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랑 헷갈린 건지 이 책이 인문학 책인 줄 알고 대여가 아니라 구매를 했는데 소설이었다. 읽은 지 시간이 좀 지나서 머릿속에서 많이 날아갔지만 크게 불만 없이 잘 읽었다고 기억한다.
엄청 기억에 박히는 시는 없었지만(주관적) 무난하게 읽기 좋은 가벼운 시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