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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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목요특강 - 꼼꼼함이 경쟁력이다 - 한근태 교수

북세미나 - 질문 리더십 - 단순한 질문이 혁신의 시작

이 책의 저자인 한근태씨는 수많은 책을 집필하고, 강연 등을 하시는 분인데, 멋진 몸매가 부러워서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시작했다가, 몸의 변화를 통해서 삶의 자신감과 새로 태어난 기분을 느끼면서 이 책을 저술했는데,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처러 몸의 건강, 육체의 건강의 소중함을 말하는 책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하는 당연한 이유를 시작으로, 운동하고, 동기부여하고, 운동을 통해서 바뀐 삶을 이야기해주는데, 어떻게 보면 사람중에 몸이 중요하다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자극받고, 운동을 다시금 시작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 저 또한 자극이 되더군요.

미생(未生), 이끼의 윤태호작가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음 만화의 추천 웹툰과 단행본책 서점 출시 소식

이 책을 보면서 다른 많은 책들이 생각이 나던데, 그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미생이라는 만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체력이 약함으로써 정신력 또한 떨어지고, 의지력, 끈기 등이 약해지는데, 이루고 싶은게 있거든 체력을 먼저 기르라는 사부님의 말씀이 이 책에서 말하는 몸이 먼저다라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물론 이 책에서는 더 디테일하고, 설득력있게 몸의 중요성을 설명해줍니다~

뭐 잘아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저자의 경험담에 삶의 변화된 모습,  다양한 방법론 등을 통해서 실제로 운동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도록 도와주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더군요.

 

 

보통 우리는 일이 잘 안풀리면 열정이 식었나, 내 정신상태에 무슨 문제가 있지 않나하며 자기계발 도서나 성공학 책을 꺼내서 읽거나, 강사의 강연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보기도 하는데, 이 책을 보시고 나서는 몸을 생각해 보게 해주는데, 푹 튀어나온 아랫배, 어제 늦게 까지 먹은 회식자리의 술과 담배로 인한 지금의 내가 힘든것은 아닌가를 떠올리게 됩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보시면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일도 잘되고, 기분도 좋고, 컨디션이나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는 일도 안되고, 기분도 안좋기도 한데, 그 컨디션과 우리의 상태라는것이 정신적인면도 있겠지만, 상당한 부분이 육체적인 부분이라는것을 알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컨디션과 몸 상태를 높이기 위한 설득과 다양한 방법론을 설명해 주는데, 자신의 문제를 몸에서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시간내기도 힘들고, 바쁘다는 핑계로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 책을 통해서 그런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몸 건강을 만들수 있는지를 확인해서 몸짱은 아니더라도, 건강한 사람으로 건강한 정신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달리기와 존재하기, 왜 뛰고 달려야 하는지를 느낄수 있게 만들어지는 도서 서평 리뷰

나는 달린다

이 책과 더불어서 추천하고 싶은 한권의 책을 더 꼽으라면 독일 외무장관 요시카피셔가 달리기는 통해서 살을 빼고, 삶을 바꾸어 가는 과정을 그린 책인데, 아무리 바빠도 독일 외무장관보다 바쁘고, 시간이 없을까요...^^

물론 피셔는 운동을 통해서 삶을 바꾸기는 했지만, 요요현상으로 다시 원상으로 복귀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후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시작이 가장 중요했다. 

그리고 거리나 시간, 자세 등 다른 어떤 것도 그 시점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다. 

모든 것의 초점은 시작과 지속하는 것에 있었다. 

이젠 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도록 그리고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했다. 

암튼 나는 달린다라는 말에 나오는 책의 한구절이 우리가 운동과 몸건강을 위해서 처음해야 하는 행동이 아닐가 싶은데, 이 책과 위헤서 소개한 책들을 참고해서 우선은 새벽의 여명속으로 달려가고, 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

덜먹고, 덜운동하는 거꾸로 다이어트 도서 서평 - 살빼기에 성공한 의사의 코칭북

성공, 성취를 하는 방법-쾌락과 유혹을 뒤로하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비법이자 왕도가 아닐까?

