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력

자제력 - 결심을 현실로 바꾸는 성공의 열쇠
가오위엔 지음, 김경숙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5월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공부를 못하는 학생의 차이점은 뭘까요?

뭐 운도 있어야 하고, 유전적인 요소, 집안의 뒷바침 등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것과 아닌것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도 공부 잘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영어책을 피면 수학공부가 하고 싶고, 일이나 공부를 조금 하다보면 인터넷 카페나 스마트폰 게임 잠깐 해보고 싶고...-_-;;

어쩌면 이런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 보통 성공한 사람들은 우직할 정도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것이 비결아닌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10인의 멘토 스페셜 -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서울대 김난도 교수 강연 추천 방송

위 강연에서 지금의 쾌락을 ㅈ금만 뒤로 미룰수 있으면 우리는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말이 떠오르는데,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메일 한번 보고, 블로그 댓글 달고... 어떻게 보면 저도 성공하기는 힘든건가요...-_-;;

이 책 자제력은 자기계발과 심리학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성공을 위해서 자제려이 필수이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자제력을 키울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우선 제대로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내가 바라는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해서 쓸데없는곳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암튼 책에서는 방향성과 동기부여, 의미부여를 기반으로 해서 무엇이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방해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며, 자제력은 무엇이고, 왜 자제하기 힘든지에 대한 내용 등을 시작으로 해서 우리가 결심만 하고 실천을 하지 못하는것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고쳐나가야 할지를 잘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다양한 예를 들어서 상당히 쉽게 설명을 하는데, 일반적인 다른 자기개발 서적에 비해서 상당히 질문을 많이 던지는 책인데 우리가 성공을 하지 못한 이유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직장상사때문에, 집안형편때문에, 국가 경제 사정때문에, 운이 안좋아서 등등 외적인 요소에서 우리는 내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찾으면서 합리화를 하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잘못된 생각을 고쳐서 내 자신에게서 그 문제를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더군요.

자제력을 비롯해서, 목표에 대한 불확실성, 미루기는 습관, 무력감, 성취감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나 자신에게 집중을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1부 나의 감정과 시간을 다스리는 열쇠, 2부 나를 지키고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로 구성되어서 총 18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부분에 걸쳐서 생각해보고, 어떻게 부정적인 부분은 줄이고, 긍정적인 부분을 늘릴수 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더불어서 위 사진처럼 매 장마다 실질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훈련하고 연습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상당히 상세하게 설명을 해두었는데, 명상이나 호흡같은 실천적인 내용부터 마인드에 대한 내용, 설문조사를 통한 진단 등 꽤 상세하게 해당 능력에 대해서 강화할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해 줍니다.

처음부터 책을 완독하고 모든 단계를 한번에 마스터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기 보다는 우선 자제력 향상 훈련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 읽어보시고, 전체적인 내용을 느껴보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에 대한 훈련부터 하나씩 해나가시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접근을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성공과 의미있고, 자신이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자제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그것을 훈련을 통해서 발전시켜 나가는데 좋은 책인데, 자제력 뿐만이 아니라 성공학이나 자기계발 서적처럼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성공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외부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쉽게 받아들이 어려운 내용을 느끼게 해주고, 그를 통해서 자제력 훈련을 통해서 우리를 좀 더 우리가 바라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책인데, 집중력, 자제력 등이 부족하다고 느끼시거나, 자신이 도무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성공이나 자기개발 측면뿐만이 아니라, 다이어트, 운동 등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에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
매일경제 IoT 혁명 프로젝트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5월

최근의 IT업계의 화두는 스마트폰을 넘어서 IOT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Internet of Things, IOT는 조금 생소한 IT용어이기는 하지만, 사물인터넷이라고 번역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앞으로는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을 넘어서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서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되며,

물론 사물인터넷속에 PC, Notebook, SmartPhone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 스마트시계, 구글 글래스 등의 최신전자 제품부터 인터넷과 연결된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등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뭐 꼭 lan이 연결되는 방식만을 이야기하는것은 아니고, wi-fi, 블루투스(bluetooth), NFC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물건들간에 통신을 하는 방식입니다.

IOE(Internet of EveryThing, 만물인터넷) 이라는 용어로도 사용되는데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컴퓨터->인터넷->스마트폰에 이어서 차세대를 IT분야를 이끌어갈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측면에서 IOT가 무엇이고, 전세계 굴지의 IT기업들은 어떤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

한국 산업의 위기와 기회, 미래는 어떻게 될지를 돌아보는 책입니다.

