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아웃 네이션 - 2022 세계경제의 운명을 바꿀 국가들
루치르 샤르마 지음, 서정아 옮김 / 토네이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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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큰 흐름을 본다면 미국과 소련의 큰 두개의 축이 소련의 붕괴로 G7으로 재편되었지만, 유럽의 몰락과 중국의 성장으로 G2가 부각되고 있었지만, 최근 중국에 대한 회의론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글로벌한 경제 상황에서 G20이라는 다양한 국가들이 세계경제를 위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바뀐 현상은 경제위기라는것이 한나라의 현상도 아니거니와 이러한 위기가 지속적으로 계속된다는것이 작금의 현실인데, 과거에는 큰폭의 경제성장이나 규모의 경제가 평가의 척도였다면 이제는 이러한 경제위기 속에서 가장 빠르게 탈출을 하는것이 중요한것인데, 이것이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이라고 합니다.

주식이나 펀드의 수익률을 보더라도 큰 돈을 번 사람은 매년 큰 대박 성장을 한 투자자가 아닌, 워렌버핏처럼 한번도 최고의 수익을 낸적은 없지만, 마이너스 성적을 내지 않고, 꾸준하게 안정적으로 성적은 낸 사람이 최종의 승자가 되는것처럼 세계경제를 그러한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나라들에게서 해답을 찾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면에서 가장 선두주자는 바로 대한민국과 체코를 꼽더군요.

뭐 다양한 요소로 브레이크아웃 네이션을 설명하는데, 가장 비중을 두고 설명하는것은 제1도시와 제2도시의 규묘와 성장정도인데, 서울과 부산의 균형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삼성, LG 등 글로벌 대기업이나 수출업등으로 한국이 좋은 점수를 얻은것은 아닐까 싶은데, 투자나 주식뿐만이 아니라 국가경제 또한 투자 포트폴리오가 중요한듯합니다.


영월드 라이징, 미국, 유럽, 중국은 늙었다! 새로운 성장시장에 주목하라!

기존의 다른 책들도 G2나 유럽의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이 책에서는 국가별로 자세한 분석을 통해서 현황과 함께 미래전망을 이야기하는데, 중국이나 브릭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

KBS 경제세미나 - 중국, 지금까지 알던 중국은 버려라(차신준 북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이나 키워드(China Keyword),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을 움직이는 12개의 동력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 : 중국 낙관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31가지 근거

KBS 경제세미나-중국화, 양극화, 고령화 시대의 한국경제

중국에 대한 이야기는 대세론과 거품론이 팽팽했는데, 최근에 중국의 경제 성장률둔화를 보면 거품론이라는 의견이 많이 힘을 얻고 있느듯하는데, 이 책에서도 그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유명한 분이 쓴 책이고, 인기와 호평을 얻고 있는 책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세계경제의 큰 흐름과 단면을 느껴보는데는 참 좋을듯 합니다. 다만 한국이 전망이 좋다가 무조건 한국에 투자하면 된다는것이 말이 안되는것처럼 너무 이 책에서 설명하는 관점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다른 측면의 관점도 보면서 거시적인 시각을 가지고, 실질적인 투자나 세계경제를 볼때는 좀더 미시적인 입장에서도 접근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국가경제뿐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개인의 미래 또한 앞으로는 안정적인 직장, 직업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위기에 대비한 대처능력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또한 생각을 해봐야하며, 각 나라의 장단점을 통해서 우리의 개인적이거나 사회적인 측면에서 배워야 할것, 버려야 할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신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내용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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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본능 - 왜 남자는 포르노에 열광하고 여자는 다이어트에 중독되는가
개드 사드 지음, 김태훈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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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를 하거나, 식탐으로 인해서 살이 찌거나, 도박이나 섹스, 포르노 증에 중독이 되는 사람들을 보면서 흔히 사람들은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의지력의 부족하거나, 나약한 사람으로 치부를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할수 밖에 없고, 문제해결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에게 각각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오라는 미션에서 남자는 물건만 바로 사가지고 나오고, 여자는 매장을 전체를 돌아보고 나오는 실험도 있었는데, 결과를 보면 남자는 6분, 여자는 3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EBS 기획특강 공감의 시대 최재천교수의 왜 다윈인가? (7강 다윈, 시장에서다 - 다윈 경제학의 부상)

이러한 경우 남자로써 여자를 보면서 한심하다, 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라고 말하는것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라고 볼수도 있고, 갈등만을 유발하게 될텐데,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수천, 수만년을 이어내려온 인간의 생활습관을 통해서 이를 설명하는것을 보면서 100% 공감까지는 안가지만, 나름 이해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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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본능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개드 사드(Gad Saad) / 김태훈역
출판 : 더난출판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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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또한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잘못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왜 그러한 행동을 보이는지를 설명하며, 그를 통해서 인간의 선호와 필요, 욕구의 이해를 말하는데, 이를 소비본능의 진화적 기원을 통해서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인가의 소비 활동의 유전적인 배경을 생존, 번식, 혈연, 이타성으로 설명을 하면서 우리가 벌이는 합리적이거나 불합리, 비합리적인 행동들에 대해서 다양한 자료와 더불어서 이해를 돕는데,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 욕구를 통해서 우리가 소비를 하고, 살아가는것을 설명하는데, 참 많은 공감이 가더군요.