SBS 스페셜-작심 1만 시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것에 대한 다큐 방송

sbs 그것이 알고 싶다-나는 행운아다, 절망을 이겨낸 사람들의 7가지 비밀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

하루 108배, 내 몸을 살리는 10분의 기적 :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료하는 놀라운 수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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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 컬럼비아대학교 인간성향 대탐구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토리 히긴스 지음, 강유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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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같은 성향은 담배를 거의 매달 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보통 2-3일정도만 금연을 하다가 다시 피우고는 합니다...-_-;;

근데 어떤 친구들은 보면 평소에 담배 끊는다는 생각도 없다가, 한번 결심을 하고는 단번에 끊고는 합니다.

다이어트, 성공, 부자 등 사람들이 성취하는 모습을 보면 어떤 이들은 초반에는 불꽃처럼 타오르지만, 금세 식어버리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불이 안붙어서 문제이지, 한번 불이 붙기 시작하면 그 열정이 식을 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사람에 따라서 그런 차이가 나는것이고,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적절하게 동기부여를 해서 어떠한 일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의욕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까요?

이 책을 컬럼비아대학교 동기과학센터가 20년간 인간행동 연구를 통해서 밝혀낸 연구결과를 토대로 만든 책인데, 인간의 성향을 성취지향(promotion focus)과 안정지향(prevention focus)이라는 두 가지 행동 동기가 있는데, 이 두가지 중에서 어느것이 더 어떠한 성향이 지배를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동기부여, 행동, 생각 등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나누어서 이야기하는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사람을 성취냐 안정이냐로 흑백논리로 나누는것이 아니라, 안정성향이 더 높으냐, 성취성향이 더 높으냐로 이야기를 하며, 또한 사람을 평가한다기 보다는 어떤 상황에서의 성향을 판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직업적인 측면에서는 성취지향적이지만, 자녀에 있어서는 안정지향적인 성향이 더 높다는 방식으로 어떠한 현상에 따라서 바뀌며 물론 이러한것 또한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바뀌어 간다고 합니다.

한국적으로 본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정치적인 성향이 성취지향적에서 안정지향적으로 바뀌어서 진보에서 보수로 넘어간다는 개념으로 생각해 보시면 쉬울듯 하네요~

책에서는 존과 레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책을 읽다보니 제가 어떨때는 성취지향적이기도 하고, 또 어떨대는 안정지향적이기도 한데, 이 책을 보면서 왜 제가 금연을 자주 시도를 하고, 또한 자주 실패를 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답을 얻게 되더군요.

시작은 성취지향적인 사람들이 잘 시작을 하지만, 이후에 장기적으로 끈기있게 나아가려면 안정지향적인 자세로 임해야 하는데, 저는 오로지 성취적인 마인드로 밀고 나가다보니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나 싶더군요....-_-;;

자신을 비롯해서 남에게 올바른 동기부여를 통해서 의욕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우선은 해당 사항에 있어서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성취지향적인 사람은 일처리 속도가 빠르고, 새로운 기회를 쉽게 받아들이고, 미래를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활력을 얻으며, 일이 잘될때 기쁨과 자신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안정지향적인 사람은 일처리는 느리지만 주도면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며, 낙관론과 칭찬을 부담스러워하며, 일이 잘되어도 항상 긴장한다고 합니다.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성취지향적인 사람들은 이기려고 하고, 안정지향적인 사람은 잃지 않으려고 하는 스타일인데, 만약 직장에서 이들을 독려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이번달에 1등을 하는 사람은 보너스를 준다고 한다면, 성취지향적인 사람들은 동기부여가 되어서 의욕이 충만하지만, 안정지향적인 사람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달에 실적이 안 좋은 사람은 해고를 시키겠다고 한다면, 성취지향적인 사람들에게는 큰 효과가 없지만, 안정지향적인 사람에게는 아주 큰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것을 가족이나 자녀 교육에 활용을 해본다면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해서 맨투맨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할수 있기 때문에 아주 괜찮은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타인을 동기부여하는 측면에서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측면에서 활용해 보신다면 아주 좋을듯 하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우선 자기 자신을 바꾸신후에 남들이나 가족, 조직을 바꾸시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생각처럼 아주 쉽지만은 않을수도 있는데, 나 자신을 이해하고, 좋은 변화를 향해 올바른 동기부여를 하는데 있어서는 많은 도움이 될만한 추천도서인데, 참고해서 기회가 되시면 꼭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자제력 도서 서평, 결심을 현실로 바꾸는 성공의 비결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

