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향기의 바람이 닿은 곳은 1 향기의 바람이 닿은 곳은 1
봉다미 / 동아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향저격 키워드와 표지가 예뻐서 봤는데 생각보다 더 캐릭터들의 성격이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소개글은 너무 뻔할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소개글이 매력을 못 보여 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우리 진짜 사랑일까? 2 우리 진짜 사랑일까 2
꼬망이티티시 / 라떼북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권이 괜찮아서 2권도 구매했는데... 여주가 참... 뭐라 해야 할지 소개글하고는 전혀 달라서 아쉬웠습니다. 전혀 안치명적인데요 뒤로 갈수록 더해가는 여주이 모습에 아쉬움이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버 더 초이스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래곤 라자부터 시작된 오래전의 인연이 10년만에 [오버 더 초이스]라는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이 흐른 만큼 나이도 들었고 나이가 든만큼 생각하는 것도 취향도 선호하는 즐거움도 많이 달라졌지만 이영도 작가님의 글을 다시 만나게 된다니 마치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설레고 기다려지고 첫사랑을 만나러가는 마냥 긴장도 됐습니다.


그런 시간 속에 서평이벤트로 먼저 만나게 된 오버 더 초이스. 첫장부터 시작된 충격적인 만남은 내 자신이 나이가 들었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줘서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씁쓸하고 어두운 죽음으로 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초반 내내 이야기를 따라가기에 급급했고 인물들을 파악하는게 온 힘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깊이감이 있어서 몰입해서 보지 않으면 인물들의 행동이 의미하는 것들을 놓치기 일수라 많은 심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새삼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집중해서 파악해야 하는 세계관과 인물들과의 만남이 어색하게 다가오기도 했고, 그동안 가볍고 소모적인 한순간의 즐거움과 웃음만을 위한 판타지 책들을 봤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이 더 무겁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세세한 줄거리는 아직 못 본 분들을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이 책을 안봤는데 옆에서 가족이라 할지라도 이 책이 이러이러하고 누가 뭘 하더라.. 하고 말한다면 뒤통수를 한대 쳐주고 싶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책을 서평이벤트로 미리 볼 수 있다는데서 정말 그 어떤 스포도 없이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거고 다른 분들에게도 그 기대감을 간직하고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생략하겠습니다.


오버 더 초이스는 요즘 나오는 가볍고 주인공의 먼치킨 판타지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방대한 세계관부터 주인공들의 이야기들까지 하나하나 인물들에 숨겨진 것들을 파악하다보면 한순간 그 무게감이 숨이 막히기도 하고 죽음과 부활, 삶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부터 많은 생각들을 던져주는 인물들의 대사들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파악하기에는 한번 읽는 걸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 정도로 무게와 깊이가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초반부터 파악하기 힘들었던 인물들과 세계는 읽는 내내 그 무게를 불려와서 중반에는 몇번이고 다시 초반부터 읽어야 했을 만큼 한번에 들어오는 책은 아니지만 읽을 수록 대사 하나하나가 그 깊이감을 불려와 요즘 판타지 장르의 책들과는 많은 느낌이 달라 어색하면서도 예전의 정통판타지 장르의 책들이 유행하던 시기의 향수를 불러와 시간의 흐름에 대해 씁쓸하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지만 한권의 판타지 장르의 책으로 그 무상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니 어찌보면 즐거움이 아닌 철학적인 생각을 되집어 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라 가볍게 보기에는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 무게감으로 인해서 요즘 나온 판타지 장르의 책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어서 많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사실 읽고난 지금도 이해하지 못할 문장들이나 이야기들이 더 많았기에 천천히 다시 보면서 하나하나 파악해갈 생각이지만 단순히 즐거움만을 위한 시간은 아니었던터라 난해하고 복잡하게 꼬인 이야기가 어려운 점들은 아쉬웠습니다.



( - 전작 오버 더 호라이즌을 보면 좀더 이해하기 쉽다는데 안봐서 그런지 초반은 이해가 힘들었다. 단편집이라길래로 안봤었는데 다시 한번 오버 더 호라이즌을 읽고 오버 더 초이스를 볼 생각이다. 그러면 초반부터 이해하기가 좀더 쉽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루비] 발정 바이러스 - 뉴 루비코믹스 1858 [루비] 사랑은 세계를 구하는 걸까?! 2
텐노지 미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순히 표지와 소개글에 혹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커플의 케미가 취향저격. 두 커플 다 좋았어요. 거기에 그림도 표지만큼 예뻐서 재밌게 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색과정(色跨情) 색과정(色跨情) 1
홍서혜 / 문릿노블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좀 그랬는데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특히나 초반부터 흥미로워서 순식간에 봤어요. 후일담이나 외전은 안나오려나요 짧아서 아쉽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