물론 100%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지식부족이나 잘못된 정보등을 통한 비합리적인 행동과 문화와 시대적인 환경을 고려해서 설명을 하는데, 확언을 통해서 단언을 하기보다는 다양한 예를 통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듯 하고 설득을 하는듯 하더군요.

이런 내용을 통해서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인데,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해서 마케팅, 광고, 제품 개발 등에 도움을 주는데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통한 제품 개발은 최근에 UI/UX와 관련해서 큰 인기를 끄는것처럼 꼭 필요한 내용인듯한데, 진화론을 통해서 인간의 소비를 이해하고, 그를 활용해서 사업 비즈니스쪽에 활용하시려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뭐 그렇다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수 있는 내용이라기보다는,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 욕구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소비자를 더 잘 이해하고, 그를 통한 접근으로 보시면 좋을듯 한데, 어떻게 사람들의 본능을 자극해서 보다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제품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광고나 CF로 인간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진정한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자신의 불합리한 소비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지식을 갖춘다면 우리의 불합리한 행동이나 소비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암튼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이라는 동물은 신의 형상을 본따서 만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적인 면에서는 참 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일수 있다는 생각이드는 참 재미있는 진화심리학, 진화소비자심리학 책이였습니다.

BBC 다큐멘터리, 찰스 다윈의 천재성(The Genius of Charles Darwin) - 생명, 다윈 그리고 모든 것

다큐10 법정에 선 다윈-진화론vs지적설계론 그리고 판결 그 후

EBS 다큐프라임 신과 다윈의 시대 - 다윈을 따라서,해양대탐사 - 침몰하는 카리브 (사진보기)

일부일처 - 인간 짝짓기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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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기업의 조건 - 지속 가능한 수익과 성장을 창출하는 기업의 패러다임
램 차란 지음, 양유석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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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오랜 가뭄끝에 장마전선이 북상을 하면서 해갈이 조금씩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번에 가뭄이 해결되는것도 좋지만, 자연과 사람에게 가장 좋은 비는 어떻게 내려야 좋을까요? 당연하 가뭄끝에 한번씩 해결되는 단비보다는 꾸준하게 조금씩 내려주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러한 측면에서 기업의 수익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식은 대박상품으로 가끔씩 크게 히트를 시키면서 홈런에 의지해서 운영을 하는 방식이 좋을까요, 작지만 다양한 품목을 통해서 야구의 단타방식으로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하는 식으로 접근하는것이 좋을까요? 이 책에서는 전자보다는 후자를 통해서 지소가능한 수익과 성장을 만드는 기업의 패러다임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물론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개인적으로나 직장이나 사업적인 측면에서의 모습을 보면  1루타, 2루타와 같은 방식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아올리기보다는, 홈런과 같은 대박을 노리면서 살고 있는 경향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대박을 노리는 방식의 맹점을 통해서 잘못된 성장방식과 진정한 성장을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하는 내실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를 위해서는 역시나 기본에 충실하고, 혁신가 가치제안 창출을 통한 방법론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비단 기업뿐만이 아니다, 자기개발적인 측면, 주식과 같은 재테크, 다이어트와 같은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만한 메세지인데, 모든 일에 있어서 정도는 기초와 기본이고, 대박이라는 환상보다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것인데, 이 책에서는 큰 꿈과 비전을 가져야 하지만, 중요한것은 현실에서 단기목표를 통해서 한발한발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것을 다양한 사례와 패러다임을 통해서 이해시켜주더군요.

