책이고, 한국인들의 책은 대부분 여행이나 문화쪽과 관련된 책인데, 이 책을 한국인이 쓴 책으로 중국에서 연수하고, 헤럴드경제 신문의 특파원으로 나가있는 저자가 중국을 움직이는 동력을 12가지의 키워드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는 책입니다.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 : 중국 낙관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31가지 근거
랑셴핑, 위기론과 불패론 사이에서 새로운 중국을 말하다, 가격경쟁에서 가치경쟁으로 중국의 환골탈태가 시작된다!
영월드 라이징, 미국, 유럽, 중국은 늙었다! 새로운 성장시장에 주목하라!
KBS 경제세미나-중국화, 양극화, 고령화 시대의 한국경제
KBS 경제세미나,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문정인 연세대정치외교학과교수
KBS 경제세미나 -2011 중국시장의 기회와 도전, 김용준교수 성균관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장

중국에 대한 다양한 책이나 강연을 보면 대체적으로 두가지의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을 능가할 엄청난 실력을 갖출것이라는 시각과 또 하나는 양극화, 부동산거품, 공산주의 때문에 위기에 봉착해서 큰 역활일 하지 못할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하는데, 이 책은 다양한 측면을 돌아보면서 객관적으로 중국의 문제점, 장점, 단점을 보여주며, 중국의 미래가 어찌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는데, 우선은 중국을 제대로 바라보고,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매번 위안화 절상문제로 미국과 마찰을 빗는 모습, 공산당 정권에 대한 이야기, 거품이라고 하는 부동산의 실상, 점점 커져가는 중산층, 짝퉁 산자이를 넘어서는 소프트파워, 중국의 신세대 바링허우, 중국 증시와 증권시장, 농촌, 양극화, 철도, 종료, 성(性) 등 다양한 부분을 돌아보면 중국을 선망과 두려움 대상으로 바라보면 중국을 이야기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중국이 G2로 성장을 하고, G1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들은 중국을 아직도 하수로 얕보고 있는 경향이 많은듯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국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앞서나가고 있는 분야가 상당하고, 뒤쳐져있는 분야들도 엄청난 속도로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을 제대로 파악하고, 알지 못한다면 정말 커다란 쓰나미와 같은 현상이 국내에 덮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우선은 작금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준비하는것이 필요할텐데, 비단 중국이나 외국 무역관련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니더라고 해도,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사업을 위해서 이러한 책이나 강연등을 통해서 중국을 알아가는것이 우리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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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력 연습 - 삶을 변화시키는 마지막 품격, 존중을 단련하라
르네 보르보누스 지음, 김세나 옮김 / 더난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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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람은 누구나 존중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런 존중을 받으면서 자신에 대한 존재감이나 자신감을 가지게도 되는데, 문제는 자신은 존중을 받고 싶지만, 우리는 과연 얼마나 남들을 존중하며 살아갈까요?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뿐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존중받고는 싶지만, 과연 그들을 존중해주며 살아왔을까요?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누구를 존중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며, 왜 우리가 존중심을 가지는것이 중요하고 어려우며, 특히나 우리의 행동속에서 존종심을 가진 행동을 갖는것을 이야기하며, 반대로 존중심없는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지를 말하며, 성공의 수단으로 존중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아는 상투적이고 뻔한 이야기로 치부할수도 있는 내용들이지만, 한편으로 이 채글 보면서 제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이렇게 없었나.. 때로는 상당히 건방지게 상대를 대하고,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에 더한 행동으로 앙갚음을 하고 살아왔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비단 타인에 대한 관계뿐만이 아니라, 부모님, 아이들에게까지 이러한 면이 있었다는것을 느끼게 된것이 이 책을 보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이 아닐까 싶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한데로 역시나 나 자신부터 존중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후에 상대방에 대해서 신뢰하고, 소통하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말이나 행동을 하기전에 잠시 한템포를 쉬면서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내뱉어야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최근에는 말이나 대화보다는 문자메세지나 트위터, 페이스북같은 SNS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로 해도 오해가 생기는 마당에 이러한 문자를 통한 메체에서는 더욱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존중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던진 한마디, 장난 삼아서 던진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큰 상처로 남게되고, 결국에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일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존중, 존중심이라는것은 양심과도 같은 우리의 삶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슨 기술처럼 몇일간 파고들어서 능력을 키울수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반에 뿌리내려있는 아주 거대한 성격이자, 삶의 태도일텐데, 그렇다고 해서 고칠수 없는것은 아니지만, 분명 쉽게 고칠수 있는 일은 아닐것인듯 합니다.
말한마디 행동 하나마다 생각을 해보면 좋겠지만, 살면서 그런것이 쉽지 않은것처럼... 그런 존중심또한 우리 몸에 배도록 오래동안 노력하고, 갈고 딱아야 할텐데,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존중심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존중심을 위해서 부단히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조금식 고쳐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존중에 대한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대처법, 성공에 이용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잘 보여주지만, 무엇보다도 존중심이 얼마나 필요하고, 우리가 얼마나 존중심없이 서로간에 상처를 주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네가 존중받고 싶은것처럼, 상대방을 존중하라!"라고 할까요?