모바일 트렌드 2014 도서 서평-스마트폰,웨어러블 시대에 우리의 미래는 어떨까?

유비유넷 2103 IT 메가트렌드 Talk 무료 세미나 후기(3D프린터,웨어러블,헬스케어,클라우드 강연)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 세미나(김지현 다음 이사)-모든것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세상이 온다(IOT) 강연 후기 요약

SmartPhone 이후의 세상을 바꿀 미래의 기술과 트랜드는 무엇일까? –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와 IOT

IOT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나 강연들은 많지만, IOT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골고루 잘 다루고 있는데, 매일경제 IOT 혁명 프로젝트팀에서 공동집필한 도서라고 하네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IOT가 어떤 개념이고, 실제로 어떠한 방식으로 응용, 활용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는데, 한국 기자분들이 써서 그런지 읽기도 수월하고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흔히 몇몇 smart watch 정도만을 IOT로 생각을 하시고 계셨다면, 이 책을 통해서 상당히 광범위한 부분에 걸쳐서 적용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데, IT전문가가 아니더라고 미래의 트랜드를 알아보고,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후반부에는 경제신문답게 한국 경제와 기업들이 IOT시대를 맞이해서 어떠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2013 SW+인문의 초월적인 만남 세미나 컨퍼런스 후기, 강연 리뷰와 동영상

2013 SW+인문 컨퍼런스 무료행사 6월 28일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 소식과 사전등록하기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의 새로운 디지털 시대-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된 세상이 올까? 도서 서평 리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떨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최신 IT 트랜드 도서로 괜찮은 책인듯 합니다.

현재 한국은 IOT시장에 있어서 후발주자로 갤럭시 기어 제품도 sony나 여러 업체가 개발을 한후에 뒤늦게 시작을 해서 혹평과 호평을 오가고 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또 한국은 me too 전략으로 애플, 구글을 쫓아가기 바쁜것은 아닌가 싶은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TED 세르게이 브린의 동영상, 왜 구글 글래스인가요?-Google Glass의 탄생, 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구글 글래스로 찍은 영화 The kiss와 야구장의 동영상-새로운 미래와 우리가 준비 할일은?

갤럭시 기어, 삼성플라자에서 만져본 제품의 느낌과 장단점, 구입에 대한 생각

나이키 퓨얼밴드(Nike FuelBand) 구입 개봉기,가격,스펙,길이조정,블루투스연결,프로그램사용방법과 간단사용기

개인적으로 퓨얼밴드를 사용하기도 하고,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개발도 하고 있기 때문에 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관련된 최신정보를 많이 접할수 있는 기회의 책인듯 합니다.

다만, 기업… 그것도 smasung, LG같은 대기업, 대학교수, 벤쳐기업에게 길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는 하지만, 저 같은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한편으로 공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 IOT로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가고 있어, 좋은 세상이 오고 있네… 나오면 구입해서 써봐야지 정도라고 할까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이 초기에 나왔을때도 비슷했겠지만, 이후에 sw개발, 홈페이지, 블로그, app 개발, 악세사리 제작 등의 틈새시장이 있어서 개인이나 작은 중소기업, 영세기업도 어느정도 참여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IOT의 시장과 같은 경우 현재로써는 소자본의 기업이 뛰어들기도 쉽지 않은 시장에다가, 거의 상당수의 제품들이 올인원(all-in-one)으로 제작, 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이나 작은 업체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그닥 보이지 않더군요.

이 책 또한 그런 부분에서는 좀 아쉬운 면이 있는데, 수많은 뉴스, 방송, 강사들이 IOT시대가 온다고는 하지만, 개인들에게 어떻게 준비, 대비하라는 이야기는 없더군요.

Nike같은 업체도 글로벌IT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생각에 퓨얼밴드 개발을 포기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에서 우리 개개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미국 헨리 포드가 자동차를 내놓았을때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록펠러같은 사람은 자동차에서 기회를 알아차리고, 주유소를 세워서 때돈을 벌었다고 하더군요.

