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경제학은 없다 - 경제 이론의 역습
윤채현 지음 / 더난출판사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경제상식과 투자전략을 배우는 금리 채권 입문도서

위 책도 집필한 환율전문가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저자가 현재의 경제정책이나 경제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그럼 어떤식으로 경제를 바라보고 우리가 그에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책으로 개인투자자나 전문가가 실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책입니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 - 2009 한국경제, 해법을 찾는다 - 박승 前한국은행 총재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세미나 - 글로벌 경제의 패러다임과 한국의 대응,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KBS 신년경제기획 세계경제전쟁 100년 - 커맨딩 하이츠(Commanding Heights), 새로운 게임의 법칙

커런시 워(Currency Wars), 아직 끝나지 않은 통화 전쟁을 통해본 미국 달러와 세계 경제의 전망!

정부의 기획제정부나 경제부처들이 수없이 많은 경기부양이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내놓고는 있지만, 실제로 나아지는 기미는 안보이고, 오히려 악화가 되어 보이기도 하는데, 저자는 이런 현상을 경제관료같은 윗분이나 경제계전반에서 거시경제학쪽의 케인스의 오래된 과거의 수요이론을 너무 신봉하고 있는데, 자칫 잘못하다가는 자본주의의 붕괴로도 갈수 있다고 하더군요.


한때는 전문가였을지 모르지만, 망치를 들면 못만 보인다고... 하나의 이론만 신봉하다가 나올수 있는 폐혜를 잘 지적하신듯 한데, 특히나 수요법칙의 맹점에 대한 부분은 저 또한 잘못된 편견이 진리라고 믿고 있던건 아니였나 싶더군요.

결국은 우리 스스로 배워야지, 정부나 제계가 말하는 데로 그말만 믿고 투자를 하다가는 쪽빡을 찰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신 수요이론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와 세상을 바라보고, 환율변동방정식과 가격과 수요의 변화 정보 등을 통해서 스스로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해줍니다.

비단 개인투자자나 전문가뿐만이 아니라, 정부, 학계에도 조언을 하는데, 경제관련분야에서는 이런 말에도 귀를 기울여서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다양한 이론을 받아들이면서 오래된 이론은 수정해 나가야 할듯 하고, 우리 개개인들도 그저 경제현상에 대한 해석을 전문가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를것이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노력해야 하겠더군요.

책의 내용은 아주 쉬운편은 아닙니다. 경제관련부분에 완전 초보자분이라면 다른 기초적인책부터 보시는것이 좋을듯 하고, 신문 경제면이나 경제신문 등을 자주 보는 정도의 지식이시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주제속에서 개인 투자자의 대응전략이나 경제 전문가의 대응전략 등을 두어서 이론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투자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도 이야기를 하는것은 참 괜찮은 방식이 아닐까 싶더군요.

물론 이 책 또한 100% 신뢰하고 진리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개개인들도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공부를 하시면 이론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실전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경제도서는 기본과 기초를 탄탄하게 쌓는 책이라면 이 채은 그 기초를 부수고, 새로운 기본을 다시 쌓도록 만드는듯한데, 경제정책이나 경제학 책들의 실전에서 도움이 별로 안된다고 생각하시거나, 좀 더 현장에 가까운 경제 이야기가 필요하신분들이 보시면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SBS 시사토론 - 한국경제, 살 길은?

KBS 경제세미나 - 좌승희원장, 대한민국 성공경제학, 흥하는 이웃이 있어야 나도 흥한다

미래를 말하다, 폴 크루그먼

KBS 경제세미나-2011 경제전망, 권순우(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

KBS 경제세미나 - 급변하는 환율시장 어떻게 대응할것인가, 최홍식(하나금융연구소장)변양호(보고인베스트먼트대표)강호상(서강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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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라, 아티스트처럼 - 죽어 있던 생각을 아이디어로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10가지 방법
오스틴 클레온 지음, 노진희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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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크기에 160페이지의 작은 분량의 책이지만,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아티스트처럼 창조하고, 성취하며 살아갈수 있는지를 독특한 방식으로 잘 보여주는 책으로 자기개발류의 책이기는 한데, 기존의 책에서 볼수 없는 톡톡튀는 매력과 강한 자극을 주는 책인데, 미국 아마존에서 52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를만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Wow 프로젝트 1 : 내 이름은 브랜드다

Wow 프로젝트 2 : 나의 일은 프로젝트다

Wow 프로젝트 3 : 우리는 프로페셔널 팀이다

똑바로 일하라(ReWork),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펑키 비즈니스

톰피터스나 위 책 들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이라는 제목은 책의 전반적인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좀 들기도 하는데, 한마디로 WOW라는 단어가 생각나더군요~


훔쳐라 아티스트처럼이라는 주제로 시작을 하는데, 그림이나 도표, 사진 등 짧지만 굵은 메세지를 주더군요.

