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nt 탈랜트 - 천계영 단편집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천계영님의 만화는 언제나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고, 그러면서도 웃음을 주는... 어떤 식으로든 무언가를 항상 얻게 해 주는 만화이다. 만화는 이래야 한다고 본다. 그런면에서 나는 천계영 작가가 좋다. 그런데 역시 나는 단편보다는 장편체질인 것 같다. 천계영님의 단편은 너무 큰 감동을 준다. 어떤 장편보다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단편을 못 읽겠다. 그 짧은 내용으로 너무 많은 감동을 줘버려서 한동안 멍해진다. 나는 이 만화를 보고 또 멍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왜 이 작가의 만화는 사람을 그토록 열광하고 사로잡히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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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ually 2004-05-23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그게 궁금하다. ^ㅡ^; 천계영의 만화책을 보면 감동이...
 
명태자뎐 1 - 애장판
최경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스노우드롭에 비해서 꽤 재미있었다. 그런데 그림체가 지금에 비해서 너무 다르다. 표지는 지금 그림체와 비슷한데... 나는 표지만 작가님이 그리신 거라고 생각했다. 뭐 지금은 작가님이 표지만 새로 그리신거라고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렇다면 표지 그림이 왜 만화책 중간에 들어가있을 수 있는건지... 정말 그림체가 너무 많이 다른 것도 신기하고, 표지만은 지금과 같은 그림체인것도 이상하다. 어쨌건, 내용을 말하자면 말이다. 꽤 재밌긴 하지만, 역시 시간때우기용 만화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괜히 애장판이라고 샀다가 후회하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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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1집
윤건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곡은 정말 대부분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역시 브라운 아이즈때가 좋았다. 소울의 느낌이 팍 나는 나얼이 빠지니 영... 윤건의 목소리는 깔끔하긴 하지만, 뭔가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그런 매력이 없다. 타이틀곡 '어쩌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앨범을 샀긴 샀는데, 별로 좋은 것은 못느끼겠다. 잘만들어진 앨범이긴 하지만, 브라운아이즈 앨범을 생각하면, 역시나... 너무 떨어진다. 다음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오길... 난 소울이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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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드롭 12 - 완결
최경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제가 한 2년전부터 보아온 만화인데... 정말 끝으로 갈수록 너무 흐지부지해지는것같아요. 아직 완결은 못보고, 11권까지밖에 못 보았는데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이런 만화를 열심히 사모았다니; 그래도 별을 세개 주는 것은 처음이 재밌었기 때문이죠.

뭐, 원수집안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 신판 '로미오와 줄리엣'같아서 솔직히 스토리가 맘에 안들었습니다만... 뻔하잖아요. 주인공들은 주위 사람들의 반대와 훼방으로 어려워하지만 나중엔 둘이 러브러브한다. 뭐 이런 내용... 그래도 이 작가님 그림체가 꽤 예뻐서 맘에 들었었는데, 3권 보면 컬러링도 열심히 하셨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림도 대충 그리시는 것 같고, 인체비율도 좀;; 너무 길다고 할까요; 이런 사람들 흔치 않은데; 팔다리도 다 가늘고;;; 작가님!!! 앞으로는 그림과 스토리구성이 탄탄한 만화 그리시길 기대할게요!! '사랑 나와라 뚝딱'은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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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사금파리 - 손때 묻은 동화
박완서 지음 / 열림원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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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박완서 씨의 글은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많은 깨달음을 주는 좋은 글들이다.

'옛날의 사금파리'는, 어릴 적 생각으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시골 아이가 서울 아이가 되가면서 느끼던 어색함이 나중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이야기였는데 왠지 슬픈 생각이 들었다. 점점 고향을 잊어가는 그 아이가 불쌍해보였다.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은, 아기를 위해 준비하는 어른들의 사랑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이다. 이 이야기는 또한, 사람이 갖는 꿈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산과 나무를 위한 사랑법'에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쟁이들만 사는 동네'는 서로를 생각하며 아름답게 살았던 두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마지막 이야기 '다이아몬드'에서는, 사람의 삶이 허망해 보여도, 열심히 고생해서 기껏 아주 작은 이치를 얻어낼 뿐이어도 그만하면 삶이 아주 허망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어느 것 하나 의미없는 삶은 없다는 소리겠지.......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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