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코리아 퍼즐 컬렉션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 위원회 지음 / 보누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슈퍼 스도쿠 멘사 스도쿠 프리미어 : IQ 148을 위한 논리게임

네모로직 두뇌 게임 - Pixel X (PC용, 스마트폰용)

sudoku2, 아이패드 스도쿠 게임중에 가장 괜찮은 추천 앱, 몰입의 즐거움에 두뇌개발까지!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퍼즐이나 퀴즈를 좋아하는데, 기존에도 비슷한 책들이 여러권 나왔었는데.. 기존의 책들은 영국 멘사의 책을 번역한것이고, 이번 책은 한국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가 처음으로 펴낸 책이라고 하네요.

수리, 도형, 논리, 대수, 집합 등 수학적 원리를 응용한 175개의 문제가 들어있는데, 간혹 이런 책들을 보면 이걸 풀라고 낸 문제인지... 넌 이거 못풀지라고 야골리려고 만든 문제인지 싶은 퀴즈들이 들어있는 책들이 간혹 있는데, 이 책은 논리적인 추론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을 했다고 하는데, 아인슈타인퍼즐이 생각나기도 하는 책입니다.

Brain Master - 아인슈타인 퍼즐(Einstein Puzzle) & 스도쿠(sdoku)

 

멘사란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 이내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문제를 보고 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는 거의 없더군요...-_-;;

멘사코리아 홈페이지 - http://www.mensakorea.org

이 책을 보면서 뭐 이렇게 쉬워라고 생각이 드시는분은.. 멘사회원에 가입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푸시기전에 책서두에 보면 문제에 접근하는 전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참고하시면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니, 꼭 읽어보시고 문제에 접근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직접 메모를 하시면서 풀어보시면 좀 쉽게 풀리고, 머리속 생각만으로만 하시면 꽤 어렵게 느껴지는데, 뭐 간혹 답답해서 바로 답안을 본 문제도 몇개가 있는데, 알고보면 아~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두뇌개발이나 두뇌운동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그냥 하나의 퀴즈에 정답을 알게되는 정도이고, 차후에 응용되거나 활용된 문제를 접하면 다시 벽에 부딪칠텐데... 고등학교때 수학 정석을 풀다가 답이나 풀이과정을 보면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실제 수학 점수가 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더군요.

어떤문제는 출근시간동안 계속 생각을 하다가 지하철에서 겨우 풀었는데, 아르키메데스처럼 유레카를 외칠뻔하기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몰입의 즐거움

SBS 스페셜 다큐 -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EBS 기획시리즈 - 국민성공시대, 성공학 특강 - 황농문 - 몰입

한마디로 몰입의 즐거움과 집중의 힘을 주면서, 거기에다가 재미까지 주는 책인데, 하나의 답을 알려고하기보다는 그 과정을 즐겨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남들은 얼마가 걸렸더라라는 말은 뒤로하시고, 몇일이 걸리더라도 틈틈히 생각해서 풀어보신다면 자신의 두뇌가 점점 더 발전되어 가지 않을까 싶은데, 공부나 일을 하다가도 막혀서 잘 안풀리는 경우에 이 책의 문제를 하나 골라서 집중을 하시다보면 몰입속에서 다른 문제 또한 해결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이런 퀴즈가 책으로만 나오지 말고, 스마트폰용 앱으로도 나와주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앱스토어나 구글 마켓에서 멘사나 두뇌게임으로 검색을 해보면 두뇌게임이라기보다는 순발력테스트같은 Game이 주를 이루는데, 차후에 smartphone용으로도 나와주면 유료라고 구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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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독서 전략 -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권영식 지음 / 글라이더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독서법에 관심이 많은 저자가 500여권의 책을 집필한 정약용을 보면서 다작은 다독과 독서능력에서 비롯되었다는 생각에 다산 정약용의 독서법과 학습법에 대해서 쓴 책인데, 보통 성공학이나 자기개발 도서를 보면 책을 많이 읽으라는 이야기는 하지만, 대략적인 내용만 설명을 할뿐... 초보자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고, 정리를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미흡한 부분이 많은데, 정약용을 비롯해서 다양한 명사들의 독서방법을 소개해면서 책을 제대로 읽고, 읽은것을 삶에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OCN 조선추리활극 - 정약용 (사진보기)