뭐 어떤이는 대리점, 체인점을 생각할수도 있고, 해당 제품 리뷰로 광고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도 있을것이고, 뭐 또 점점 다양한 기회가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레미 리프킨는 0.1%의 창조적인 인간(포드)과 그를 알아보는 0.9%의 사람(록펠러), 그리고 99%의 잉여인간이 있다고 했는데, 이 책이 0.1%를 만들어주지는 못하겠지만, 0.9%의 인간이 되기 위해서 IOT시장에 대해서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정보를 주는듯 하니 참고하시고, 그를 통해서 자신만의 상상력과 통찰력을 통해서 변화의 물결속에서 휩쓸려 다니는것이 아니라, 주도를 해가는 계기를 마련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퇴부자들

은퇴부자들 - 강남의 3040, 은퇴준비는 이미 끝났다 ㅣ 흐름출판 부자들 시리즈
고준석 지음 / 흐름출판 / 2014년 4월

노후, 은퇴라는 단어는 참 듣기만 해도 안타깝게 들리는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막 기초연금이 도입된 정도로 복지제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국내의 실정상 노후가 준비 되지 않아서 폐지를 줍는 노인, 생활비가 없어서 자살을 하는 일가족 등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스페셜 싱글턴, 혼자 살아서 좋다!?-1인가구와 복지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다큐방송

대가족 제도도 붕괴되어 가서 자식을 믿고만 있을수도 없는 현실인데, 노후와 은퇴후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이 책은 은행의 지점장이자, 대학 교수, 재테크 명강사로 소문난 고준석씨의 책으로 좀 직설적이고, 현실적으로 일찍부터 은퇴후를 준비하라고 말을 하며, 재테크에 대한 마인드부터 시작을 해서 다양한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 부동산 투자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전반적으로 은퇴후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주는 책이라고 보시면 좋을듯 한데, 어짜피 겪게될 은퇴후에 일을 하루라도 젊은 나이부터 생각을 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아이 러브 고준서과 부동산 재테크 다음 카페 - http://cafe.daum.net/gsm888

위 카페도 운영을 하시고, 명강사로 강연도 자주하신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width="640" height="390" src="http://www.youtube.com/embed/TjkYgQMWQe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tyle="line-height: 1.8em; font-family: 나눔고딕; font-size: 17px !important; max-width: 100%; box-sizing: border-box;">

강남 부자들 책이 나온후에 저자와의 인터뷰인데 참고해 보시고, 인터넷에 보시면 더 많은 강연 자료들이 있습니다~

저자는 은행의 지점장인데도 불구하고, 저축에 대해서 적극장려를 하지 않으시는것을 보면 장사꾼은 아니신듯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권하는 주 투자대상은 부동산, 땅입니다. 물론 땅만 사면 가격이 오르던 쌍팔년도가 아닌 현재에 지역보다는 미래가치와 수익성이 좋은 물건을 권하며, 물론 자신의 집은 대출을 얻어서라도 가급적 마련하기를 권합니다.

창업이나 고수익 상품은 쳐다보지도 말고, 주식이나 펀드를 하고 싶으면 30%미만으로 해보는 정도를 권하는데, 상당히 현실적인 측면에서 접근을 하시는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뭐 뻔한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뻔한것을 잘 알면서도 누가 좋은 소스가 있다고 하면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해서 폭락장에서 홀딱 날려먹기도 하는데, 그런 문제점을 잘 짚어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이해를 하기 쉽게 해주더군요.

무엇보다 재테크를 바라보는 마인드를 제대로 갖추게 해주는 책인듯 한데, 탐욕과 너무나도 안전한 투자가 아니라, 적정수준에서 문제가 생겨도 큰 손해를 보지 않고, 큰 문제가 없는 시기에는 꽤 좋은 고소득을 올릴수 있는 노하우들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려면 기본이 몇억 아닌가? 싶은 생각이 이 책을 보면 천만원대의 돈을 가지고 큰돈을 굴리게 되는 젊은 아가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한번 해봐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뭐 아직 은퇴나 노후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느낀것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이나 성공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 만큼 노후나 은퇴에 대해서도 꼭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이 책을 그러한 면에서 미래를 대비한 투자의 큰 틀을 잡아주고, 재테크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잡아주는 책으로 괜찮은 책이 아닐까 싶은데, 물론 저자의 말을 100% 진리처럼 받아들이는 마음보다는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배우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한참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일을 해야하는 30,40대부터 은퇴나 노후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으면 미래가 불안할수 밖에 없다는것이 씁쓸하기도 합니다.

KBS경제세미나-장하준교수의 우리는 선진국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KBS 경제세미나-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KBS 스페셜-세계탐구기획 핀란드의 숨겨진 성공비결, 사람만이 희망이다

국가나 정치권, 권력을 가진 자들이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개개인이 자신의 살길을 찾아가야만 한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창업보다는 부동산에 도전보다는 안정을 취하면서 노후를 대비한다는것은 어떻게보면 초등학생에게 꿈을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의사가 되라는 당부의 말처럼 들리기도 하네요...^^

뭐 결국 재테크 대상을 고르는것이나 자신의 꿈을 선택하는것이나 결국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할 문제인데, 좋은 선택과 결정을 통해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SBS 그것이알고싶다-강남 귀족계, 다복회의 진실게임을 통해서본 인간의 탐욕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경제상식과 투자전략을 배우는 금리 채권 입문도서

인생의 절반은 부자로 살자, 자기개발 + 부자가 되는 투자공식

저금리의 보험사 보험계약 대출이란?

