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과 수리공 - 과학을 뛰어넘은 엔지니어링 이야기
권오상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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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삶에 대한 책으로 생각을 했지만, 내용은 엔지니어, 엔지니어링에 대한 정의와 중요성을 다루는 책입니다.

우선 딱히 이거다 싶은 정의가 내려지지 않아서 네이버 사전을 찾아봤습니다.

과학자 (科學者) - 과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사람. 주로 자연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을 이른다.

엔지니어 (engineer) - <공업>기계, 전기, 토목 따위의 기술자.

이 책에서 말하는 정의와는 좀 많이 다른데, 과학과 엔지니어링이라는 개념으로 다시 검색을 해봤습니다.

과학 (科學) -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이르고,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이른다.

엔지니어링(engineering)-공학(工學)(공업의 이론, 기술, 생산 따위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인력, 재료, 기계 따위를 일정한 생산 목적에 따라 유기적인 체계로 구성하는 활동

이렇게 정의를 듣고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는데, 과학이라함은 이론적은 측면이고, 엔지니어링은 실천적인 측면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과학과 엔지니어링의 개념의 차이와 방식, 장단점 등을 통해서 어떻게보면 우리나라 사회에서 터부시 되고 있는 엔지니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말하고, 젊은이들에게 엔지니어로써의 멋진 삶을 당부하는 책입니다.

과학자는 있는 것을 공부하는 사람이고, 엔지니어는 없던 것을 창조해내는 사람이다.

책에서는 테오도르 폰 카만의 말을 통해서 엔지니어,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잘 설명을 해주고, 엔지니어는 과학자들의 조수의 역활이나 하는 단순 기술자가 아니라, 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며, 과학자에 비해서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모습 등의 모습과 다양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자신은 엔지니어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람들은 과학자로 평가를 하는 사례나, 역사속에서 다양한 위인들이 어떻게 보면 하나의 멋진 엔지니어라는 내용을 보여주기도 하더군요.


저는 프로그램 개발쪽의 일을 하는데, 이쪽 IT분야도 엔지니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책에서는 경제나 정치 분야에까지 이야기를 하는데, 한국에서는 유교의 사농공상의 직업, 신분에 대한 편견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야근, 박봉의 삶속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 책에서 용기와 자신감을 준다고 할까요?

개발자를 위한 세마리 토끼잡기(행복해지기,전문성 키우기,관계 개선하기)-김창준 애자일 컨설팅 대표

물론 한국에서 과학자(박사)가 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엔지니어라는 개념은 직업을 가지게만 되어도 붙는 직함같은 의미도 있는데, 자전거 수리공이였던 라이트 형제의 사례를 본다면 어떠한 학력이나 직종을 맡고 있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 행동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할듯 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엔지니어로 분류한것은 쉽게 공감을 했지만,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을 엔지니어로 분류한것은 좀의아하기는 했지만, 그의 특허에 대한 이야기나 과학을 바라보는 자세 등을 보니 또 공감이 가던데, 이 책에서 말하는 엔지니어라는것은 행동도 중요하지만, 마음과 자세 또한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저도 엔지니어인데 우리가 하는 일이 참 중요한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약간 으쓱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과한 주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문사철(文史哲), 기초과학은 왜 중요하고 필요한것일까?

MBC 프라임- IT, 다빈치로 부팅하라, 스마트폰시대에 첨단기술과 인문학의 만남과 융합

2013 SW+인문의 초월적인 만남 세미나 컨퍼런스 후기, 강연 리뷰와 동영상

과학을 중요성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는것은 아니지만, 요즘 많이 대두가 되고 있는 인문학과의 융합이나 기초학문의 중요성(특히나 한국은 이부분이 심각하지 않나 싶습니다)에 대해서 약간은 부정적인 관점과 견해를 보이는듯 하고, 어떻게 보면 흑백논리식으로 접근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과학은 과학의 길이 있고, 엔지니어는 또 나름의 길이 있는것이겠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한쪽에 입장에만 서있는것이 아니라 중간지대에 걸쳐서 살아가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KBS 스페셜 -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획 다큐 과학 방송

EBS 다큐프라임 - 천재들의 생각구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랑법

잡스나 아인쉬타인 또한 비슷한 견해가 아닐까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뭐 그러한 부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어떠한 자세와 마음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엔지니어의 길에 입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닐까 싶은데, 참고하셔서 엔지니어의 길을 가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 리더십(iLeadership), 스티븐 잡스의 애플을 움직이는 혁명적인 운영체제