다산의 '과골삼천'(?骨三穿)...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 뚫린 정약용

다산의 병심확(秉心確)... 마음가짐을 굳건하게 잡는다는 것

KBS 네트워크 특집 다큐멘터리 탐서

다산 정약용은 조선말기의 학자로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500여권의 책을 천주교 박해때 귀향을 갔던 시절에 주로 집필을 했는데, 현재라도 힘들었을 일을.. 자료나 책이 훨씬 적은 몇백년전에 이러한 업적을 남기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데, 이 책에서 저자가 설명한 독서법을 들어보면 깊고 세밀하게 읽고, 질문하고 답하며, 거기에서 다른 지식들과 통찰력을 통해서 충분히 이러한 일이 가능했을듯한데, 그 방법론을 보면 고전적인 이야기로 치부할것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에서 소개한 그의 대표적인 독서법은 정독(精讀), 질서(疾書), 초서(抄書)인데, 정독은 책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근본적인 맥락을 찾아가면서 읽는 방법이고, 질서는 읽으면서 생각하고, 질문하면서, 그것들을 기록을 하면서 읽는것이며, 초서는 참고문헌처럼 특정주제에 대해서 자료를 취합하고, 모으는 과정으로써의 읽기를 이야기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블로거로써 글쓰기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이야기인데, 책뿐만이 아니라, 강연, 방송, 제품 리뷰도 마찬가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주마간산식으로 흝어보기보다는 자기가 글을 쓰고자 하는 항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장단점을 찾아서 이야기하고, 다른 분야에서 도움될만한 내용을 가져오는 식은 정말 블로그 포스팅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블로그뿐이겠습니까? 직장인이나 학생이 공부를 하거나, 회의나 수업에 참가해서 정보와 지식을 뽑아내는 방법도 그냥 앉아서 수동적으로 듣는것에 비교한다면 천지 차이가 날것이고, 또한 그를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얻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문학같이 읽는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분야등 이런 방법론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지식을 습득하고, 거기에서 창조력과 통찰력을 발휘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인문학, 전공서적 등 수많은 분야에 응용,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외에도 조선후기의 학자나, 외국의 명사, 저자의 독서법과 독서 전략등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는데, 정약용의 방법이 정답이라기보다는 그를 참고해서 다른 사람들의 방법론을 보며, 자신만의 독서법을 만들어가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 읽는것은 좋아하지만, 읽고난후에 정리가 어렵거나, 자신의 독서법을 좀 바꾸어 보고 싶다는 분이라면 아마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책이였습니다!

 

KBS 수요기획 - 세상을 이끄는 1% 천재들의 독서법, 천재 책을 말하다

독서의 기술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혼다 나오유키의 레버리지 시리즈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 지식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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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의 실전 경영학 - 기업에서도 통하는 성공의 법칙
루이스 페란테 지음, 김현정 옮김 / 유아이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전직 마피아출신이 저자가 승승장구를 하면서 중간관리자까지 올라갔지만,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에 독서에 매진을하면서 공부를 하다가 출소후에는 합법적인 세상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게 되는데, 전혀 다른 세상에 살게 될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마피아의 폭력배들의 세상에 비해서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것을 알게되고, 마피아 생활과 사업을 통해서 보고, 느낀 자신의 경험담을 책으로 써놓은것입니다.

마키아벨리의 인생지략, 군주론에서 배우는 자기계발과 권모술수에 대한 도서 리뷰

나는 감옥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가진것 하나 없이 시작해 성공하는 기술은?

마피아의 실전 경영학(Mob Rules)이라는 제목이 상당히 도발적인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보는듯하기도하면서(물론 책에서는 비판을 하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데, 나름 배울점도 상당히 많은듯한데, 그렇다고 해서 기존에 전혀 없던 획기적인 경영이론이라기 보다는, 권모술수적인 내용들 중에서 우리가 배워볼만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약간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준다고 할까요?

 

이 책을 보면서 마피아의 유래를 찾아보니 13세기부터 대지주의 토지를 관리하던 농장관리주에서 마피아가 나왔다고 하던데, 생각을 해보니 기업은 100년만 넘게 명맥을 유지해도 위대한 기업이라는 찬사가 붙고는 하는데, 범죄집단은 그 영속성이 더 길게 유지가 되는듯 하기도 한데, 이 책을 보다보니 조금이나마 그 비밀을 알수 있습니다.