책의 내용은 기업의 마케팅, 기획, 경영에 대한 방식으로 설명되고 있지만, 책을 읽고 나니, 회사 운영이나 경영적인 측면보다는 삶을 바라보는 자세나 태도에 대해서 한수 더 배운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데로 꾸준히 안타를 칠수 있는 실력을 키우다보면 우연한 홈런이 아닌, 실력으로 치는 홈런도 나오게 될것이고, 그런 과정속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될듯한데, 기업 성장의 왕도는 물론이고, 개인적인 성장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는데, 진정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생각하신다면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경영이나 창업적인 측면에서 많이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기법, 마케팅 방법론 등도 설명을 하고 있지만, 책의 끝부분의 왜 성장이 모두에게 중요한가라는 부분을 읽다보니 다양한 질문속에서 자신의 회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볼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이직, 구인을 통해서 회사를 들어가려고 할때 들어가려는 회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측면에서도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괜찮은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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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박사 서은경의 건강 100세 처방전, 디톡스 - 건강한 사람들이 평소에 늘 실천해야 하는 디톡스 이야기
서은경 지음 / 성안당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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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는 없앤다는 의미의 디(de)와 독이라는 의미의 톡스(tox)가 결합된 단어로써,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 독소를 배출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요즘에는 디톡스가 꽤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 실행을 하고는 하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독소를 피하는 방법, 이미 들어온 독소를 내보내는 방법, 그리고 독을 피하고, 건강하게 몸을 다스리는 방법등을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금물 관장이나 한달에 한번정도하면서 장을 세척하는 정도만 실천을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오래살기 위해서.. 아니 하루라도 건강하고,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디톡스는 정말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MBC 불만제로 - 디톡스 스파의 진실

잘못알고 돈만으로 해결을 하려고하면 위처럼 잘못된 사례로 돈만 날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디톡스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온디톡스, 미생물 디톡스, 단식 디톡스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수 있는 방법들도 아주 잘 소개를 해주는듯 합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티톡스, 자연식과 소식으로 장을 클린하라!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드는것이 무슨 비싼 치료를 받아서 몸의 독소를 내보내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개선하면서 충분히 디톡스를 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데, 꽤 다양한 방법이 나오는데, 하루아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접근하시기보다는, 자신에게 맞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실천을 해보신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30분 다큐 - 마음을 해독하는 사람들 (사진보기)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구글의 힐링 드림프로젝트로 감정조절능력, 자신감, 사회성, 업무능력 문제 해결하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울음등으로 정신적인 면도 약간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육체적인 부분을 주로 이야기하는것이 조금 아쉬웠는데, 아무래도 그러한 부분은 명상이나 다른 부분으로 해결을 하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디톡스에 대해서 독을 제거한다는 막연한 개념만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디톡스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일상 생활을 통해서 독소를 제거하고, 막는것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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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한 여자 스토리콜렉터 10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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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는 여자, 너무 친한 친구들, 깊은 상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을 내놓은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인 사랑받지 못한 여자는 초기작으로 치밀한 구성과 인간 내면의 추악함을 잘 보여주는 소설로 한여인의 죽음을 둘러싸고 있는 사랑, 스캔들, 추문 등을 멋지게 보여주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남편과의 이혼후에 명망높은 부장검사가 자살을 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사건현장을 찾지만, 미모의 여성이 전망대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게 되는데, 뭔가 큰 사건이라는것을 감지한 형사들...

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면서 첫사랑과 재회를 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사건은 조금씩 음모를 들어내면서 사랑, 스캔들, 추문이 밝혀지면서 용의자를 늘어나지만 막상 범인에 대한 단서는 애매모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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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이 책의 북트레일러인데, 스포일어는 없으니 한번 보셔도 좋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인간 내면의 추악한 본성을 보여주는 미스터리 스릴러소설

너무 친한 친구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바람을 뿌리는 자, 인간의 양면성, 이기적인 욕망을 잘 그려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신작

그녀의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책을 다 읽고나면 책의 표지 그림이 주는 의미가 다르게 느껴지는데, 미스테리 추리소설로 아주 흥미진지하게 읽게 되는데, 다만 초중반에는 너무 많은 용의자와 사건들로 인해서 과연 이걸 다 제대로 마무리 지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뭐 나름 적절하게 처리를 하기는 하지만, 그녀의 다른 작품에 비해서는 약간 산만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나름 흥미진지하게 볼수 있는듯 합니다.

그녀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추잡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는 소설인데, 한편으로는 악마같은 사람들로 보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주위에 이러한 인물들은 부지기수로 보여지는듯하고, 저 또한 그 사람들과 크게 다를바가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좀 서늘한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_-;;

또한 충분히 사랑받고도 남을만한 여자가 사랑받지 못하고 죽어간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욕망을 다스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것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이해타산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대하면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것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씁쓸함과 함께 저의 삶을 잠시나마 돌아보게도 됩니다.

추리,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괜찮을듯한데, 그녀의 다른 작품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치지 않고 읽어보시면 좋을듯 한데, 여름휴가때 그녀의 시리즈로 한꺼번에 읽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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