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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이경선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시 서평은 처음해본다.
책이 배송이 오고 하루종일 책을 붙들며
시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
(천천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었으므로....)
좋은 글귀들을 짧게 공유해보고 싶다.
1장. 그대가 피었다.
2장. 그대가 저문다.
총 127편의 시
한 줄 한 줄 낭독하다보면
사계절을 함께
따뜻하고 차갑고 설레고 쓸쓸한
여러 감정의 마음을 옅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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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이토록 아름다운 날에
이토록 어여뿐 너가 있느니
이토록 난 행복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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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매력은 이런걸까요
이토록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니
더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이제 봄이 왔는데 꽃도 피어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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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오늘 밤 두 손 모아
사무치는 마음으로 기도 함은
나의 맘 따스한 사랑으로 담긴
나의 하루 애끓는 그리운 남긴
당신을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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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밤.
그 사람을 위한 기도.
그 사람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
이 시집을 읽으면서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까
나 역시도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꼈어요
시 한편읽으므로
곁에 있는 사랑을 기억하며
또 하루를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
꼭 읽어보시고 좋은 위로 얻으시길 바라요