조직 경영이나 리더십 등 다양한 부분에서 조직을 관리하고, 경영하는것을 이야기하지만, 결국에는 인간을 어떻게 관리하는것이 중요한것일텐데, 이 책에서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으며... 그것을 이해하고, 탁월한 외교기술과 리더십 역량, 동기부여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것이 경영의 가장 중요한것이며,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어디에 가서라도 성공할수 있다는것인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가 사람을 다루거나, 관리를 할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할지를 잘 이야기를 해주는듯 하더군요.

물론 좀 비열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사례도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많은부분에서 배울점을 느끼며, 저 또한 단호하지 못한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조폭같은 이들이 상당히 철두철미한 원칙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는것이 놀라운데, 단호하지 못하거나, 착한남자 콤플렉스같은것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경험적으로도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드라마로 치자면 악당이지만, 참 똑똑하고, 머리 잘굴러가는 악역의 성공스토리와 장점부분만을 다룬 책인듯한데, 다만 드라마의 결말이 과욕으로 모든것을 잃는것처럼 이런 책을 통해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배워야 할점은 배우고, 내것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접근을 하신다면 사업을 하시는 사람, 권모술수에 약한 직장인 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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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 효과 - 《80/20 법칙》리처드 코치의 새로운 시대 통찰
리처드 코치 & 그렉 록우드 지음, 박세연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나만의 80/20 법칙 만들기 - 생각의 80%는 버려라, 행동에 옮긴 20%가 인생을 결정한다.

리처드코치는 80:20법칙(파레토법칙)으로 유명해진 분으로 개인이나 조직이 투자하는 일이나 시간등을 봤을때 20%가 80%의 성과를 창출해낸다는 개념으로, 일을 하거나, 시간을 사용하거나, 투자를 할때 중요한것에 집중하라는 의미인데, 대표적으로 은행의 PB나 쇼핑몰의 vip, vvip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의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롱테일(Long-Tail)법칙(역 파레토법칙)이라는 개념이 나왔는데, 인터넷과 디지털로 인해서 꼭 파레토의 법칙이 맞는것은 아니며, 파레토의 법칙에 의해서 자잘구래한것이라고 무시했던것들이 상당한 이익을 내준다는것을 보여주더군요.

예를 들어 은행이라고 친다면 예전같은면 한사람이 관리할수 있는 고객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파레토의 법칙에 의해서 상위 20%에 집중을하는것이 좋겠지만, 그러다보면 나머니 80%가 서운해 할수도 있는 문제이고, 디지털 SNS 시대를 맞이해서 한사람이 관리할수 있는 고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20%에만 집중한다는것은 실적을 유지하는데는 큰문제는 없겠지만, 신규고객의 창출을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80%의 작아보이는 시장을 개척한다면 상당한 블루오션을 개척하는것이 아닐까요?

왠만한 학자라면 자신이 한번 발표한 이론이나 논문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리처드 코치는 과감하게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서 기존의 파레토법칙보다는 롱테일법칙에 따르는 낯선 사람 효과라는 책을 들고 나와서 이제는 기존의 20%의 강한 연결의 인맥이 아닌, 80%의 약한 연결의 인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더군요~

 

 

우리는 수많은 성공학, 자기계발 도서를 읽으면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도 이러한 측면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고는 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남들에게 도움을 받고, 인맥 덕을 보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과연 우리가 줄을 잡는다는 식의 인맥이나 부단히 인맥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보다는, 우연한 기회에 지인을 통해서, 친구를 통해서 도움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사업을 하는 자영업자로써 지난 시절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은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공을 들인다고 특정인에게 도움이나 혜택을 받기 보다는... 꾸준히 준비하고 있던것을 제삼자나 혹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좋은 기회를 얻은적이 더 많은듯 합니다.

물론 공들인 인맥에 의해서 얻은것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보통보면 떡고물이 떨어진다거나...-_-;; 그에 상응하는 커미션이나 접대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지출되고는 하는데, 차라리 이런 거래는 안하는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사회는 혈연, 학연, 지연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회임은 틀림없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그런 영향이 갑자기 줄어들거나 하루 아침에 사라지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도 만만치 않거니와 점차 투명해지고, 개방적인 되어가는 회사나 조직속에서 그런 주먹구구식인 모습은 경쟁력만을 약화시키고, 폐단을 만들뿐입니다.