1.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2.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시작해라

3. 당신이 읽고 싶은 책 당신이 써라

4. 두 손을 써라

5. 곁다리 작업이나 취미가 중요하다

6. 멋진 작업을 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라

7. 지리적 한계는 더 이상 없다

8. 호감형이 되어라

9. 질릴만큼 꾸준히 하라

10. 크리에이티브는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다

위의 총 10가지의 주제를 이야기하고, 책의 후반에는 이후에 할일, 추천도서등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보통의 자기개발 서적들은 보통 우리가 잘 아는 내용을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식이 많은데,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 기존의 잘못되거나,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에서 빠져나와서 멋지게 일을 하는 방식을 이야기하는 책인데, 책을 읽으면서 기분전환까지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리는 새로운 제품을 하나 만들려고 한다면, 먼저 시작을 하기보다는... 수많은 자료와 공부 학습, 조사 등을 통해서 기본 베이스를 깔고, 신제품 출시로 인한 위험성을 줄이고, 완벽한 제품을 만들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데, 한마디로 Just Do it!에 도전정신, 합법적인 모방을 통해서 새로운것을 빨리 창조하고, 개선해서 또 만들어내는 방식 등 톰피터스의 말처럼 조준, 발사, 조준의 반복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좀 더 창조적이고, 빠르게 성취하는 Bottom-up 방식의 멋진 삶의 자세와 태도를 이야기 합니다.

끝에서부터 시작하기!

목표 없이 성공하라 - 목표추구형? 심리만족형!

뭐 직장인분들이 읽어보셔도 많은 도움이 될듯하지만, 1인창조기업, 자영업,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작은 규모의 팀이라면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을 바로 자신의 삶과 회사, 팀에 적용을 할수 있을듯 한데, 작은 규모의 업체들이 큰 규모의 업체들과 싸워서 이길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게 잘 보여준듯 합니다.

특히나 저처럼 뭐 하나 작은것을 시작하려고 해도 바로 시작을 하지 못하고, 준비하고, 알아보다가 허송세월을 보내시는것이 일상다반사이신 분들이 읽어보신다면 꽤 신선한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자신만의 성공담을 만들어가신후에 이 책에서 말하는것처럼 자신의 성공담을 책으로 멋지게 만들어보시거나, 그 날을 상상하며 노력하는것은 어떨까요?

Wow 프로젝트 1 : 내 이름은 브랜드다

Wow 프로젝트 2 : 나의 일은 프로젝트다

Wow 프로젝트 3 : 우리는 프로페셔널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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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습관 -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이시하라 유미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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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일본의 장수전문가인 의학박사가 병없이 건강하게 살수 있는 다양한 습관과 비결을 소개하는 책으로, 장수인의 비결, 운동을 통한 근육단련, 자연식 밥상, 소식과 높은 체온, 약간의 술, 웃으며 함께하는 삶, 일상습관, 혈액 검사 등을 통해서 좀 더 건강하고, 병치례를 하지 않는 삶을 살수 있도록 돕는 내용의 책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읽고, 젊었을때부터 건강을 유지하기에도 좋을듯 하지만, 아무래도 중장년층이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며,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건강상식을 가지는데 좋은 책인듯 합니다.


SBS 스페셜-끼니 반란 - 1일 1식, 밥심 vs 공복력, 장수와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공복 단식, 소식에 대한 방송

요즘 간헐적 단식을 비롯해서 일본의 장수비결이 한국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데, 일일일식은 괜찮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삶을 크게 바꾸는 혁신과 변화라면, 이 책은 큰 변화라기 보다는,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가고, 잘하는 부분들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나가는 관점의 책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편으로는 자연식을 해라, 운동해라, 즐겁게 살아라 등등 대부분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그중에서 제대로 지키고 있는것은 뭐가 있나 싶더군요. 장수보다는 단명으로 가는 길을 행하고 있다고 할까요...-_-;;

이 책을 그러한 관점에서 자신의 잘못된 건강습관을 바꾸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식습관, 운동습관, 살아가는 습관 등에 대해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막연하게 이렇게 하면 좋은거야라는 생각을 실천적인 지침으로 잘 알려주더군요.