KBS 일류로 가는 길 - 소통의 리더십을 말하다. 김윤종 꿈, 희망, 미래 재단 이사장

EBS 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 - 칙센트 미하이 박사, 행복의 조건, 몰입

EBS CEO특강 - 젊은 CEO를 위한 경영의 지혜, 십이지 경영학, 농심 손욱 (사진보기)

희망특강 파랑새 - 스티브 김의 성공비결! (사진보기)

EBS CEO특강 - 혁신을 가져오는 열린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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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챔피언 글로벌 원정대
헤르만 지몬 지음, 배진아 옮김 / 흐름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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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지몬, 유필화 콤비의 히든챔언 글로번 원정대라는 책이 새로 나왔는데, 기존의 히든 챔피언의 개정 보증판인데, 약간의 수정을 본정도가 아니라, 대대적으로 개편을 한 책이라고 합니다.

히든 챔피언 (Hidden Champion), 유필화 교수의 북세미나 강연 교육내용 정리

kbs 경제세미나-세계시장을 제패한 히든 챔피언 기업의 성공비결과 시사점

헤르만 지몬의 승리하는 기업 도서 서평, 위기에도 탄탄한 히든 챔피언식 속성해법 33가지

히든 챔피언의 정의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지만, 해당 시장에서 세계 3위 이내이거나 해당 대륙의 1위인 알짜 중소기업을 이야기하는것인데, 이런 기업은 어떤 기업들이고, 우리가 이런 기업처럼 되기 위해서 어떤것을 배울수 있는 책인데, 작지만 강력한 기업이라고 할까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구분하는 방법과 차이점

KBS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한국은 몇몇 대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큰 규모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 중소기업 자영업에 종사를 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독일과 같은 경우 벤츠, bmw같은 유명한 글로벌 기업도 많지만, 대부분은 히든챔피언의 기업들이 많아서 수출강국으로 알려져 있고, 유럽연합EU가 경제위기로 휘청이고 있지만, 유일하게 크게 이런 여파에 흔들리지 않는것이 독일인데, 이런 히든챔피언 기업들이 많아서 경제 구조가 탄탄합니다.

한국의 경우 대기업 위주라서 경제위기에 취약한데, 노키아가 무너진후의 핀란드를 보면 쉽게 알수 있을듯 합니다. 이때문에 한국에서는 기업 규제 철폐를 이야기하면 작은 기업이 아니라 또 대기업 위주로 흐르면서 어떻게보면 경제 구조를 더 모순되게 만들고 있는데, 그러한 문제점을 잘 알수 있고, 어떻게 작은 기업들을 키워야 할지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책은 7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상당히 방대한데, 히든 챔피언의 다양한 속성과 공통적인 모습, 변해가는 트랜드 등을 통해서 독일의 히든챔피언의 장점과 우리가 배워야 할 점에 대해서 많이 배울수 있고, 책을 통해서 기업의 운여에 있어서 마케팅, 회계, 인사, 재무, 영업, 혁신, 변화 등에 대해서 히든챔피언 처럼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것은 무엇인지를 잘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생각중에 하나는 히든 챔피언이란것은 비단 강력한 중소기업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일반인으로 친다면 스페셜리스트인 전문가를 이야기하는듯 하더군요.

앞으로의 세상에 있어서는 제너럴리스트 보다는 한분야를 깊이 파는 전문가, 기업 등만이 생존, 발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보시면 될듯 한데, 가만히 주위에서 성공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나 기업들을 떠올려 보시면 공감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블로그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던데, 이런저런 잡다한 주제를 이야기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전문 주제를 가지고 집중해서 하나의 부분에 몰두하면서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사이트가 진정한 파워블로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스페셜리스트만 살아남는다는것은 아니고, 통섭,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도 귀를 기울이고, 신경을 써야겠지요~

세계는 평평하다는 책이 꽤 오래전에 나와서 큰 히트를 치기도 했는데, 이 책에서도 공감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평평해진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수시장만 잡고 앉아 있을수는 없는 일이고, 이 책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처럼 히든챔피언이 글로벌 원정에 뛰어들라는 이야기인데, 글로벌적인 관점으로 생각을 하게 해주면서, 더 크고 넓은 시장을 바라볼수 있는 시각을 잘 보여줍니다.