당신은 어떠신가요?
존중받고 싶은것만큼, 남들을 존중하고 배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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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애니멀 - 사랑과 성공, 성격을 결정짓는 관계의 비밀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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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책이나 방송 등에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 명예 등을 쫓지말고, 이 순간에 만족하고, 좀 더 사랑하고, 좋은 관계 형성을 쌓기 위해서 노력을 하라고 말을 합니다.

행복하기 연습, 행복의 속도는 시속 7Km, 부지런히 행복해지자!
KBS TV 특강 행복 커뮤니케이션, 김주환 (연세대학교 교수) - 회복탄력성, 긍정심리학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누구나 그런 책이나 방송을 보면서 공감을 하고, 나도 그래야지라고 다짐을 하지만, 우리는 또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나 주변의 소중한 관계보다는 어딘가에 있을 파랑새를 찾아서 헤매이며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우리의 성취와 행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를 탐구하며, 행복해지면 이렇게해라라고만 말하기 보다는 심리학, 신경과학, 사회과학적인 측면에서 그 숨은 이면을 파헤쳐서 우리가 쉽게 이해와 공감을 하고, 그에 따라 행동을 할수 있도록 돕는 멋진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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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처럼 정말 스마트폰을 켜면 카카오톡이나 트위터에 몇십, 몇백명의 수많은 일촌, 지인들이 있지만, 과연 우리가 더 행복하다가 말할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성공이나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해서 갈망하기 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관계를 좀 더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고, 친밀감을 가지도록 하는것이 진정 의미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잘 보여줍니다.
그러보면 스마트한 시대에 뭔가 수많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대인관계때문에 바쁜것 같지만, 왠지 모를 공허함과 쓸쓸함이 바로 이런한 부분에서 생겨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의 발달, 교육, 문화, 제도 등의 변화라는것에서 우리 사람이 빠져버린것이 얼마나 공허한것인지요...
조금 전 TV에서 무역수출 1조달러 달성이라고 가카께서 나와서 연설을 하시던데, 취업난, 실업난 에 점점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1조달라 달성을 놓고 자축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제대로된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책의 저자가 마지막에 던지는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가져보는것은 어떨까요?

첫째, 나의 가장 본질적인 재능을 개발하면서 중요한 일에 시간을 썼는가?
둘째, 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유산을 남겼는가?
셋째, 나는 이 세속적인 세상을 초월했는가?
넷째, 나는 사랑했는가?


위 질문을 보면서 저는 어느 하나 제대로 했다고 답할수가 없더군요...-_-;;
그러면서 떠오른 사람이 안철수씨와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떠오릅니다.

아이 리더십(iLeadership), 스티븐 잡스의 애플을 움직이는 혁명적인 운영체제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ebs ceo 특강 -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MBC 스페셜, 2011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누구보다 삶을 사랑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며, 세상을 바꿀 무엇을 남기기 위해서 묵묵히 살아온 두사람의 모습과 함께 저를 꾸짓는듯...-_-++


조금은 장황한 느낌의 설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가 잘못 믿고 있는 패러다임을 과학적으로 깨주고, 새로운 길로 나가는 방향을 모색해주는 소셜 애니멀...
진정한 성공, 진정한 행복을 찾아 헤메이지만, 앞으로 나가면 갈수록 공허하기만 한 분들과 진정으로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찾고 싶고, 알고 싶은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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