책에서 삶의 전반적인 면에서 올바른 습관을 이야기하는데, 하루아침에 이 책에서 말하는 습관으로 바꾸려고 하신다면 1일1식 이상으로 고통스러울수 있으니 전면적인 개선보다는, 한단계씩 크게 잘못된 부분부터 자신의 잘못된 삶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접근을 하신다면 보다 쉽게 병없이 건강하게 하는 백세 습관을 가질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가족 건강 프로젝트, 식생활습관의 변화로 만든 내 인생을 바꾼 30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치유의 밥상, 채식 사찰음식의 건강학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몸, 식(食)으로 다스린다

MBC 네트워크 특선 - 나는 야(野)한 밥상이 좋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은 맨 뒷부분에 있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체크에 대한 부분인데, 종합검진을 받고나면 의사가 뭐라고 말을 하는데,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잘 설명을 해주지도 않고, 인터넷을 검색해도 알아듣기가 힘든데, 이 책에서는 혈액검사와 다른 검사들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중요한 부분을 위주로 간결하고, 쉽게 설명을 해주었는데, 앞으로 내과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으면 결과를 가져다가 집에서 직접 분석을 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건강관련 도서를 보면 보통은 깨알같은 글씨로 의학사전처럼 복잡한 용어가 들어가기도 하고, 쉽게 읽기가 힘든 편인데 이 책은 큰틀에서 중요한 점을 잘 짚어주면서, 건강하게 살수 있는 습관을 이야기해주는듯 합니다.

살아가시면서 잘못된 습관으로 건강이 안좋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에게는 아주 좋을듯하고, 건강한 분이라고 해도 자신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점검해보고, 개선하는 측면에서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여름기획 몸의 전쟁 -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자연식위주의 소식)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항암식품 채소와 과일, 음식을 바꾸면 암도 이길수 있다!

SBS 스페셜 다큐 -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2 - 집밥의 힘

MBC 프라임, 제대로 한 번 걸어볼까요? (제대로 된 걷기, 신발선택 등)

KBS 생로병사의 비밀 - 가난한 밥상의 기적, 소식 - 건강, 장수,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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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키워드 101 - 키워드로 마스터하는 마케팅 MBA
김상용 지음 / 토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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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트라우트의 차별화 마케팅,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뉴로 마케팅(NeuroMarketing)이란?

바이킹 마케팅, 작은것으로 큰것을 이기는 북유럽식 마케팅 50

경제세미나 - CEO들은 마케팅에 집중하라, 모티베이터 조서환

개인적으로 마케팅에도 관심이 많고, 많은 책을 읽어서 전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공부를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정말 마케팅에 대해서 제가 아는것은 조적지혈에 불과하고, 트랜드는 꾸준하게 생성되고 변해가며, 공부라는것은 끊임없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이 책은 마케팅과 관련해서 101가지의 키워드를 소개를 하는 책인데, 약간은 사전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다양한 사례에 따라서 잘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상당히 괜찮은 책입니다.


Part 1 트렌드가 보이는 마케팅 시사용어

Part 2 키워드로 읽는 기업경영 전략

Part 3 브랜드를 살리는 카테고리 전략

Part 4 소비자는 어떻게 고객이 되는가

Part 5 타깃 설정과 시장조사의 진실

Part 6 가격결정 및 마케팅적 활용

Part 7 광고와 프로모션의 원칙과 트렌드

Part 8 유통과 소매업 그리고 서비스업

위와 같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해당 사항에 해당되는 마케팅 용어를 정리해놓았는데, 아무리 뛰어난 마케터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망치를 들면 못만 보인다는 말처럼, 자신이 아는 기법만을 가지고 마케팅에 활용을 하다보면 지금 당장은 잘 먹힐지 몰라도, 언젠가는 벽에 막힐수가 있을겁니다.