 

 


KBS 히든챔피언, 엔드밀 절삭공구의 리더 와이지원(YG-1)과 송호근 회장의 성공비결

KBS 스페셜 다큐-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시장의 숨은 강자 중소기업의 비밀

KBS 히든챔피언-약국 자동화시스템 세계1위 JVM과 김준호 부회장, 병원처방전 약 조제,관리의 세계1위업체

KBS히든챔피언-삼동 이이주사장,코일 하나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하다,무산소동 CTC구리코일 세계점유율 1위업체

KBS히든챔피언-아이디스(IDIS),세계 영상보안시장의 숨은 강자, DVR과 CCTV의 보안솔루션 회사

국내에서도 헤르만 지몬, 유필화 교수 콤비의 영향으로 위와 같은 방송도 했는데, 방송을 보시면 정말 작아보이고, 저런사업 아이템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둘수 있다는것에 대해서 놀라게 되는데, 경제나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 트게 해준다고 할까요?

책의 분량은 좀 많지만, 히든챔피언은 물론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 수출의 중요성, 사업의 관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인듯 합니다.

꼭 기업이나 회사의 업무에 종사하는 분이 아니라고 해도,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배울점이 많지 않을까 싶더군요.

EBS CEO 특강 - 전하진, 젊은이여 野性으로 승부하라 - 비즈엘리트의 출연 & 조건 (사진보기)

KBS 스페셜 다큐 - 부(富)의 지도, 초일류의 선택

인재전쟁 - 세계를 경영하라 (사진보기)

KBS 경제세미나 -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 이휘성 한국IBM 사장

글로벌앱 지원사업, 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SmartPhone App 번역 서비스

국내에서 취업난으로 젊은이들을 창업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국내의 작은 시장에서 먹고만 살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이 책의 히든챔피언 처럼 처음부터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고,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도,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스마트폰 앱 개발 시장이 포화상태로 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기회가 많은 시장이고, 국가나 대기업에서 자금, 번역 등의 글로벌 지원사업도 많이 해주는 편인데, 이 책을 통해 해외시장의 가능성을 느껴보고, 그러한 쪽에서도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창업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그런 자세와 준비를 통해서 점짐적인 개선을 말하는것인데, 책에서도 이러한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좀 부담스러운 양이라서 금세 쭉 읽어나가기는 쉽지 않을텐데, 도입부분에 서두와 경영서머리는 꼭 읽어보시고, 매 단원마다 핵심요약을 해 놓아서 간편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데, 우선은 이 부분부터 읽어보시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읽어보시는 방향으로 접근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경기가 불황인데 명퇴, 퇴직, 은퇴후에 남의 말만 믿고, 무작정 새로운곳에 도전,투자,창업을 하는것은 현명한 방법일까?

KBS 다큐멘터리 3일 - 한 평의 CEO, 인터넷 쇼핑몰 창업 공동사무실

이 책을 통해서 국내에도 대기업 위주보다는 중소기업들이 좀 더 활성화 될수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인재들 또한 대기업, 공기업만 찾는것이 아니라 히든챔피언을 알아볼수 있었으면 좋겠고, 또 한편으로는 1인창업자나 자영업자들 또한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도전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책이였습니다.

KBS 대한민국 중견기업 작은 거인 서울반도체-세계를 밝히는 LED 전문기업에 대한 방송

KBS 희망기업열전-렉스바(rexva), 난방필름 제조업체 온돌 한류로 승부한다

KBS 글로벌성공시대-멕시칸 푸드왕이 된 노점상 소년, 바하프레쉬(bajafresh) 김욱진 회장의 불을 지펴라!

kbs 경제세미나-세계시장을 제패한 히든 챔피언 기업의 성공비결과 시사점

YTN 뿌리산업, 성공의 조건 - 중소기업이 잘되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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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라 - 생각을 멈추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스티븐 프레스필드 지음, 박성준 외 옮김 / 레디셋고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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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보면 안되는 일도 많지만, 더욱 많은것은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고, 행동하지 않은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전해보고 실패한 경우에는 무엇이라도 배우고, 후회가 덜 남게 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에 대한 미련은 평생토록 아쉬움속에 남는 듯 합니다. 그것이 일이던, 사랑이건...

이 책 행동하라! Do The Work! 생각을 멈추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상당히 도발적인 제목이면서도 파워가 넘치는데,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으니, 바로 본격적으로 일해보라는 말을 다양한 메세지로 우리에게 전해주는 자기계발 , 성공학 서적인데, 책 내용도 제목처럼 짧고, 굵게, 시원하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저자는 영화 300의 원작인 불의 문의 원작자라고 하는데, 스티븐 프레스필드의 책을 예전에도 한번 아주 괜찮게 읽었었습니다.