그것이 알고 싶다 - 벼락부자, 인생역전을 이룬 사람들

한국의 부자들 : 자수성가한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할 노후 대책 일곱 가지

월급쟁이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애플 조너선 아이브

조너선 아이브 - 위대한 디자인 기업 애플을 만든 또 한 명의 천재
리앤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4년 4월

어떻게 일할 것인가, 스티브 잡스에게 배우는 제대로 일하는 법 도서 서평

아이 리더십(iLeadership), 스티븐 잡스의 애플을 움직이는 혁명적인 운영체제

애플(The Apple)과 스티브잡스 도서 서평, 성공 신화의 비밀

애플의 수장이였던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 방송, 영화까지 수많은 자료가 존재하지만, 잡스가 복귀한 이후에 그의 곁에서 애플의 디자인을 총괄하면서 아이맥, 맥북,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다양한 하드웨어를 비롯해서 최근의 IOS7까지 정말 대단한 apple의 제품을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조너선 아이브라는 사람입니다.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 위키백과 사전 보러가기

영국인으로 현재 애플에서 산업디자인 부사장을 맞고 있는데, 29세의 나이에 글로벌 기업 디자인의 수장이 되고, 각종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을 했고,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인, 타임지 선정 100인 등 대단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디자인, 내 삶의 최고의 작품에 대한 도서 리뷰

다만 잡스의 후광에 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스티브잡스가 사망하고, 애플 iOS의 책임자인 스콧 포스탈가 퇴사한후에 꽤 많이 부각이 되고 있는데, 성격상 그닥 사람앞에 나서지를 않으시는듯 하더군요.

암튼 이 책을 조너선 아이브의 전기와 비슷한 성격이 책이기는 한데, 조너선 아이브가 직접 참여한것은 아니고, 그와 몇번의 인터뷰와 애플 관계자의 인터뷰, 다른 자료 등을 토대로 해서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생각과 철학으로 디자인을 하면서 애플의 멋진 제품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좀 딱딱한 느낌의 책이 아닐까 싶은데, 책의 내용은 약간은 소설같은 느낌으로 대화를 하고,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전개가 디는데, 꽤 흥미롭게 읽히는듯 합니다.

조너선 아이브(애칭 조니)의 학창시절, 디자인 강국인 영국 런던에서의 교육 등의 시절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후에 애플에 입사를 하고, 돌아온 잡스와 만나서 수많은 대박 상품을 만들어 내고, 그러면서 만들어낸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의 뒷이야기와 그와 애플의 디자인 철학 등을 보여줍니다.

근데 이 과정을 뭐 어렵게 아이폰을 만들어 냈다 정도가 아니라, 시제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시행착오, 갈등의 내용등을 상당히 자세하게 보여주는데, 물론 쉽게 만들어 졌을 제품이 아니라는것은 알지만, 그 안에 숨겨진 노력, 땀, 사용자를 배려하는 마음 등이 잘 전달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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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아이브의 인터뷰와 관련된 유튜브 내용인데, 여기에도 그의 디자인 철학등이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애플 iOS7 홈페이지 - http://www.apple.com/kr/ios/

위 사이트에 가시면 ios7이 나오면서 아이폰의 소프트웨어 앱의 디자인에 대한 Ui/UX 등에 대한 설명도 조금 나옵니다.

아이패드(iPad)를 구입한후에 생활에서 달라진 장점과 단점들은?

저는 iPad, iPhone5, iPad mini 등을 사용을 하는데, 이제는 안드로이드 제품은 사용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왜 수많은 사람들의 애플의 팬이 되어서 열광을 하는지에 대한 애플과 조니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단순함, 집중, 디테일 등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물건이나 프로그램을 만들때 쉽지가 않은 일인데, 심플한것이 좋다는것을 잘 알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 만들다보면 더 많은 기능을 넣어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마케팅, 홍보 등에 기술력 등을 홍보하는데 활용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애플에서는 어떻게보면 역으로 수많은 기능들을 빼고, 사용자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최적화 해서 집어 넣는데, 이러한 철학과 실천 과정을 잘 보여주더군요.