문요한 스스로 살아가는 힘 도서 서평-자립,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인생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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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자라는 곳 그리고 거품의 본질
가렛 가렛트 지음, 박성준.박설원 옮김 / 레디셋고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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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면 최근에 번역되어서 출간된 따뜻한 신간으로 보여지지만 미국 월스트리트의 기자가 1911년에 출간해서 고전이 된 책 Where the money Grows And Anatomy of the bubble의 번역본이 출간이 되었습니다.

무려 출판된지 100년이 넘은 책이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읽었다면 아마 깜짝 놀라게 정도로 백년전이나 지금이나 금융시장의 모습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것을 느낄수 있는데, 결국 그 시장을 움직이는것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더군요.

이 책에서는 그 사람들의 다양한 속성이나 금융시장의 본질, 돈의 속성, 신용과 거품에 대한 진실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무슨 딱딱한 경제기사같은 방식이 아니라, 때로는 소설같기도 하고, 때로는 에세이 같은 느낌으로 많은 생각을 하시면서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돈이 자라는 곳, 거품의 본질이라는 두부분을 나누어져 있는데, 총 1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돈이 자라는 곳은 월스트리트 금융시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장 자체와 그안에서 먹고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만 모여서 일을 하면서, 엄청난 수익과 부를 창출해 낸다는 편견이 좀 많이 깨지더군요.

현대의 개미 투자자같은 의뢰인의 모습도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듯 하고, 트레이더, 투명인간, 현자, 늑대 등의 모습을 통해서 전반적으로 이러한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영향력을 미치며, 투자를 하고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도 쉬운 이야기로 보여줍니다.

KBS 걸작다큐 - 경제특집 6부작 돈의 힘(Ascent of Money)

KBS 걸작다큐 - 돈의 힘 - 1부 탐욕의 시작

KBS 스페셜 - 부(富)의 지도, 승자와 패자

위의 에피소드는 침팬지와 펀드매니저의 다트 던지기 실험을 통해서 침팬치가 던진 다트에 맞은 종목의 수익이 더 높았다는 속설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데, 약간은 허무한 느낌이기도 하지만, 시장이라는것의 속성이 참 알수 없다는것을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는 방식으로 설명해 주더군요.


KBS 특선다큐 - 월 스트리트(Wall Street) 10부작, 중국의 눈으로 본 세계 금융자본 권력의 역사

KBS 스페셜 세계탐구기획 유태인 - 0.2%의 기적, 성공의 미스터리 (사진보기)

북세미나 - 경제학 콘서트 - 일상을 지배하는 정통 경제학 배우기

2부의 거품의 본질이라는 부분은 돈과 신용, 거품과 빚에 대해서 아주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접근을 통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이집트 왕 파라오의 묘지인 피라미드를 쌓는것을 비유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투자와 소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약간은 경제 부분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돈이라는것에 대해서 우리는 그 동안 통장의 잔고나, 아파트 평수로만 생각을 했는데, 전혀 다른 프레임을 통해서 바라볼수 있게 해주는데, 이 책에서 전해주는 독특한 시각은 앞으로도 계속 생각해보며, 삶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해줍니다.