베가번스의 전설 (The Legend of Bagger Vance)

최고의 나를 꺼내라! 미루기, 나태함등의 저항에서 자기를 극복하는 자극을 주는 책

기존의 책과 내용은 비슷하지만, 최고의 나를 꺼내라는 좀 서술적으로 설명을 하지만, 이 책을 아주 직설적이고 독설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침대에 편하게 누워서 자기전에 이 책을 읽다가는 잠이 확 달아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짧고 강렬한 내용들은 사진과 명언, 저자의 생각을 통해서 잘 표현을 하고 있는데, 시작! 몰입! 극복! 완성! 이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목표와 꿈을 향해서 열정적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한번 쭉 읽으시는데도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책상위에 놓아두고, 일이 힘들고, 무기력 해질때 마다 주역처럼 아무 페이지나 펴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다시금 목표를 행해서 달려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도미노 프로젝트 홈페이지 - http://www.thedominoproject.com/

책의 말미에 도미노 프로젝트라고 이 책을 공유해서 함께 읽으라는 내용도 있고, 홈페이지도 있는데, 꽤 좋은 내용이 많은듯 합니다. 다만 영어로 되어 있어서....^^

어제 이 책을 읽어나가고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해야 하지만 미루어 두었던 일들의 목록을 적어두고, 하나씩 지우면서 처리를 해나가고 있는데, 정말 막상 시작을 하고나니 별것도 아닌 일들인데, 왜 그동안 쌓아두고 고민만 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당분간 책상위에 이 책을 두고, 오늘의 일을 상기하면서 미루기와 고민만 하기에서 벗어나야 겠습니다~

대부분의 일은 간혹 생각이나 사색, 휴식도 필요하지만, 꾸준함과 1만시간의 법칙속에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일반인, 학생 뿐만 아니라 작가와 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유명한 작가들도 책상에 앉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하는데, 스티븐킹, 베르나르같은 유명 작가도 하루에 몇시간씩 규칙적으로 꾸준히 글쓰기 연습을 해왔다고 하는데, 우리같은 일반인은 더 노력을 해야 겠지요~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시작하라는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마냥 하라는 뜻은 아닐겁니다.

완벽주의에 빠져있거나, 두려움에 실패를 피하고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는데 희망과 용기를 주는듯 합니다.

지금 뭔가 고민에 빠져서 결정, 결심,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몇시간, 몇일만 더 고민을 하면 그 문제에 답이 나올까요?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이 주는 메세지처럼 시작하고, 몰입하고, 극복해서 완성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내용의 이런 메세지의 책을 좋아하는데, 강력한 조언과 메시지로 멋지게 출발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한 걸음의 법칙 도서 서평, 불확실한 내일을 돌파하는 행동의 힘

모든 파도가 기회다, 우체부 프레드의 절대 배신하지 않는 성공원칙에 대한 도서 서평

끝에서부터 시작하기!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성공한다 도서 서평 정리

톰피터스의 Wow 프로젝트 2-나의 일은 프로젝트다 도서 서평 정리

유답5 : 당신 안에 답이 있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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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캐치 유어 데스
루이즈 보스.마크 에드워즈 지음, 김창규 옮김 / 북로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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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이자 또라이인 남편을 피해서 아들과 고향으로 돌아온 케이트는 자원봉사로 실험에 참가했다가 의사인 스티븐을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화재로 스티븐이 사망을 하면서 뜨거웠던 사랑은 끝나버립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 아들과 함께 다시 영국에 왔다가 스티븐과 똑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죽은 스티분의 쌍둥이 형인 폴...

그리고 폴은 스티븐이 케이트에게 남긴 편지가 있다며 전해주었는데, 편지는 연애편지가 아니라 알수 없는 메세지로 가득한 의문의 편지였는데, 이 편지를 보고 스티븐의 죽음이 사고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폴과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찾는 이들 앞에 방해의 공작이 펼쳐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설상가상 남편이 아들을 찾겠다면서 케이트를 뒤 쫓아오더군요.

실마리는 잡힐듯 하면서 점점 더 미궁에 빠지고, 잡힐듯 하면서도 멀어지는 진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로멘스에 스릴러, 추리, 액션 등 상당히 다양한 장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히트작품의 다양한 재미를 억지로 끼워넣은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아주 골고루 잘 버무려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아주 몰입도가 높고, 도대체 어떻게 되가는건지 궁금해서 쉽게 일이 손에 안잡히더군요~

두 명의 작가가 의기투합을 해서 상상력과 표현력이 아주 잘 조화가 되면서 책속에 푹 빠져들게 하는데, 만화로 치자면 스토리 작가와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콤비로 작업을 하듯이 만든 작품으로 완성도가 아주 높은듯 합니다.