EBS 다큐10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 애플의 성공비결에 대한 방송과 동영상

EBS 다큐10+ 스티브 잡스의 메시지-항상 갈망하고, 우직하게 버텨라, 스탠포드 대학 졸업 축사 연설을 통한 행복으로 가는 방법은?

대표적인것이 mp3 플레이어인데, 한국의 아이리버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그때 유명한 이야기가 꾸겨넣어!라는 말로 한국에서는 수많은 기능을 작은 기기안에 담기에 바빴었습니다.

근데 애플에서는 수많은 기능을 빼버리고,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아이튠즈라는 음원시장의 생태계를 바꾸는 전략을 들고나와서 시장을 하루 아침에 바꾸어 버렸고, 또 그 아이팟은 자신들의 아이폰으로 대체를 하는 식으로 점차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그러한 혁신의 과정과 조니의 디자인의 철학을 잘 담아놓은 책인데, IT관련 제품 개발자나 디자이너만이 보고 배울 내용이 아니라, 유형이나 무형의 물건, 서비스를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제공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떠한 측면에서 생각하고, 만들어야 할지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내용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뭐 그러한 철학이 이런 책 한권 읽는다고 될 문제도 아니고, 단순한 메세지를 어떻게 우리의 삶과 일속에 녹여들게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책을 통해서 그 비밀의 열쇠를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UI (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란 무엇일까?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란 무엇일까?

사용자 중심의 UI/UX, 생활속에서 보고, 느끼는 다양한 사례들

사용자관점에서 생각해보기-이마트 소량계산대는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 가는 길?

스마트폰 개발자, 디자이너의 ui/ux 공부,학습이 꼭 필요할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퍼소나(persona, 페르소나) 의미와 방법론 무엇이고, 마케팅, 개발, UI/UX등에 왜 사용해야 할까?

조선직업실록

조선직업실록 - 역사 속에 잊힌 조선시대 별난 직업들
정명섭 지음 / 북로드 / 2014년 4월

뉴스를 보다보면 미래의 유망 직업이라는 기사가 종종 실리고는 하는데, 생소한 직업들이 소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유망받는 직종이나 인기있는 대학교의 학과, 또는 사라져가는 직업 등을 보면서 그 시대상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625이후에는 법대, 의대보다도 광산학과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듯 합니다.

이 책 조선직업실록은 역사속에서 잊혀진 조선시대의 별난 직업 20여개를 이야기해주는 책인데, 공무원, 자영업자, 프리렌서나 브로커 같은 다양한 직업들의 모습을 소개하는데 꽤 흥미롭더군요.

다모, 숙수, 전기수, 장빙업자, 재담꾼, 추노객 등 영화 드라마의 사극에서 소개된 직업들도 소개 되고 있고,  

멸화군, 체탐인, 한증승, 매골승, 시파치, 오작인, 기인, 외지부, 여리꾼, 책쾌, 곡비, 매품팔이, 내외술집, 조방꾼, 거벽, 사수, 선접꾼, 무뢰배 등 이름도 생소한 직업들도 여러개가 소개가 됩니다.

그중에는 이름만 바뀌었지 현재까지 내려오는 직업들도 있고, 시대의 흐름속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직업들도 많더군요.

직업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통해서 해당 직종의 하는 일, 애로사항, 흥망성쇄 등 다양한 이야기가 참 재미있게 다가오는듯 합니다.

거기다가 가볼 만한 곳으로 해당 직업과 관련된 역사 유물이나 박물관 등을 소개를 하고 있는데, 유명한 관광지, 여행지들이 많은데, 해당 직업과 얽힌 사연을 기억해 두신다면 나중에 여행을 가서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들려줄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세상이 직업을 만드는 것인지, 직업이 세상을 만드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어 가는 경향이 점점 더 커지지만, 이 책을 보다보면 세상에 맞추어서 피와 땀으로 살아먹기 위해서 살아가는 다양한 서민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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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가고, 이제는 사라져 버린 직업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상당수의 직업이 몇백년이 지나도 이름만 바뀌어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것이 놀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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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더 나은 직업에 대한 고민 등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정작 중요한것은 어떠한 직업이던간에 자신의 맞은 일에 충실하고 보람차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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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신다면 이 책을 통해서 지난 날의 직업의 모습을 엿보고, 그를 통해서 자신의 현재의 직업이나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 온고지신(溫故之新)이라는 한자성어 사자성어의 말처럼 과거를 통해서 새로운 미래를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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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요즘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만을 주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을 보고나니 역사, 국사 공부의 소중함이 조금이나마 다시 느껴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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