KBS 스페셜 - 부동산 거품의 역습, 서브프라임 위기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거품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에서 몇년전에 큰 문제가 되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 대한 사건을 본질을 거품이 아니라, 빚이라는 측면을 잘 보여주는데, 투자에 대한 회의가 들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좀 더 현명한 투자나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게 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당장에 투자를 현명하게 해서 때돈을 벌게 해준다거나, 부자가 되게 해주지는 못하겠지만, 버드뷰의 시각으로 돈과 시장에 대해서 바라보고 생각하게 해주며, 돈과 금융시장,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과 이야기를 통해서 좀 더 나은 선택을 도와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중에 나가면 주식투자, 금융투자, 은퇴를 대비한 준비 등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기는 한데, 그 시장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접근을 하는 책들은 별로 없는듯 한데, 이 책을 통해서 시장을 다시금 바라보고, 새롭게 느껴보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인데,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한 책이였습니다.

당신을 위한 경제학은 없다, 신수요이론을 통해서 경제를 보는 관점과 투자에 도움을 주는 도서 서평

약탈적 금융 사회, 누가 우리를 빚지게 하는가? 대출, 채무, 빚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주는 도서 리뷰

커런시 워(Currency Wars), 아직 끝나지 않은 통화 전쟁을 통해본 미국 달러와 세계 경제의 전망!

은행, 증권사의 금융권 IT 개발자, 프로그래머로 취업을 하려면?

가치투자를 위한 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 IFRS가 도입되면 어떤 업종, 어떤 주식이 오를까?

눈 먼 자들의 경제-주식, 투자 탐욕의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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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다무라 겐지 지음, 김현석.여선미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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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은 모터를 제작하는 회사인데,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들어가는 작은 모터 부분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일본전산 홈페이지 - http://www.nidec.com/en-Global/

국내에서는 샘앤파커스에서 나온 일본 전산 이야기로 많이 알려졌고, 각종 경영에 관한 세미나 등에서도 자주 언급이 되는 회사인데, 사장의 마인드로 인한 독특한 기업문화에 약간은 단순무식(?)하면서 우직한 스타일의 회사입니다.

잘나가던 이 회사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커지고, PC컴퓨터 시장이 줄어들면서 hdd가 외면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차 어려워 져서 회사에 위기가 다가왔다고 하는데, 그 위기를 돌파해내는 과정과 회사의 마인드와 문화, 정신 등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경제 전문기자가 창업자인 나가모리 시게노부와 임직원을 직접 인터뷰해서 정리한것을 책으로 만든것으로, 일본전산의 성공비결을 아주 생생하게 보여주는듯 합니다.

1973년에 세명으로 시작해서 현재 계열사가 140여개에 직원이 13만명에 매출액이 무려 8조원이라고 하는데, 참 엄청난 회사인듯 합니다.

히든챔피언 글로벌 원정대 도서 서평-작고 강력한 중소기업의 특징은 무엇이고, 우리의 전략은?

KBS 히든챔피언, 엔드밀 절삭공구의 리더 와이지원(YG-1)과 송호근 회장의 성공비결

최근에 이름이 많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히든챔피언과 같은 회사라고 볼수 있는듯 한데, 대기업이기는 하지만 참 독특한 회사문화와 경영방침이 좀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밥 빨리 먹기, 화장실 청소, 큰 소리로 말하기, 오래 달리기 등과 같은 독특하지만, 말도 안되는것 같은 방법으로 직원을 뽑기도 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러한 방법이 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이 회사는 일등, 일류를 목표로 남들보다 더 많이 일하면서, 생산성을 높여가며 적자는 죄악이라며 이익을 내는 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 직원을 뽑으면서, 말도 안되는듯한 면접에 내가 이런데서 일할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만두고 나가는 사람은 걸러내고, 어떠한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채용한것인듯 한데, 한편으로는 공감이 갑니다...^^


KBS 경제세미나-GWP, 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김종훈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회장 강연

EBS CEO 특강 GWP,인재중심의 조직문화와 경영성과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

최근에는 행복한 직장만들기라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는듯 한데, 직원이 행복해야 일도 잘된다는 취지이지만, 어떻게 보면 일본전산은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GWP나 행복경영, 직원복지가 좋은 회사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먹고 살만한 대기업이나 알짜기업의 회사들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구글같은 회사를 보면서 저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보통 사람의 생각이지만, 일반적인 회사의 모습은 바로 일본전산과 같은 현실이 아닐까 싶더군요.