약한 관계라는 네트워크의 자동장치가 사람들에게 가끔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는 한 가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게 된다. 살아가는 동안 사람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얘기를 나누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쉽게 잊어버리고 만다. 아마 우연히 만났던 사람들 중 99.9퍼센트는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풍부한 약한 연결을 기반으로 튼튼한 네트워크를 구축해놓은 사람들은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사람들에게서 어는 날 갑자기 도움을 받는다

책을 보고나니 세상에는 참 기회가 많고, 좀 더 시각을 넓히고,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것이 아니라.. 약한 관계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우연한 인연이라도 진심을 가지고 대하다보면 어느날 좋은 소식을 듣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도 그러한 마음가짐이 수많은 작은 약한 관계속에서도 좋은 일을 많이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보고나니 세상 일은 모두 자신이 생각한데로 된다는 말이 떠오르는데, 인맥은 학연, 지연, 혈연등 강한 관계가 전부라고 믿는다면, 아마 약한 인맥이 좋은 기회를 가지고 와도 좋칠것이지만, 약한 인맥이 더 좋은 관계를 가져올꺼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아마 그 작은 기회도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얻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책에서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sns와 같은 인터넷과 비즈니스 허브에 있어서 작은 부분부터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 아닐까 싶은데, 사업이나 영업등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은 인맥이 없어서 자신감이나 실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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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비즈니스맨은 거꾸로 생각해 - 생각의 법칙을 뒤집는 7가지 새로운 발상!
노구치 슈이치 지음, 양혜윤 옮김 / 황금물고기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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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

차태진을 벤치마킹하라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차차차인생

개인적으로 자영업을 하면서 영업을 하는 분들의 책을 많이보고, 강연도 듣는 편인데... 우리가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영업맨은 어떤 모습일까요?

매번 전화통화를 하기에 바쁘고, 자기보다는 고객위주로 생각을 하고, 매번 창조적인 일을 찾아서 하며, 시간을 5분단위로  나누어서 사용을 하고, 신문이나 뉴스를 빠지지 않고 일어서 정보를 접하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살아가는 무진장 바쁜 사람이 아닐까요?

물론 영업에 성공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것은 있을수 없겠지만, 보통 위처럼 무진장 바쁘게 살아가면서 성공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통 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상당히 느긋하면서도 시간관리를 잘해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전형적인 모습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생각을 뒤집어 보는 7가지의 새로운 발상을 통해서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상식이나 편견에서 벗어나서 커다란 성취를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돌아보는 책입니다.

 

톱 비즈니스맨은 왜 휴대전화 착신이 적을까?, 왜 자기중심적일까? 왜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할까? 왜 분 단위 스케줄을 짜지 않을까? 왜 유명해지려고 하지 않을까? 왜 신문을 읽지 않을까? 왜 잘 잘까? 등 총 7가지의 조금은 이해가 안가는 성공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전화나 자기중심적, 신문에 대한 내용은 제목만 보고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 책을 읽다가보니 그저 남들이 그렇게하고, 그를 통해서 바쁜것이 성공의 척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성공의 기준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지 않아나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나 성공한 사람 = 바쁜 사람이라는 잘못된 척도를 가지고 생각을 한듯한데, 그런 기준이라면 매일 야근하는 사람이 성공을 해야겠지요...-_-;;

이 책은 7가지의 사례를 통해서 톱 비즈니스맨의 전형적인 모습을 이야기한다기 보다는, 7가지 사례를 통해서 우리의 잘못된 일하는 습관을 잘 짚어 주는듯 합니다.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 성공하는 방식이 모두들 다를텐데, 그저 남을 쫓아하려고 하지 말고, 현명하게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책은 우리에게 일에 있어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실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도 맹목적인 모방보다는 자신만의 성공의 비법을 찾기 위해서 인식의 전환을 하게 해주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지만, 남들보다 성과가 나지 않는 직장인, 영업맨같은 샐러리맨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도 생각의 전환을 통해서 지금 하고 있는 자신의 일을 다시금 돌아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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