다만 이 책을 출판을 하려고 출판사를 여러곳을 돌아다녔지만, 전부 퇴짜를 맞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amazone에 전자도서로 판매를 해서 10만부 이상을 판매하면서 전자책 부분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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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서와는 표지가 많이 다른데, 킨들에서는 $0.99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국내에서 ebook은 현재 리디북스에서만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등에서 볼수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히트를 친것이 저가로 판매를 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간만에 참 재미있고, 소설속에 푹 빠지게 되는 시간을 준 책이 아닐까 싶은데, 영화나 미국 드라마로 만들어 지면 꽤 괜찮을듯 싶기도 한데, 검색을 해보니 아직 별다른 소식은 없는듯 합니다.

추리, 공포, 액션, 애정 등의 다양한 내용의 탄탄한 구성속에서 아주 잘 엮여있는듯 한데, 책을 읽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 주는것과 몰입의 즐거움을 주는 책인데, 기회가 되시면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미로속을 걸어가면서 커다란 그림의 조각을 하나씩 맞추어 나가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책의 성공 사례를 통해서 국내에서도 이렇게 출판사의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성공하는 사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도서부분에서는 거의 전무한듯 합니다.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개발쪽에서는 서울버스를 비롯해서 개인개발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는 저자들도 인터넷이나 전자출판을 통해서 이런 멋진 성공 사례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고, 저 또한 이 책의 성공사례를 보면서 소설은 아니더라도 제가 관심있는 IT분야쪽에 전자책을 열심히 준비해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돈이나 등단, 연줄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멋지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서 써보시고 직접 출판도 해보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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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보존의 법칙 - 99%의 노력을 결정지을 1%의 방향을 찾아라
윤태익 지음 / 살림Biz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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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이나 성공학분야, 애니어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책도 많이 쓰시고, TV방송에서도 강연을 종종 하시는 분인데, 이번에 신간인 노력 보존의 법칙이라는 책이 새로 나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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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답5 : 당신 안에 답이 있다

뜻길돈 도서 서평 : 윤태익 위기극복 콘서트

MBC 희망특강 파랑새 - 갑작스런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 도서 서평 - 누구나 매력적인 사람이 될수 있다? 없다?

윤태익의 나답게, 에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남과 다른 나를 찾는 자기 발견의 기술

노력 보존의 법칙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99%의 노력을 결정지을 1%의 방향을 찾아라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데, 책 표지에 CG=R*V 라는 공식이 써있는데, 폭풍 성장 = 리얼스펙 * 방향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무언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바라는 목표의 방향을 정하고, 그를 향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라는 어쩌면 상투적인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대부분 지키지도 못하고, 실제로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천년만년 살것처럼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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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위 영화가 떠오르는데, 태평양 한가운데 작은 배위에 떠내려가 있다면 우리는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동서남북중에 어느 한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그쪽을 향해서 부단히도 노를 저어가야 할텐데, 저의 삶을 보면 바다 위에 누워서 로또 당첨을 기다리듯이 누가 나 안구해주나 하며 살고 있는듯 합니다...-_-;;

이 책에서는 CG=R*V의 폭풍성장을 위해서 어떻게 나의 길을 가르키는 북극성인 벡터를 찾아내고, 그를 향해 리얼 스펙을 어떠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쌓아가며, 그 과정을 어떠한 액션 플랜으로 헤쳐나갈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설득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뭐 어떻게 보면 뻔히 아는 내용이고, 당연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왜 우리는 제대로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왜 주저하며 그 길로 나아가지 않는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꿈을 향해 부단한 노력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은 잘 알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시는 저같은 분들이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금 가다듬기 좋은 책인듯 합니다.

성공이던, 부자이던, 사랑이던, 행복이던간에 목표를 정하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하며 앞으로 나가라는 말이 어떻게 보면 참 말은 쉽지만, 절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다가 넘어지고,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 책 또한 어쩌면 그러한 책중에 한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책을 읽고, 으쌰으쌰해서 기운을 내고 목표를 향해서 무조건 돌진하라는것은 아니고, 이 책을 계기로 해서 자신의 진짜 바라는것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현재의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진짜 내가 바라는 삶과 목표는 무엇인지를 떠올려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쩌면 그 1%의 방향성만 찾으면 열정과 가슴뛰는 목표로 99%의 노력은 따라오지 않을까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바라는 삶을 떠올려 보니 쉽게 답이 나오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생각을 해보니 장기간이던 단기간이건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은 제가 바라는 목표나 꿈, 사람, 사랑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던 시절이 아닌가 싶더군요.

하루 아침에 다시금 그때의 나를, 내가 가야 할 길을 쉽게 찾을 수는 없겠지만, 저도 그 길을 찾아서 떠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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