암튼 그러한 힘든 상황속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 이 회사가 창업을 해서 힘들었지만 급속하게 성장해나가는 모습, M&A를 통해서 회사를 키우고, 원가절감이나 애사심속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생각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헝그리 정신으로 큰 성공을 이루어낸 기업과 창업자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편으로 현대의 정주영회장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더군요.

21C에 무슨 헝그리 정신이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나에게 우리나라의 수많은 회사, 공무원 들에게 가장 필요한 근성, 열정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회사를 운영하시거나,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 한데, google이나 국내의 삼성전자같은 굴지의 멋진 회사에 입사를 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취업준비생, 대학생 들이 이 책을 통해서 이 사회의 현실과 신입사원으로 진정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느껴보시면 아주 좋을듯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KBS 경제세미나-기업의 미래경쟁력과 기업가 정신,서강대 경영학과 노부호교수 강연

스마트경영을 위한 핫트렌드 83,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는 변화의 물결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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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요 5스텝 논리사고 - 업무 성과를 100배 올리는 비즈니스 로지컬 씽킹의 모든 것
시모지 간야 지음, 마정애 옮김 / 더난출판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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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사고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대충 생각나는데로 자신의 생각데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 멍해져서 계약이나 영업에서 벽에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MECE와 로직트리를 이용한 논리적 사고와 기획,계획의 필요성과 작성방법

이런 겨우 MECE방법론을 이용하면 다양한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하고, 대비할수 있어서 좋은데, 개념적인 내용은 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쿠요(kokuyo) 홈페이지 - http://www.kokuyo.co.jp/

고쿠요 코리아 제품 보러가기

고쿠요는 일본의 사무, 문구 관련 브랜드라고 하는데, 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작지만 강력한 기업이라고 하는데, 이 기업의 성공의 비밀중에 하나인 5스텝 논리사고를 통해서 사업, 기회, 영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step1 논리사고 구조를 만들어라

step2 결론과 이유를 연결시켜라

step3 다양한 관점으로 MECE를 파악하라

step4 문제를 분해하는 로직트리를 구성하라

step5 매트릭스로 문제해결의 답을 끌어내라

위 5가지의 방법론을 가지고 쉽게 간결하게 자신이 하려는 일을 쉽고 간결하게 논리사고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데, 일본인 저자의 책 답답게 상당히 분석적이고, 설명도 쉽게 되어 있는 책입니다.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를 비롯해서 위에서 말한 5가지의 스텝을 위처럼 설명과 그림 도해를 통해서 쉽게 설명을 해주고, 이해를 돕는것이 꽤 괜찮더군요.

새로운 일이나 프로젝트, 사건 등을 맞았을때 무작정 시작하는것이 아니라, 이 책에 소개된 방법론을 통해서 전체의 큰 그림을 그리고, 세부적으로 일을 나누어서 또 이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방법론으로 적용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맥킨지 같은 컨설팅 회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법론 들인데, 일반적인 로지컬씽킹 관련 도서를 보면 좀 딱딱하고, 이론적인 내용이 위주인데, 이 책의 장점은 그림으로 쉽게 풀어놓아서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배울수 있게 한것이 장점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시거나, 일을 하는데 있어서 큰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해서 중요한것을 종종 놓치시는 분들이라면 입문서 겸 실용서로써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을 통해서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과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를 배워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로지컬 씽킹(Logical Communication Skill Training),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도해사고력,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을 읽고 써보는 간략 서평

로지컬 씽킹(Logical Communication Skill Training),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도해사고력,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을 읽고 써보는 간략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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