마케팅을 시도할때 자신이 아는것만을 가지고 끼워맞추려고 하지말고,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어떤 기법들이 있고, 각각의 기법의 장단점을 통해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취할수 있는것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단 회사의 마케터외에도 자영업자, 1인기업, 구멍가게 사장님도 장사나 사업이 잘 되지 않을때 최신의 트렌드를 쉽게 알아보고, 나의 업종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 책 또한 1-2년이 지나면 상당부분이 낡은 전략이 되고, 새로운 첨단 마케팅 기법들이 소개가 될텐데, 꾸준하게 공부를 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는 노력또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어느 기법을 가지고 나에게 맞추기 보다는, 다양한 전략들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기법은 만들어 가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우선 이러한 책으로 다양한 전략에 대해서 인지하고, 학습하면서 조금씩 바꾸고, 개선해나가는 방법으로 마케팅, 홍보, 영업 등을 한다면 좋지 않을까요?

잭 트라우트의 차별화 마케팅,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헤르만 지몬의 승리하는 기업, 위기에도 탄탄한 히든 챔피언식 속성해법 33가지

마케팅에서의 가격과 가치, 그리고 '인식된 가치

경제세미나 - 마케팅 상상력 개발 -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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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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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유명한 교수이자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멘토이자 존경을 받는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가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생명의 위태로웠는데, 그의 제자이인 에릭 시노웨이가 병문안을 왔다가 그와 대화를 하다가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고, 인생에 후회는 없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런 대답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제자는 그말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대학에서 전공을 배우는것외에 인생선배로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해서, 둘이서 대화를 하면서 나눈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것입니다.


선생으로써, 아버지같은 입장으로써, 친구같은 편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참 가슴에 와닿는데, 죽음의 앞까지 갔다가 와서는 보통은 일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가족과 사랑이 중요한것이다라는 명상적인 내용이나 에세이가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온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하워드 교수의 인생의 철학과 도전정신, 노력하는 자세등을 그린 자기개발 서적쪽에 가까운 책으 느낌이더군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Tuesdays With Morrie)

MBC 추석특집 - 버킷리스트(Bucket List), 나와의 약속

이 책을 보면서 떠오르는 책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인데, 모리는 14번의 화요일의 만남을 통해서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고, 주제가 인생과 삶에 대한 방식인데, 이 책은 비슷한 방식과 비슷한 주제이기는 한데,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아무래도 MBA관련 교수님이라서 그런지.. 자기개발적이거나, 자기경영적인 측면에서 아주 착실하고, 성실하게 살아오셨기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싶은데, 모리는 후회, 죽음, 감정, 결혼, 용서, 작별인사 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반해 이책은 전화점, 용기, 도전, 유산, 능력, 멘토 등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지혜를 주는 방식입니다.

큰 차이점은 모리는 지금의 삶을 잘 돌아보고, 마음과 행동을 바꾸라는 이야기라면, 이 책 하워드의 선물은 인생의 전화점과 변화 등을 이야기하는 책인데, 뭐 어찌보면 일맥상통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는 성취나 도전 등의 요소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듯 합니다.

뭐 어떤책이 좋다고 말하기는 참 애매한듯한데, 두 책 모두 죽음을 앞둔분과 죽음의 고비에서 넘어온 분들의 이야기라서 듣기 좋은 이야기나 형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상당히 진솔한 느낌입니다.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것이 꼭 소설책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만큼 읽기도 편하고, 이 시대의 존경받는 석학이자 멘토의 죽음의 목전까지 갔다온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감동깊게 느껴지고는 하더군요.

좋은 말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밑줄도 많이 치면서 보았지만, 저에게도 저런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책인데, 새로운 변화, 전환점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추천 도서입니다.

2막 (원제 Second Acts)

다큐멘터리 3일 - 인생 제 2막, 신장개업

하프타임

보통은 인생이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들은 우리가 몰랐던 사실보다는 우리가 잘 알지만 놓치고 있는 이야기들은 위주로해서 우리를 깨우쳐 주는 방식이라면 이 책은 좀 다른 관점과 생각으로 우리가 잘못 생각해서 놓쳤던것들을 잘 짚어주는 책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한데, 이 책을 통해서 더 늦기전에 올바른 질문과 답변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면서 나도 언젠가 죽음의 앞에서 후회없었노라고 말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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